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 때문에
자식이 손해보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이기적인 엄마
어리석은 사람이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 참을 수 있으신가요?
자식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6-10-08 04:12:09
IP : 110.70.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식인데
'16.10.8 4:15 AM (125.180.xxx.52)손해를봐도 참아야지요
참고 해결부터하고 ....자식교육 다시 시켜야지요2. 네
'16.10.8 8:17 AM (59.8.xxx.122)참기만하는게 아니라 더한것도 할수 있어요
성인되었지만 여전히 안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공부 썩 잘하는것도 아니고 말도 디지게 안들어요
그래도 자식은 소중해요3. ??
'16.10.8 8:32 AM (121.108.xxx.27)글쎄요
내 인생은 자식을 위해 사는 인생인가요?4. ㅇㅇ
'16.10.8 8:38 AM (14.75.xxx.62) - 삭제된댓글더 한것도 할수있다고봅니다
다만 점점성인이되면서 그할일이 줄어들거예요
만약 자식에게 팔을하나 떼어줄수있느냐
눈을하나줄수있느냐 한다면 .전 두개도줄수있을거 같아요5. 윗님
'16.10.8 8:38 AM (59.8.xxx.122)그럼 자식있는 부모가 자신을 위해 사는 바람직한 삶은 어떤건가요
6. 저도
'16.10.8 9:34 AM (58.227.xxx.77)자식 위해서 뭐든 못하겠어요
부모인데7. 왜?
'16.10.8 10:04 AM (39.7.xxx.63)왜 부모는 자식에게 그렇게 해야 하나요?
8. 소피아
'16.10.8 10:31 AM (211.246.xxx.85) - 삭제된댓글나로 인해 세상에 태어난 아이니까
무조건적으로 잘해주고 싶어요
내 인생을 둘로 나눈다면 아이 태어나기전과 후로 나누어질거 같아요
아이 없을때는 나만을 위한 삶이였다면
아이가 낳자마자 이제 내인생은 이 아이에거 올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아이가 눈이 하나 필요하다면 두개를 다 주고 싶은 마음이고 하나가 필요한다해도 두개 세개 내 능력꺼 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또 내자식이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삐뚤어지고
타인한테 손가락질 받고 상처 입을까봐 막 퍼주고 싶어도
절제 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자식이란 존재가 어리석은 한여자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사회와 인간관계를 배우게 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저는 어릴때 이혼한 부모가 있어서 부모의 역할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무한정으로 내 자식에게는 잘해주고 싶고
내부모 처럼 이기적으로 자기자신만을 위해 살고 싶지 않아요
어떤 때도가 부모로서 옳고 그른지 모르겠지만 나 때문에 때어난 아이가 나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슬퍼하게 하지는
말아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15년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05172 | 구남친 봤어요 5 | 그렇지 | 2016/10/08 | 2,880 |
| 605171 | 오후에 개와 고양이들은 10 | 개와고양이 | 2016/10/08 | 1,412 |
| 605170 | 갤럭시 s7엣지 -> lg v20 으로 넘어온 후기 입니다.. 10 | 퍼옴 | 2016/10/08 | 14,447 |
| 605169 | 안전불감증의 갑오브갑 엄마를 봤어요 9 | 완전 | 2016/10/08 | 3,355 |
| 605168 | em이 효과 있는지 모르겠어요. 13 | 고민 | 2016/10/08 | 3,525 |
| 605167 | 해수 짜증나네요 4 | 달의연인 | 2016/10/08 | 1,639 |
| 605166 | 온수세탁하세요 아님 냉수세탁하세요~? 9 | 세탁기 | 2016/10/08 | 5,080 |
| 605165 | 펌)6년전 서울대생이 예견한 미래 12 | ㅇㅇ | 2016/10/08 | 9,305 |
| 605164 | 대학생 1학년들 알바 많이 하나요 8 | 요즘 | 2016/10/08 | 2,464 |
| 605163 | 허리 삐끗한거 한달도 더 가나요? 3 | 어휴 | 2016/10/08 | 1,190 |
| 605162 | 선우용녀 5 | ... | 2016/10/08 | 3,970 |
| 605161 | 만다리나 듀플렉스/투미 보야져? | 오십견 아낙.. | 2016/10/08 | 823 |
| 605160 | 혹 주식 하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한진중공업 2 | 왕초보 | 2016/10/08 | 1,073 |
| 605159 | 해외 안경테 사는거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1 | .... | 2016/10/08 | 695 |
| 605158 | 도움 되는 두 가지 풀어놔요~ 7 | 저도 추천 | 2016/10/08 | 2,002 |
| 605157 | 아이티 강타한 허리케인 매튜..미국 동남부 상륙 | 허리케인 | 2016/10/08 | 746 |
| 605156 | 아침이 어떻게 잘 먹혀요? 19 | ㅇㅇ | 2016/10/08 | 4,063 |
| 605155 | 여러분들이 10만 탈북민들을 먹여 살라야 합니다 7 | 이제 | 2016/10/08 | 1,334 |
| 605154 | 치과 치료비 너무한 거 아닌가요? 4 | 휴. . | 2016/10/08 | 2,456 |
| 605153 | 워킹데드는 꼭 시즌1부터 봐야 하나요? 7 | 1도안본사람.. | 2016/10/08 | 1,338 |
| 605152 | 아이유 연기잘하네요 15 | 희망 | 2016/10/08 | 2,031 |
| 605151 | 혹시 집에 냉장고 없이 딤채만 쓰거나 냉동고 없는 집 있나요??.. 1 | 궁금이 | 2016/10/08 | 1,548 |
| 605150 | 팔자주름....................... 2 | 이제곧40 | 2016/10/08 | 2,231 |
| 605149 | 사소한 걸로 아버지가 찌질하게 느껴지고 싫어요 8 | 에휴 | 2016/10/08 | 1,764 |
| 605148 | 서울 투어겸 성지순례~~♡♡ 7 | 도와주세요~.. | 2016/10/08 | 1,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