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워킹데드보다가 부산행 보니까...

... 조회수 : 5,110
작성일 : 2016-10-08 01:47:24

전 미드 워킹데드 매니아인데요.

워킹데드보다가 부산행 보니까 완전 한 시즌도 아니고, 3~4개 에피소드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네요;;;

그렇다고 재미 없는 것은 아니고요... (공유씨 팬입니다!!!)

워킹데드 안보신 분들은 충격적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워킹데드는 시즌 6까지 나온 드라마다보니 저런 에피소드들,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엄청 다양하게 나오거든요.

 

갑자기 워킹데드가 보고 싶어지네요... 시즌7이 어서 시작하길^^;

IP : 211.243.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즈82
    '16.10.8 2:05 AM (221.161.xxx.235)

    저도 기다리고 있지 말입니다...^^*

  • 2. ...
    '16.10.8 2:11 AM (211.243.xxx.60)

    기승전워킹데드가 되었네요^^;;

  • 3. 쓸개코
    '16.10.8 2:37 AM (14.53.xxx.239)

    원글님 워킹데드 새시즌 하면 보고 우리 모여서 얘기합시다.^^

  • 4. 좀비
    '16.10.8 3:25 AM (50.155.xxx.6)

    남편이 좀비를 너무 사랑 (?)해서 안본 영화랑 드라마가 없어요. Fear of the dead 만 지금 거의 포기 상태고 ..ㅎ ..워킹데드는 제발 글렌을 죽이지 않고 데럴도 계속 살려야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참, 부산행은 저희가 본 최고의 좀비 영화에요. 진짜 최고!! 여기 미국인 제 친구들도 많이 봤어요.

  • 5. 부산행 돈아까움
    '16.10.8 3:51 AM (223.62.xxx.198)

    영화관에서 보기엔 넘나 돈 아까웠을만한 영화

  • 6. ....
    '16.10.8 4:09 AM (39.121.xxx.103)

    저도 워킹데드왕팬이에요..보름만 참으면 드디어해요!!
    저도 피어는 정말 겨우겨우 다 봤어요.
    시즌 2 끝나도록 이렇게 정가는 캐릭터가 단 하나도 없기도 힘든데..
    다 너무 이기적이고..이 사람들만 가면 그곳이 초토화가 되어버리니..
    민폐주인공들..의리도 없고...딱 지 가족만 아는..극이기주의..

  • 7. 피어가 더 나아요
    '16.10.8 4:25 AM (223.62.xxx.68)

    가족이야기라 더 현실적이에요.
    그리고 오리지날 워킹데드와는 달리 총은 확실히 덜 사용해요.
    여러모로 피어더 가 더 내용이 풍부하고 재밌음.

  • 8. 쓸개코
    '16.10.8 4:40 AM (14.53.xxx.239)

    피어 2시즌 마지막 좀 슬펐죠.
    전반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진 시작때부터의 얘기라 가족간에 얽히고 섥혀서
    분위기가 워킹데드에 비해 슬퍼요.
    아쉬움이라면 왜 좀비바이러스가 퍼졌는가에 대한 얘기가 없는거요.

  • 9. ...
    '16.10.8 5:04 AM (39.121.xxx.103)

    피어 더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전 이번 피어파이널 좀 화났어요.
    이 사람들 결국 또 이렇게 다른 사람들 이용하고 버리고 떠나는구나..하구요.
    아! 닉이 속한 마을의 할아버지 얘기는 슬펐어요...공감도 가고..
    저도 왜 좀비바이러스가 퍼졌냐..나오는거보려고 계속 보고있었네요.
    그나저나 루씰의 희생자가 누가 될것인가..진짜 워킹데드 이번 시즌 보기도 전에 가슴떨려요..
    아브라함에겐 미안하지만 아브라함일것같아요...

  • 10. 쓸개코
    '16.10.8 5:09 AM (14.53.xxx.239)

    피어는 분위기는 슬펐지만 어찌보면 39님 말씀대로 사람들이 참 냉정하기도 했어요.
    아.. 아브라함.. 점점 멋져지고 있었는데 ㅜㅡ
    저는 맥주캔이랑 간식 사다놓고 밤에 보려고요.
    39님 주무셔요. 저는 일하면서 잠깐씩 82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자야겠네요~

  • 11. ...
    '16.10.8 5:16 AM (39.121.xxx.103)

    저는 3시쯤 깼어요..울 강아지가 깨워서...
    아브라함 정말 멋지고 강한 캐릭터였는데
    제작자 입장에서 글렌이나 데릴를 죽이는건 좀 모험일것같고..
    아! 아세요? 데릴이랑 베스랑 실제로 사귄다는거..
    전 얼마전에 알았어요..

