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크는 게 너무 아쉬워요
아이 이제 4살 되어가는데
아기가 아니라 이제 어린이에요...
하루하루 크는 게 아까워 죽겠어요
엎어져서 파닥거리던 것도 귀엽고
기어다니는 것도 귀엽고
말 못하고 어어거리면서 의사표현 했던 것도 귀엽고...
진짜 하루하루 귀엽지 않은 때가 없었는데...
지금도 귀엽지만... 점점 아기티를 벗어가는데
그 아기 몸짓, 아기 말투, 아기 냄새가 정말 그리워요
요샌 길가다 아기들 보면 넋을 잃고 보네요 ^^;
둘째 생각은 없는데...
그래서 더 아쉽네요 아기가 크는 게
요샌 제가
ㅇㅇ이는 우리 아기야? 그러면
ㅇㅇ이 아기 아니야! ㅇㅇ이야! 그러네요 ㅠㅠ
1. ...
'16.10.7 3:01 PM (211.252.xxx.12)저도 그래요 예전 찍어둔 아기 사진보면 이럴때가 있었나 싶고 매일 아이크는게
대견하면서도 섭섭하고 그래요 ㅎㅎㅎ2. ㅎㅎ
'16.10.7 3:02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저도요. 전 심지어 기관도 안보내고 제가 데리고있는데도 아쉬워 죽을거같아요ㅠㅠ
맨날 껴안고 ㅎㅎㅎ3. ..
'16.10.7 3:05 PM (116.126.xxx.4)내 자식이니 다 그렇죠 그리고 4살이면 완전완전 젤 이쁠때네요
4. 헤헤
'16.10.7 3:06 PM (121.160.xxx.96)지금도 정말 예쁘죠 ^^;;;
그치만 이젠 어린이에요 ㅎㅎ 말대답 콩닥콩닥 하고 ^^5. zz
'16.10.7 3:13 PM (125.240.xxx.12)17살 고딩도 아직 제눈엔 너무 이쁜 아가인데요... 4살은 정말 이쁘죠?
6. zz00
'16.10.7 3:16 PM (211.36.xxx.120)저도 그랬어요 둘째는 더 아쉬워서 그랬네요
지금 중1인데도 이뻐죽어요
볼이 아직 얘기 같아요 저보다 더큰 애기 ㅋ
이리 아끼며 키우니 본인도 만족하고 저도 좋고 행복하네요7. 쪼끔
'16.10.7 3:21 PM (58.225.xxx.118)쪼끔 더 큰 어린이 엄마인데요, 네살 완전 귀여워요 으.. 네살이 최강 귀여운거 같아요.
지금 귀여움도 즐기세요 ㅎㅎ
근데 또 커도 각각 귀여워요^^8. ㅋㅋㅋㅋ
'16.10.7 3:22 PM (211.247.xxx.12)제딸도 4살인데... 넘넘넘 이쁘죠...ㅋㅋㅋ 근데 우리딸은 아기가 대접받는건 또 알아가지고 자긴 아기라고 해요. 맨날 우쮸쥬쥬하는 재미로 삽니다. 근데 아기띠까지 해달라고 할때는 무릎이 시큰거려요ㅠㅠㅠㅠ 저도 외동확정인데 반갑네용
9. ..
'16.10.7 3:44 PM (39.7.xxx.92)저도 아기 세 살인데 크는게 아까워 죽겠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뻐요10. ...
'16.10.7 4:05 PM (110.47.xxx.147) - 삭제된댓글네살이면 어린이화가 진행되는 얼굴이죠.
어린이 얼굴은 중1까지는 가잖아요
하지만 아기얼굴은 세살때까지...
정말 그 아기얼굴 보는 기간이 너무 짧은것 같아요.
일생중 딱 3년.
그러니 더 아쉽죠11. ...
'16.10.7 4:06 PM (110.47.xxx.147)네살이면 어린이화가 진행되는 얼굴이죠.
어린이 얼굴은 중1까지는 가잖아요
하지만 아기얼굴은 세살때까지...
정말 그 아기얼굴 보는 기간이 너무 짧은것 같아요.
일생중 딱 3년.
그러니 더 아쉽네요.12. 18개월 엄마에요.
'16.10.7 4:51 PM (182.211.xxx.161)맨날 뗑깡 피우는 못난이 망아지인데.
미워죽겠다가 또 귀여워죽겠어요. 히히.
