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초직장 처세법

조회수 : 7,162
작성일 : 2016-10-08 13:42:58
패거리들 속에 들어가 양아치짓 (같이 씹고 동조하던지)하는게
무소속으로 독야청청 하는것보다 훨 쉬운일인것 같아요
유리 멘탈로는 좀 힘드네요
전 업무외에 사적인 만남 전혀 안갖고
사적인 카톡도 전혀 안하는데요
어휴 ᆢ 제가 만만한지
그냥 넘어갈것도 지들끼리 문제를 만들어
확대시키곤 하네요
우아하게 살아남고 싶어요
어떤 처세법이 있을까요?
경험담 나눠보아요







IP : 180.189.xxx.2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6.10.8 1:44 PM (121.143.xxx.199)

    조언 구합니다 ㅠㅠ

  • 2. 일단
    '16.10.8 1:44 PM (175.126.xxx.29)

    독야청정?은 힘들어요....
    나만 운전 잘하고 신호 잘 지킨다고 교통사고 안나는거 아닌것처럼요.

    거지같은 패라도
    어느부류에 속하는게 일단 중요한거 같구요.

    패거리가 형성된 곳이라면
    어쨋든 어느편으로든 들어가시길...

  • 3. ㅎㅎ
    '16.10.8 1:45 PM (122.36.xxx.122)

    같은 여우가 되야지 살아남고

    좀 둔하거나 내성적인 여자는 바로 밟힘

  • 4. 일단
    '16.10.8 1:46 PM (175.126.xxx.29)

    우리동네는
    카톡 열심히 하는애들끼리(라고 말하고..나이 엄청많은 아지매들이라고 읽어주삼)
    열심히 카톡한다는건
    누가 찌질한 동영상 올리면

    어머. 재밌다
    이쁘다
    왠일이야...등등...댓글 다는거..

    하여간 이거 열심히 하는 애들끼리
    한패를 만들었더군요...ㅋㅋㅋ

  • 5. ㅇㅇ
    '16.10.8 1:46 PM (49.142.xxx.181)

    일을 끝내주게 잘하면 아무도 무시 못해요.

  • 6. hh
    '16.10.8 1:48 PM (112.186.xxx.124)

    여초직장에서 유리멘탈은 힘들어요
    그리고 너무 활동적이고 나대는 성격도 안좋고요
    눈치가 빠르고 처세술에 강한 사람이어야 되요
    그리고 자기 편은 꼭 한명정도 만들어야 되고요 그게 아무래도 자기 직속 상관이거나 그럼 더 좋죠
    저도 여초 3년 있다 퇴사했는데 전 유리멘탈이라 힘들었어요 위장병에..불면증에...에휴,,

  • 7.
    '16.10.8 1:55 PM (180.189.xxx.215)

    저만 힘든게 아니었군요 ㅠ

  • 8.
    '16.10.8 1:57 PM (180.189.xxx.215)

    끌어들이다 안되니
    더 빻이는것 같아요
    전 중도를 지키다
    낙동강 오리알 된듯 ㅠ

  • 9.
    '16.10.8 2:05 PM (118.34.xxx.205)

    왕초같은여자가 누군지 알아보고
    눈뱎에 나지않는게 필요하더군요

  • 10.
    '16.10.8 2:10 PM (180.189.xxx.215)

    정직원과 돈독하게 선물주고받고 몰려다니며
    사적인 만남갖고 힘을 키워가더군요
    전 그나마 일은 인정받아 덜 까이는데
    일못하고 나이먹은 아지매들은 이유없이 까입니다
    왕초도 문제지만 정직원이 처신을 못하니
    똥파리가 꼬이지요
    정직원이 누구냐에 따라 더심화되는것 같더군요

  • 11. 제경험
    '16.10.8 2:25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20년 전업으로 있다가 50대 여인들 30여명 있는 직장다니는데요..2년째

    *웬만한 일엔 절대 삐져있지 않기
    *뒤에서 절대 남 흉안보고 허물 덮어주기

    제 경험으론
    요 두가지 철저히 지키면
    일이 약간 서툴러도 밟히거나 왕따되지 않아요

  • 12. 제경험
    '16.10.8 2:27 PM (125.138.xxx.165)

    20년 전업으로 있다가 50대 여인들 30여명 있는 직장다니는데요..2년째

    *밝은인상에 웬만한 일엔 절대 삐져있지 않기
    *뒤에서 절대 남 흉안보고 허물 덮어주기

    제 경험으론
    요 두가지 철저히 지키면
    일이 약간 서툴러도 밟히거나 왕따되지 않아요

  • 13.
    '16.10.8 2:30 PM (180.189.xxx.215)

    윗님 현명 하시네요
    어휴 30여명 힘드시겠어요 ᆢ

  • 14. 일단
    '16.10.8 2:39 PM (175.126.xxx.29)

    원글의 경우는
    계약직과 정직원...들과의 사이라면
    단순 여초직장과는 또다르죠.

