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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메뉴가 생각이 안나 멘붕입니다. 불금 저녁 뭐 해드세요들???

으아 조회수 : 3,923
작성일 : 2016-10-07 14:11:47

마트에 저녁거리 사러 갔는데

커피 한잔만 사서 쭐레쭐레 왔어요.

이것도 그닥 저것도 그닥..다 안땡겨서요.;;

아이디어 고갈입니다.ㅠㅠ

뭐 해먹으세요~~

댓글 달아주신 것 중에 컨닝좀 하겠습니다.ㅎㅎ

IP : 125.187.xxx.20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7 2:13 PM (70.187.xxx.7)

    시켜드세요. 불금엔 치맥이죵 ㅎㅎㅎ

  • 2. ,,
    '16.10.7 2:13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별게 멘붕이군요.
    엄청 한가하신가봐요?

  • 3. ..
    '16.10.7 2:14 PM (210.217.xxx.81)

    저도 오늘은 치킨을 시켜서 치밥?을 해볼까합니다 애들하구요 힘드네요 ㅎㅎ

  • 4. 180.64
    '16.10.7 2:15 PM (125.187.xxx.204)

    별게다 시비거리입니다?
    뭐가 불만이신지?
    여기다 시비거는 님도 되게 한가하신가봐요?

  • 5. ..
    '16.10.7 2:16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콩나물, 두부 해장국
    재료: 콩나물, 두부, 쪽파 다진 것, 잔멸치, 소금약간, 마늘 다진 것은 선택, 미원에 대한 편견 없으면 소량

  • 6. 고메
    '16.10.7 2:17 PM (183.109.xxx.87)

    CJ고메 함박스테이크사서 계란후라이 올려드세요
    아니면 김치찌게가 제일 만만하죠

  • 7. ..
    '16.10.7 2:18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한식 좋아하면 한식으로, 달달하고 짤짤한 음식이 생각나면 배달음식. 외식으로

  • 8. catherin
    '16.10.7 2:18 PM (125.129.xxx.185)

    닭요리, 새우요리, 국산 한우 구이

  • 9. ㅇㅇ
    '16.10.7 2:18 PM (221.165.xxx.175)

    할것없을때에는 오불도 괜찮죠. 오징어불고기. 물오징어 사다가 대파,양파 싹싹싹 잘라서 넣고 빨간양념 조물조물

  • 10. ^^
    '16.10.7 2:21 PM (118.36.xxx.33)

    찬바람도 불고~ 팥칼국수요,,,어제 저녁에 팥불려서 오늘아침에 압력솥에 삶아놓고 출근햇어요..
    밀가루 반죽해서~~~

  • 11. ㅇㅇ
    '16.10.7 2:22 PM (221.132.xxx.18)

    날씨도 흐리고.. 오징어,바지락,부추,청양고추 넣고 해물파전이나 부쳐먹을까 하고있어요.

  • 12. 쓸개코
    '16.10.7 2:22 PM (14.53.xxx.239)

    윗님처럼 엊그제 오징어랑 돼지앞다리살 사다가 미나리넣고 맛있게 볶아먹었어요.
    오삼불고기 어떠세요?^^

  • 13. 고기파티
    '16.10.7 2:22 PM (121.159.xxx.172) - 삭제된댓글

    금요일마다 한잔하는재미에 삼겹살궈먹거나 부추겉절이해서 오리궈먹어요. 소세지, 김치도 굽고... 회떠다가 먹기도하고..

  • 14. 오호
    '16.10.7 2:23 PM (125.187.xxx.204)

    생각치도 못한 메뉴들이 막나오네요.
    역시 여쭙길 잘했어요.ㅎㅎ
    혹시 오삼불고기 양념 팁도 살짝쿵 주신다면..
    삼키로 빠지시라고 기도해드릴게요!! ㅋㅋㅋ^^

  • 15. 쓸개코
    '16.10.7 2:30 PM (14.53.xxx.239)

    저는 그냥 대충섞는데요^^; 고춧가루와 고추장 비율을 1:2정도?
    국간장 조금, 진간장 넣고 생강, 마늘 다진것, 정종이나 매실액기스, 설탕, 후춧가루 넣고 주물주물합니다.
    양파채썬거랑 대파썬것, 미나리는 거의 다 익을 무렵에 넣고 섞어요.
    아마 다들 비슷하실거에요. 비율이 대충이라 큰도움은 안되실듯^^;

  • 16. 우왓
    '16.10.7 2:32 PM (125.187.xxx.204)

    아니예요. 쓸개코님.
    완전 감사한 정보네요.^^
    오삼불고기 좋아는 하는덷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엄청 맛나겠어요~~~~

  • 17. 저는 오전에 장봐서
    '16.10.7 2:33 PM (219.255.xxx.30)

    지금껏 부엌에 서있었어요 ㅠㅠ
    주말대비 반찬 다섯가지 : 시금치나물 숙주나물 오뎅볶음 멸치볶음 메추리알장조림 했어요
    그리고 내일 전부쳐 먹을거라 쫑쫑 썰어놓고,
    고기 한팩 꺼내서 손질해놨어요. 구워먹을거 올리브오일 소금후추.
    오늘 저녁은 홍합찜이에요!!!!!! 남편과 와인마시기로 했어요. 배송받은 연어도 꺼내놨어요. 이쯤이면 주말 완벽 준비!!

