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을 보니 더 그리운 너
- 1. ㅡ'16.10.7 11:21 PM (210.100.xxx.232)- 저기요 제발 이런건 일기장에 써요ㅋㅋ 
 다 읽지도 못해요
- 2. 가을이다'16.10.7 11:2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마침 
 비도 오는데
- 3. ...'16.10.7 11:32 PM (218.236.xxx.94)- 한잔 하셨나? 
- 4. 밤의피크닉'16.10.7 11:43 PM (61.252.xxx.179)- 그냥 가을이고 또 질투의 화신을 보니깐 더 생각이나네요^^ 
- 5. 제발'16.10.7 11:58 PM (122.34.xxx.74)- 짧게 요약해서 써 주세요. 
 읽다가 지쳐서 82할 힘도 없네요.
- 6. 밤의피크닉'16.10.8 12:08 AM (61.252.xxx.179)- 정보성 글이면 짧게 썼을텐데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쓴글이라 많이 기네요 그 사람이랑 있었던 에피들을 까먹기 전에 기억하고 싶어서 올린건데 쓰다보니 길어졌어요, 
- 7. 재미'16.10.8 12:09 AM (175.112.xxx.18)- 재밌게 읽은 난 뭐닝 
 
 미소소년 상상했어요
 보검이 얼굴로
 
 정말 재밌었는데
 
 나도 비슷한 사랑 했어요
 그사람 생각하면 후회해요
 그냥 그시절 좀더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볼걸~~
- 8. 밤의피크닉'16.10.8 12:16 AM (61.252.xxx.179)- 재밌게 읽었다는 분 감사합니다 ㅎㅎ 
 
 그 사람은 얼굴 전체가 다 웃는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때가 우리나라로 그 사람이 22살때였는데 눈주름이 세줄이 있어서 그런가 눈도 입처럼 웃는것같아보이고
 
 이마에도 얇은 주름도 생겨서 이마도 입처럼 웃는거같고
 
 입은 뭐 ㅎㅎㅎ그냥 천사같았어요 제눈엔 ㅎㅎ
 
 근데 미국인들은 제가 그 사람 좋아한다고 하니깐 놀라더라구요 진심이냐고 ㅎㅎ
 그 나라 기준으로는 미남은 아니였나봐요 뭐 저도 반하고 나서야 콩깍지가 생긴거여서
 그렇게 느껴진걸수도있어요
- 9. 미나리'16.10.8 12:19 AM (1.227.xxx.238)- 저도 재밌게 봤어요. 길어서 좀 쉬다가 다시보고요. 글보니 드라마처럼 그 순간들이 그려지네요 
- 10. 연애편지'16.10.8 12:20 AM (1.229.xxx.197)- 저도 참 잘 읽었어요 뭔가 이어질듯 말듯 안타까운 이야기 
 상대의 진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 11. 미나리님'16.10.8 12:27 AM (61.252.xxx.179)- 감사합니다 ㅎㅎ제 글이 좀 많이 길긴 하죠? 그냥 이제는 sns 하는것도 없고 더 세월이 흘러가 아프지만 소중한 이 기억을 까먹기 전에 기록하고 싶어서 제일 많이 들어오는 사이트인 82 cook에 올렸어요 
- 12. 연애편지님'16.10.8 12:30 AM (61.252.xxx.179)- 그러게요 저도 참 궁금해요 
 제가 살던 기숙사가 새로 지은 기숙사였는데, 영화 보러가는날 절 픽업해줄때 기숙사가 정말 멋지다면서 저보고 안에 들어가서 구경해도 돼? 그냥 안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 이렇게 물었는데 제가 바보같이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나봐요;; 응 되지 라고 말을 좀 늦게 했어요 ㅋㅋㅋㅋ그래서 결국 기숙사에 나중에 안 놀러 온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생각하면 참 바보같네요;;
- 13. ...'16.10.8 5:55 AM (90.218.xxx.216)- 글을 참 잘 쓰시네요. 그 애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많이 좋아했던 내 첫사랑.. 시간이 너무 흘러 그 마음은 기억나지 않고 그랬던 사람이 있었음만이 기억나는 게 슬퍼요. 이 글 지우지 마세요. 
 원글님과 그 남자분이 아직 솔로라면 전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백해볼 것 같아요.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너무 후회하실 것 같아요
- 14. ..'16.10.8 7:33 AM (125.133.xxx.239)-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구나..., 이런 추억들이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겠지 ..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덕분에 저도 조금 잔잔한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다음에 글쓰실땐 한줄에 써주세요, 몇 줄로 쓰면 시각적 감정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서요
- 15. 좋아'16.10.8 9:30 AM (218.186.xxx.22)- 원글님 글 잘 읽었어요. 
 20대 풋풋한 사랑감정은 일상에 활기를 주는거 같아요.
 저 또한 그랬구요.회상해보면 참 애뜻했던거 같아요.
 10년전 일이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 16. 진짜'16.10.8 10:26 AM (58.227.xxx.77)- 재미있었어요 기분 나쁜 댓글은 패스하시구요 
 저도 질투의 회신보면서 옛날 연애할때가
 생각 나더라구요
 키스하고 싶어 화장실까지 따라들어온
 지금의 남편 문잠그고 키스하고 뒤에
 기다리던 사람들의 떫은 표정 민망함
 지금은 가족이죠 ㅋ 언제 그렇게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봤는지 ...
- 17. ...님'16.10.8 11:14 AM (61.252.xxx.179)- 지금도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왜 그를 만난 그 한 학기 동안 그 사람을 꼬시지 못했을까 나는 여자도 아니야 이러면서요 뭐 저 나름대로 꼬실려고 노력은했는데 그 사람이 절 안좋아한거죠 ㅎㅎ 
 
 그 사람은 미국에 살아서요 ㅠㅠ 정말 보고 싶고 다시 어떻게 연락하고 싶지만 얼굴 안 보는 시간에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문자는 거의 안써서 다시 연락하기가 어색하네요
- 18. ..님'16.10.8 11:17 AM (61.252.xxx.179)- 다시 글보니깐 글 사이에 여백이 너무 큰거같아서 다시 줄였어요 ㅎㅎ 
 
 정말 그래요 힘들때 그 사람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요 다시 밝아지는 느낌이랄까,
- 19. 좋아님'16.10.8 11:19 AM (61.252.xxx.179)-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좋아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 
- 20. 진짜님'16.10.8 11:21 AM (61.252.xxx.179)- 네 그 드라마가 뭔지,,,질투의 화신 보기전에는 그 사람이 간간히 생각나도 이정도는 아니였거든요,,근데 이번주 질투의 화신을 보고 갑자기 감성적이게 되서,,, 
 
 
 남편분 박진감 넘치시네요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그냥 저도 입술박치기라도 하고 돌아올걸그랬어요ㅋㅋㅋ
- 21. 으아'16.10.8 5:05 PM (121.161.xxx.44)- 내가 음란마귀가 씌엿나봐요 
 닉네임을 밤의 테크닉으로 잘못봄...
- 22. 밤의피크닉'16.10.8 5:18 PM (61.252.xxx.179)- ,이거 제가 좋아하는 소설 제목이예요 ㅠㅠㅠㅠㅠ 고등학교 행사로 밤에 안자고 온 전교생이 같이 걷는 내용인데 ㅋㅋㅋㅋ 
 
 닉넴을 바꿔야겠네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