    그걸 원글에 쓰셨어야 말이 되는데.
    일단 제말은 다 취소합니다.
    상황이 다릅니다.

  • 15.
    '16.10.8 2:55 PM (180.189.xxx.215)

    정직원은 한두명인데요
    그들에 휩쓸려 부화뇌동 하고 있어요
    대다수는 주부들인 직장입니다

  • 16. ..
    '16.10.8 3:27 PM (124.195.xxx.33)

    일할때 요령피우지말고 열심히 하면 최소한 왕따는 안됩니다 .

  • 17. 길영
    '16.10.8 4:19 PM (39.118.xxx.81)

    여초직장 무섭네요.

  • 18. 간단해요
    '16.10.8 4:21 PM (175.197.xxx.67) - 삭제된댓글

    일보단 역시 인간관계가 어렵지요 방법하나 알려드릴게요 그 사람이 원하는걸로 채워주면 되요.예:여자 상사분 한분 계셨어요 인사권자였고 일 무쟈게 잘하시고 근데 성격이 괴팍하셨어요 사이코니 사람들이 피해요. 조언구하며 상담요청하면서 말벗해드리고 이분이 에쎄 라는 담배를 피워요 떨어질때쯤 책상에 하나 사서 조용히 둡니다. 여자분들은 더 간단해요 무조건 좋다고 해주면서 관찰. 왕초언니가 김치 흰부분만 드세요 식당가면 흰부분만 골라서 접시에 담아 드려요 왕초언니 폭풍감동 끝 인간 다루는게 가장 쉽습니다.인간은 손해 싫어해요 이익되는 걸 좋아하니 잘 연구해서 일 편하게 하세용

  • 19. 민트초코
    '16.10.8 4:26 PM (175.197.xxx.67)

    일보단 역시 인간관계가 어렵지요 방법하나 알려드릴게요 그 사람이 원하는걸로 채워주면 되요.예:상사분 한분 계셨어요 인사권자였고 일 무쟈게 잘하시고 근데 성격이 괴팍하셨어요 사이코니 사람들이 피해요. 조언구하며 상담요청하면서 말벗해드리고 이분이 에쎄 라는 담배를 피워요 떨어질때쯤 책상에 하나 사서 조용히 둡니다. 여자분들은 더 간단해요 무조건 좋다고 해주면서 관찰. 왕초언니가 김치 흰부분만 드세요 식당가면 흰부분만 골라서 접시에 담아 드려요 왕초언니 폭풍감동 끝 인간 다루는게 가장 쉽습니다.인간은 손해 싫어해요 이익되는 걸 좋아하니 잘 연구해서 일 편하게 하세용

  • 20. ㅋㅋㅋㅋㅋ
    '16.10.8 4:36 PM (122.36.xxx.122)

    민트초코님 그거 잘 안되는 사람 억지로 하면 아예 깔보고 잡일 시키는 것들도 봤어요 ㅋㅋㅋㅋㅋ

  • 21. ㅁㅁ
    '16.10.8 5:20 PM (14.63.xxx.88)

    밝은 인상에 왠만한 일엔 절대 삐져있지 않기
    뒤에서 절대 남 흉안보고 허물 덮어주기
    이거 좋네요^^

  • 22. ...
    '16.10.8 5:44 PM (116.32.xxx.15)

    저도글쓴님 공감해서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요
    결국 나를 버리고 그들이.원하는걸 끝이어디든 채워줘야하겠네요
    주말에도 어딜가자그러는통에 저도 아까글썼었는데
    아홉개맞춰줘도 한개 모자라면
    도루묵입디다

  • 23. 나참
    '16.10.8 8:22 PM (116.122.xxx.246)

    다커가지고 일하러갔는데 왕초여자(우엑) 관찰해서 담배 갖다주고 김치흰것 챙겨주고... 따 안당할려고 어른들도 저러고 사니까 받는연은 더 기가 충만하고 당연하고 ..애들도 배워서 학교에서 써먹고...