애기 발바닥 냄새하고 궁딩이 냄새 킁킁거리며 놀아요. (변태맘인듯. ) ㅋㅋ13. 흐음
'16.10.7 6:26 PM (175.192.xxx.3)제가 38이고 남동생이 36인데..어릴 때 사진 보고 엄마가 가끔 눈물지어요..ㅠㅠ
그땐 젊고 키우기도 힘들고 가난해서 자식이 어릴 때를 무심히 지나간 것 같다고 아깝다고 하세요.14. ....
'16.10.7 7:46 PM (217.43.xxx.205)맞아요. 저도 맨날 그래요. 어떻게 요렇게 귀여운게 이제서야 왔냐구요. 크는 거 아깝지만 시간을 붙잡을 수도 없고 그냥 많이 사랑해주세요. ^^
15. ㅋㅋㅋ
'16.10.7 10:15 PM (175.126.xxx.29)저희아들 중3인데
정말 어찌 그리 빨리 자라는지....
넌 왜이리 빨리커냐고 맨날 그럽니다...
4살무렵이 제일 귀엽죠16. ...
'16.10.8 10:36 AM (1.229.xxx.193)6살쯤되면 더 이뻐요
요즘 정말 이쁘다 이쁘다 속으로 몇번씩 생각이 드네요
근데 더 크면.. 자신이 없어요 ㅋ
말안듣고 머리굵어졌다고 지맘대로하고 그럴까봐 벌써부터 속상
암튼 4살때보다 6살쯤 되면 더 이쁠거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05032 | [김어준의 파파이스#115] 안희정, 김민석 그리고 부검영장 5 | 이번주 | 2016/10/08 | 1,454 |
| 605031 | 인간은 다 찌질한게 아닐까요? | 그냥 | 2016/10/08 | 937 |
| 605030 | 지난 회 왕욱과 왕소 칼싸움 씬 너무 멋있어요~~ 3 | 달의연인 | 2016/10/08 | 918 |
| 605029 | 삶은땅콩 먹고있는데요...이게 무슨맛이죠?ㅜㅜ 11 | ... | 2016/10/07 | 2,497 |
| 605028 | 세월호 인양은 잘 되고 있는 건가요? 5 | 세월호 | 2016/10/07 | 691 |
| 605027 |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 4 | fff | 2016/10/07 | 1,568 |
| 605026 | 피부가 칙칙한데 뭘해야할까요? 25 | 검둥이 | 2016/10/07 | 5,767 |
| 605025 | 김제동과 함께 군생활 A씨의 기억 [펌] 90 | 000 | 2016/10/07 | 23,319 |
| 605024 | 경기도나 서울근교 임대수요가 풍부한곳 추천해주세요 2 | ... | 2016/10/07 | 1,026 |
| 605023 | 질투의 화신을 보니 더 그리운 너 22 | 밤의피크닉 | 2016/10/07 | 5,358 |
| 605022 | 근데 이어폰 끼고 밥먹으면 밥맛 없는데(혼술) 2 | 정보처리 | 2016/10/07 | 1,218 |
| 605021 | 뷰때문에 북동으로 지은 아파트 어떨까요? 4 | ... | 2016/10/07 | 2,066 |
| 605020 | 대학 면접 | 웃자 | 2016/10/07 | 671 |
| 605019 | 최근 신들의 전쟁이 제일 재미나요^^ 2 | 무한도전 | 2016/10/07 | 1,242 |
| 605018 | 실력vs인간관계 뭐가 우선일까요? 5 | ㅇㅇ | 2016/10/07 | 1,057 |
| 605017 | 남편의 금연광고 아이디어 1 | sss | 2016/10/07 | 1,081 |
| 605016 | 흑설탕팩 전기렌지로 해보신 분 계세요? 5 | 플리즈 | 2016/10/07 | 844 |
| 605015 | 김민희와 김태리 17 | // | 2016/10/07 | 16,627 |
| 605014 | 부동산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1 | . | 2016/10/07 | 3,419 |
| 605013 | 키톡에 왜 글이 별로 없죠? 6 | ㅇ | 2016/10/07 | 1,790 |
| 605012 | 하늘걷기 운동기구 좋아요 1 | 허리아플때 | 2016/10/07 | 3,556 |
| 605011 | 씨리얼 좋아하는데, 요거 새롭네요 5 | 씨리얼 | 2016/10/07 | 2,661 |
| 605010 | 기름보일러 주택 살아보셨거나 사시는 분 18 | ^^ | 2016/10/07 | 3,663 |
| 605009 | 한 번에 빵 터지면서 스팀 다림질 되는 기계 있나요? 8 | ..... | 2016/10/07 | 2,595 |
| 605008 | 돌잔치 시댁 따로 친정 따로도 하나요? 7 | 돌잔치 | 2016/10/07 | 3,9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