  • 18. 헐...윗님..
    '16.10.7 2:34 PM (125.187.xxx.204)

    만찬 수준입니다.
    부러워요~~~ㅠㅠㅠㅠ

  • 19. 저는 오전에 장봐서
    '16.10.7 2:34 PM (219.255.xxx.30)

    맞다. 묵은지도 꺼내서 씻어서 들기름에 살짝 무쳐 놨어요.
    친정엄마가 막담은 김치 서너쪽 주셨지만
    남편은 묵은지 좋아해서 씻어서 해줘요. ㅎㅎ

  • 20. 저는
    '16.10.7 2:40 PM (223.33.xxx.70)

    남아있는 칼국수를 또 끓일까
    자반고등어를 구울까하던중.
    남편 회식문자받음.ㅋ

    애들 찬밥데워 김밥이나 싸주려고 급변경이요.

    너무신나서 자랑해서 죄송.ㅋ

  • 21. ..
    '16.10.7 2:42 PM (39.7.xxx.122)

    낙지볶음 소면이요 아님 바지락넣고 칼국수,
    순두부찌개도 괜찮을듯...

  • 22. ...
    '16.10.7 2:47 PM (211.252.xxx.12)

    애들은 좋아하는것 ....김치볶음밥을 오물렛 해주고 닭가슴살로 끓인 닭백숙 입니다.

  • 23. ....
    '16.10.7 2:52 PM (211.224.xxx.201)

    미나리, 채소등등이랑
    골뱅이, 오징어 숙회만들어
    초장넣고 초무침 해먹을거에요

    국물생기면 저도 소면 ㅎㅎ

    그리고 계란 두개 핸드믹스로 풀어 새우젓넣고 계란탕....

    소주...ㅋㅋ

  • 24. 딱 한가지로만
    '16.10.7 3:10 PM (118.40.xxx.69)

    갈릭버터새우구이에 김치 한가지

  • 25. 낮에 김밥 말아놓은거
    '16.10.7 4:15 PM (122.37.xxx.51)

    재탕하려구요
    오늘은 꿈쩍하기가 싫네요 ㅜㅜ

  • 26. 저는
    '16.10.7 5:03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순두부찌개 하려다가 냉동실에서 고기를 안꺼내놔서
    그냥 찜닭 하려구요. 마트에서 양념까지 줬어요. 그걸로 휘리릭 안동찜닭이 되겠네요.

  • 27. 이현의 꿈
    '16.10.7 5:13 PM (59.7.xxx.42)

    제 남편도 모임ㅋ
    아이들은 무우두부국에 목살~
    언능 재워고ㅋ~
    저는 오늘 소잡은 정육점서 사온 육사시미에 한잔하며 저만의 시간 누릴꺼예요~^.*

  • 28. 이현의 꿈
    '16.10.7 5:14 PM (59.7.xxx.42)

    재워고☞재워놓고~^^;;

  • 29. 냉장고비우기
    '16.10.7 5:18 PM (118.34.xxx.97)

    직장맘이에요. 주중에는 먹고 치우기 바빠서 냉장고가 엉망이에요.
    금요일저녁부터는 냉장고에 모든 반찬, 채소들 꺼내서 해먹어요.
    냉동실도 한번 더 보고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해요.
    그리고 일요일에 다시 장을 봐서 채워넣죠.

    아마도 오늘 집에 가면 주중에 먹었던 떡볶기가 남아있을테니 라면사리 넣고,
    남은 채소들 굴소스에 볶고, 삼치구이 해먹고 남은 한토막 마저 구워서 먹을것 같아요.
    뭐하나 어울리지 않지만 이렇게 먹지 않으면 정리하기 쉽지 않아서요^^

  • 30. ....
    '16.10.7 5:46 PM (221.141.xxx.19)

    꽃게찜이요.
    전복도 같이 쪄먹어요.

    내일 먹을거로는 등갈비 사서 양념에 재워놨고
    갈치조림하려고 갈치 사놨구요.

  • 31. ....
    '16.10.7 5:47 PM (221.141.xxx.19)

    지난주 주말에는 대하구이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요.

  • 32. ...
    '16.10.7 6:52 PM (175.223.xxx.177)

    고등 큰아이 중간고사 공부한다고 친구 한명 데리고 왔네요
    치킨 시켜 둘째랑 셋, 저녁 차려 줬어요
    초등 세째랑 우리집 부부는 5시에 분식 사다 먹고 그게 저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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