  • 12. ㅇㅇ
    '16.10.8 8:38 AM (114.207.xxx.6)

    저도 워킹데드 매냐지만 부산행도 재밌었어요!
    한국인,잘아는장소라는게 새로운 흥미를 주기도하고 유치할것같았는데 잘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워킹데드도너무나 기다립니다 누가죽을것인가~~

  • 13. ㅇㅇ
    '16.10.8 8:57 AM (219.255.xxx.109)

    워킹데드 보고 부산행보면 많이 싱겁죠 그래도 한국영화가 이정도 만든게 대단하다 싶긴해요

  • 14. ...
    '16.10.8 10:05 AM (39.121.xxx.103)

    부산행 지금 막 봤어요...
    재밌네요^^ 한국형 좀비물..
    워킹데드보단 월드워z랑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워킹데드는 호흡이 긴 시즌제 드라마다보니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있고 좀비들도 느리고 걷구요..
    부산행이랑 월드워같은 경우엔 짧은 시간동안 많은 걸 보여줘야하니 좀비들이 막 날라다니고..
    좀비물에 꼭 들어가는게 가족애..부성애..이런건 공통점이네요.
    잘 봤어요~~

  • 15. 쓸개코
    '16.10.8 1:22 PM (14.53.xxx.239)

    데릴이랑 베스 사귄다는거 저도 얼마전에 알았어요.^^
    저 좀비 엄청 좋아하는데 Z네이션인가? 그건 1회보고 그냥 접었습니다.;

  • 16. ...
    '16.10.10 1:05 PM (203.244.xxx.22)

    제가 글 써놓고 이제서야 봤네요. 고정닉이라 눈에 익는 쓸개코님도 워데 팬이시구나~
    피어는 시작도 못했는데. 시간되면 봐야겠네요.
    덧글주신 분들 워킹데드 새 시즌 시작하면 다시 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78 대구희망원 현재 공식입장입니다. 3 국정화반대 2016/10/09 2,564
605377 왼손잡이인데 뜨개질하시는 분 계신가요? 7 왼손 2016/10/09 2,144
605376 법은 왤케 말을 애매모호하고 어렵게 지어놓은거에요? 3 엄폐물의 법.. 2016/10/09 583
605375 A라인 트렌치 코트는 볼수가 없네요 6 질문 2016/10/09 2,464
605374 비쉬 아떤가요? 써보신 분들만... 1 ㅇㅇ 2016/10/09 729
605373 연수받는데 강사가 못한다고 한숨쉬어요 13 ㅜㅜ 2016/10/09 4,347
605372 밑에 시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 보니.. 1 2016/10/09 925
605371 어린 집순이들 많은가요? 4 아후 2016/10/09 1,984
605370 가을이 맞는지..머리가 푸석 거리고 뻣뻣한 이 느낌은 ㅜㅜ 3 잘될 2016/10/09 1,531
605369 엘지전자주식 2 블루 2016/10/09 1,608
605368 엄마가 수영장에서 넘어져서 다치셨는데요 15 .. 2016/10/09 4,143
605367 점쟁이가 최순실 주변에 설치며 국정을 문란케 하고 있다&.. 9 이런 2016/10/09 2,249
605366 늦깍이 유학생 석사, 야단 좀 쳐주세요. 21 도대체 2016/10/09 3,788
605365 스웨이드(세무)신발은 늘어나지 않나요? 2 질문 2016/10/09 1,284
605364 45살 생일 4 내인생 2016/10/09 1,237
605363 여기분들은 대구가 왜 그렇게 싫으신건가요? 90 궁금한데 2016/10/09 6,502
605362 이병헌...상을 6개나 받았네요 1 ^^ 2016/10/09 1,777
605361 갑상선 요오드치료 준비중입니다 4 모모 2016/10/09 1,931
605360 대중교통 질색하는 딸아이 23 2016/10/09 5,407
605359 생등갈비를 김냉에서 일주일 보관했는데 3 궁금이 2016/10/09 1,627
605358 고터몰 문의 4 ㅎㅎ 2016/10/09 1,150
605357 이은재 이할매 전적이 화려하네요 4 ㅇㅇ 2016/10/09 2,488
605356 평생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절 이해하시려나요 ? 14 라나 2016/10/09 5,365
605355 초등아이가 독일어가 배우고싶대요 3 정보전무 2016/10/09 1,175
605354 혈액순환장애...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절망 2016/10/09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