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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반복적으로 긁어내는 수술 하시는분 계신지요...

걱정 조회수 : 4,047
작성일 : 2016-10-08 12:35:21
38세..미혼이고요

두달전에 출혈이 계속 있어서 산주인과갔더니 자궁 내막이 두꺼워져서 그렇다고 해서 수술했거든요.

한달은 괜찮다가 생리기간이 아닌데 이달에 또 일주일이상 피가 나와서 같은 병원가가니 약을 5일 먹어보고도 출혈이 있으면 또 수술해야한다고 하네요.. 약 다 먹었고 먹은 중에도 계속 출혈...


계속 반복적으로 수술하는 방법 밖엔 없나요?

엄청 아파서 끔찍한데 걱정이예요ㅠㅠ
IP : 121.168.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해요
    '16.10.8 12:53 PM (125.180.xxx.52)

    제가 그렇게 버티다가 하혈이 심해서
    수혈하다가 적출했어요
    1년을 버티다가 40세때 수술했어요
    미혼인데 어떻해요

  • 2. @@
    '16.10.8 1:02 PM (119.18.xxx.100)

    자궁내막증은 그렇게 수술하고 1년동안 호르몬제 먹으면서 생리 안하게 하는데요...
    다른 병원 가 보세요...

  • 3.
    '16.10.8 1:06 PM (49.167.xxx.246)

    나도 내막증식땜에 하혈하고
    두번 긁어냈는데 또 재발
    큰병원가서 검사하고 적출하는게
    좋겠다고 해서40대중반에 수술했어요
    근데 님은 미혼이시라 적출말고
    방법있는지 큰병원가서 치료검사 받아보세요

  • 4. 미레나
    '16.10.8 1:07 PM (39.118.xxx.46)

    저는 ”미레나”시술 권유받아 해봤는데 제 몸이랑 안 맞는지 두 번이나 빠져서 결국 포기했어요. 미레나가 몸에 맞기만 하면 신세계라고들 해요. 미혼도 상관없구요. 즉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빼도 된다는. 저는 걍 여성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한약 석 달 먹고 좀 나아졌네요.

  • 5. 출산 계획
    '16.10.8 1:2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있으시면 수술하면서 관리하시고
    나중에는 적출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폐경될때 꽤 심해지는것 같아요 ㅠ

  • 6. 저는
    '16.10.8 1:21 PM (61.102.xxx.46)

    미레나가 아주 잘 맞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미레나 해달라고 한번 해보세요. 맞기만 하면 신세계 맞아요.

  • 7. 상큼
    '16.10.8 2:44 PM (123.111.xxx.215)

    아는 분은 미레나 하고나서
    살이 많이쪄서 제거했다더군요

  • 8. 케바케
    '16.10.8 3:40 PM (61.102.xxx.46)

    미레나 하고 살찐건 케바케에요.
    저는 전혀 살 찌지 않았구요.
    기미 같은것도 안생겼어요.
    오히려 살짝 식사량 줄이고 하니 3키로 빠졌습니다.
    미레나 하고 살쪘다는건 변명인거 같은데요?
    제 친구도 역시 더 살찌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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