  • 24. 이 댓글 인생진리.
    '16.10.8 8:45 PM (112.148.xxx.2)

    '16.10.8 4:26 PM (175.197.xxx.67)
    일보단 역시 인간관계가 어렵지요 방법하나 알려드릴게요 그 사람이 원하는걸로 채워주면 되요.예:상사분 한분 계셨어요 인사권자였고 일 무쟈게 잘하시고 근데 성격이 괴팍하셨어요 사이코니 사람들이 피해요. 조언구하며 상담요청하면서 말벗해드리고 이분이 에쎄 라는 담배를 피워요 떨어질때쯤 책상에 하나 사서 조용히 둡니다. 여자분들은 더 간단해요 무조건 좋다고 해주면서 관찰. 왕초언니가 김치 흰부분만 드세요 식당가면 흰부분만 골라서 접시에 담아 드려요 왕초언니 폭풍감동 끝 인간 다루는게 가장 쉽습니다.인간은 손해 싫어해요 이익되는 걸 좋아하니 잘 연구해서 일 편하게 하세용

  • 25. 하루
    '16.10.8 11:03 PM (116.32.xxx.6)

    저도 항상 고민합니다
    여초직장 14년차 하지만 막내 그룹이예요
    왕초 눈밖에 나지않으려 노력하고 일은 확실히 합니다 왕초가 좋아하는 것 잘 해드리고
    똥파리 그룹에는 중립으로 지내요
    그러다보니 똥파리 그룹에서는 친한사람없어요
    어차피 붙었다 떨어졌다 쉬운 그룹이라 친해지고 싶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15 서울대학병원 소아백내장 진료하는 유영석교수님 어디계실까요 silver.. 03:28:26 56
1773314 사망 직전 팀장과 나눈 메시지…휴무 묻자 "이직하라&q.. ㅇㅇ 03:06:08 350
1773313 해외사는 여동생한테 보낼 식료품 질문있어오 1 ... 02:33:02 152
1773312 '주 6일 야간근무' 직원 숨진 SPC에 노동부 "대책.. ㅇㅇ 02:16:00 408
1773311 노원 피부과(기미검버섯), 안과(라식) 추천해주세요 형제맘 01:52:02 100
1773310 명언 - 인류 역사 ♧♧♧ 01:47:44 186
1773309 김치 안해본 주부 7 .... 01:41:12 801
1773308 미술품도 빌려간 거니 2 ... 01:40:26 421
1773307 미주 반등 4 오오 01:29:25 679
1773306 공대입결뿐아니라공대전망 4 공대 01:13:23 499
1773305 썬크림 위에 뭐 바르세요? 50대 .. 01:13:02 294
1773304 옛날에 요리 못하는 소시민 어머니들은 어찌 사셨을까요 5 ㅇㅇ 01:08:34 825
1773303 김건희 몫으로 통일교 비례대표 국회의원 1 그냥 01:01:21 637
1773302 가습기말고 가습효과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3 ㅜㅜ 00:47:01 440
1773301 짧은 퀼팅패딩 해라,마라 해주세요 ㅎ 6 .... 00:46:20 670
1773300 의식없는 여성 성폭행, 생중계한 BJ 감형…이유가 “영리 목적 .. 11 ㅇㅇ 00:42:42 2,150
1773299 인생은 모르는거네요 2 ㅗㅎㄹㅇ 00:41:42 1,810
1773298 뒤끝이 안좋은 대화 5 .... 00:40:02 1,056
1773297 명태균보고 누군가 닮았다싶었는데 5 00:39:14 1,124
1773296 ㅇㅇ하지 말자 다짐한거 있으세요? 12 00:31:51 895
1773295 시크한 이과언니 선물 추천해주셔요 6 ... 00:19:31 336
1773294 오늘. 비서진 왤케 웃겨요ㅋㅋㅋ 1 . 00:17:56 1,979
1773293 요즘도 블로그 많이 보나요? 4 ufg 00:11:27 865
1773292 저녁에 쇼핑한 거 1 쇼핑 00:04:12 798
1773291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8 .. 2025/11/14 3,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