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하고 살면서 화장실 공사 가능할까요?

ㅇㅇ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6-10-07 15:16:37
곧 이사 예정인데 잔금처리때문에 공사를 입주전에 할 수가 없어서 사정상 집을 못 고치고 입주해야 할 것 같아요.

다행히 이사갈 집이 2년전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 곳이라 괜찮은데 화장실은 수리를 안해서 여긴 리모델링 하고 싶거든요.

입주 하고 살면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가능할까요? 30평대 화장실 2개라 하나 하면 나머지 하나는 급할 때 쓸 수는 있는데.. 감이 안 오네요..

IP : 223.62.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지는
    '16.10.7 3:1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좀 나오고 하루는 시끄럽지만 충분히 할만해요

  • 2. ///
    '16.10.7 4:13 PM (61.75.xxx.94)

    보양작업만 철저히 하면 가능합니다.
    2년전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 곳인데 화장실만 수리를 안 했다고 하니
    타일 덧방 하지 마시고 다 뜯어내고 방수작업 제대로 하고 타일공사하세요.
    오래된 아파트 타일 덧방해서 수리한 집들... 간혹 방수공사한지 오래되어 물이 새는 집도 있습니다.
    그러면 화장실 공사 두 번 하게 됩니다.

    업자들은 괜찮다고 하면서 타일덧방을 계속 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3. 지금 공사중
    '16.10.7 4:19 PM (175.192.xxx.237) - 삭제된댓글

    덧방이면 공사기간도 짧고 쉽구요, 방수까지 전부하는거면 5일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오전에 욕조, 타일 철거하고 오후부터 방수 진행하고 있어요. 타일 철거하구 모래 들어낼때가 소음 먼지가 심해서..ㅜㅜ

  • 4. 원글이
    '16.10.7 4:38 PM (223.62.xxx.94)

    이런 소중한 조언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예 방수공사부터 제대로 해야 겠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부자 되세요~~!!

  • 5. ..
    '16.10.7 5:57 PM (175.211.xxx.226)

    덧방일 경우, 변기나 세면대 전부 교체시 하루반나절이면 끝난대요

  • 6. 존심
    '16.10.7 6:11 PM (14.37.xxx.183)

    덧방하지 않으면 소음 먼지 등이 훨씬 심하고 공사비도 더 많이 듭니다.
    그것은 감수해야 합니다.
    뜯어내는 비용, 건설폐기물처리비용. 공사의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드는 비용이 추가 됩니다...

  • 7. ///
    '16.10.7 7:26 PM (61.75.xxx.94)

    덧방 안 하고 제대로 철거하고 하면 비용도 더 들고 공사기간도 더 늘고 먼지, 소음도 더 납니다.
    하지만 두 번 공사하는 것보다 나아요.
    그리고 바닥 타일 덧방하면 화장실 바닥이 1~2센티 더 올라와서 화장실 슬리퍼 놓기도 어려워요
    벽은 몰라도 바닥 1~2센티는 무시못합니다.

    우리 윗집 화장실공사 덧방하고 2년 뒤에 물새서 우리집 천정 다 버리고
    결국 우리 윗집은 확 다 뜯어내고 다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77 베풀고 산 사람은 돌려받나요? 9 개미 2016/10/09 4,046
605376 이은재의원 국감영상관련해서 오늘 올라온 기사보니 11 이은재 2016/10/09 1,983
605375 대구희망원 현재 공식입장입니다. 3 국정화반대 2016/10/09 2,564
605374 왼손잡이인데 뜨개질하시는 분 계신가요? 7 왼손 2016/10/09 2,145
605373 법은 왤케 말을 애매모호하고 어렵게 지어놓은거에요? 3 엄폐물의 법.. 2016/10/09 584
605372 A라인 트렌치 코트는 볼수가 없네요 6 질문 2016/10/09 2,465
605371 비쉬 아떤가요? 써보신 분들만... 1 ㅇㅇ 2016/10/09 729
605370 연수받는데 강사가 못한다고 한숨쉬어요 13 ㅜㅜ 2016/10/09 4,348
605369 밑에 시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 보니.. 1 2016/10/09 925
605368 어린 집순이들 많은가요? 4 아후 2016/10/09 1,984
605367 가을이 맞는지..머리가 푸석 거리고 뻣뻣한 이 느낌은 ㅜㅜ 3 잘될 2016/10/09 1,531
605366 엘지전자주식 2 블루 2016/10/09 1,608
605365 엄마가 수영장에서 넘어져서 다치셨는데요 15 .. 2016/10/09 4,143
605364 점쟁이가 최순실 주변에 설치며 국정을 문란케 하고 있다&.. 9 이런 2016/10/09 2,249
605363 늦깍이 유학생 석사, 야단 좀 쳐주세요. 21 도대체 2016/10/09 3,788
605362 스웨이드(세무)신발은 늘어나지 않나요? 2 질문 2016/10/09 1,287
605361 45살 생일 4 내인생 2016/10/09 1,238
605360 여기분들은 대구가 왜 그렇게 싫으신건가요? 90 궁금한데 2016/10/09 6,503
605359 이병헌...상을 6개나 받았네요 1 ^^ 2016/10/09 1,777
605358 갑상선 요오드치료 준비중입니다 4 모모 2016/10/09 1,931
605357 대중교통 질색하는 딸아이 23 2016/10/09 5,407
605356 생등갈비를 김냉에서 일주일 보관했는데 3 궁금이 2016/10/09 1,629
605355 고터몰 문의 4 ㅎㅎ 2016/10/09 1,150
605354 이은재 이할매 전적이 화려하네요 4 ㅇㅇ 2016/10/09 2,488
605353 평생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절 이해하시려나요 ? 14 라나 2016/10/09 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