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동 얘기가 나와서.

....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6-10-07 12:03:12
아이가 열살인데
둘째 생각이 최근에 생겼어요
그랬더니 매번 임신하고 아기 낳고
오늘은 아기에게 젖주는 꿈까지 꿨네요
ㅠㅠ 꿈속 아기.얼굴도 기억나고..
괴롭네요
IP : 175.223.xxx.2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16.10.7 12:0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안내고 몇년를 웃는 낯으로 사랑을 듬뿍 줄 수만 있는
    정도의 인격자 엄마라면
    애 머릿수가 대수겠어요...애한테 들어가는 돈이 대수겠어요.

  • 2. .........
    '16.10.7 12:08 PM (216.40.xxx.250)

    그정도면 하셔야죠.

  • 3. ....
    '16.10.7 12:09 PM (175.223.xxx.253)

    나이가 대수죠 제가 40이 넘어서 ㅜ.ㅡ

  • 4. ㅡㅡㅡㅡ
    '16.10.7 12:10 PM (216.40.xxx.250)

    요새 45에도 초산 있던데요. 심지어 48살에도 ...

  • 5. 그죠
    '16.10.7 12:11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듪수록 체력이 딸리니까
    자식한테도 짜증 입빠이 내죠...
    그러다 애도 짜증 입빠이 내고 사춘기 되면 나이 50대 엄마한테 엄청 반항 하고 ...낳은거 후회하죠 ..자산이 수백억 있어도 소용 없지용
    그림 딱 나오죠!?

  • 6. ㅇㅇ
    '16.10.7 12:11 PM (117.110.xxx.66)

    낳으세요~제 지인도 43에 첫째랑 10살 터울로 둘째 낳았는데...
    정말 가족 전체가 더 화목해졌어요.

  • 7. 지인도
    '16.10.7 12:24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지인이랑 원글이가 같삼???

  • 8. 생각을 잘해보시고
    '16.10.7 12:27 PM (49.1.xxx.124)

    동생과 10살 차이나는데 어머니가 첨에는 간절히 엄청 원해서
    낳더니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더라구요 짜증,화 부정적인 감정을요

  • 9. ...
    '16.10.7 12:42 PM (211.105.xxx.15)

    저도 외동 키우는 45세 둘째 계획하고 있습니다.

  • 10. 솔직히
    '16.10.7 12:45 PM (175.209.xxx.57)

    키우기 쉽지 않아요. 뭐 할려고 해도 큰 애 때문에 걸리고 작은 애 때문에 걸리고. 정말 너무너무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해요.

  • 11. 저는
    '16.10.7 1:10 PM (211.36.xxx.47)

    외동키우는데...
    너무 잘했다싶어요
    직업이 있으니깐 둘째생각도 안들던데...
    님한가하신가봐요..그나이에 둘째낳서 무슨영화를누리나요
    저는 애가 커요...커갈수록 하나낳길잘했다싶어요~

  • 12. 저는
    '16.10.7 1:25 PM (61.39.xxx.196)

    무조건 외동

  • 13. 저는
    '16.10.7 1:26 PM (61.39.xxx.196)

    그냥 저 60세에도 건강이 허락하면 퇴식해서 어려운 아이들 돕고 위탁모하고 살래요.

  • 14. ,,
    '16.10.7 1:27 PM (70.187.xxx.7)

    자식은 부모 욕심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엄마의 욕심이 거의 대부분.

  • 15.
    '16.10.7 1:41 PM (221.146.xxx.73)

    10살이면 곧 사춘기인데 현실도피이신가? 아이가 동생을 원하나요?

  • 16. ㅇㅇ
    '16.10.7 1:45 PM (180.230.xxx.54)

    10살 차이면 외동 외동인데

  • 17. ㅇㅁ
    '16.10.7 1:46 PM (117.111.xxx.53)

    재취업하기 싫어서 그런거 아님?

  • 18. ..
    '16.10.7 2:22 PM (211.202.xxx.47)

    이런거야 뭐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아닌가요?
    쉽지는 않지만 경제력 체력이 된다면야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주위에도 열살 터울로 둘쨰 낳으셔서 예쁘게 잘 키우고 있는 집 봤어요. 큰아이 사춘기를 오히려 둘쨰로 인해서 집안분위기도 좋아지고 하는 경우도 봤어요.

  • 19. 입양
    '16.10.7 3:53 PM (112.164.xxx.252) - 삭제된댓글

    입양도 생각해 보세요

  • 20.
    '16.10.7 4:26 PM (58.123.xxx.37)

    저도 그정도는 아닌데 요즘 둘째생각이 좀 있네요 저두 외동 하나 열살이고 마흔둘이에요ㅠ

  • 21. ...
    '16.10.7 8:08 PM (217.43.xxx.205)

    저도 생각이 바꿨어요.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20 어제 운동하고 아침 몸무게가 1.5 킬로 늘었어요 허걱 07:51:21 23
1773319 김장양념의 단맛은 어떻게 낼까요? 2 내일 07:42:15 163
1773318 ETF 출시 되는건 한국거래소인가요? ETF 07:38:16 57
1773317 오늘 야외활동 옷차림이요 .. 07:35:07 93
1773316 김치 없이는 못사는 집이 아직도 있어요 5 ㅇㅇ 07:26:04 621
1773315 다이소 약품 단가 2 06:53:16 519
1773314 김건희 자승스님 커넥션? 3 상월심 06:35:06 1,054
1773313 [Q] 애들이 좋아할 만화 또는 시리즈. 어힌이 만화.. 06:09:00 133
1773312 워렌버핏 마지막 편지 4 체리박 06:03:55 1,834
1773311 이재명 김만배 민주당 vs 검사 이런거죠? 26 .... 05:18:24 699
1773310 제 증상은 정신과 진료 받아야할까요 4 진료 04:40:16 2,226
1773309 편평사마귀 제거후 병원몇번가셨어요? 바쁘다구요ㅜ.. 04:31:08 390
1773308 서울대학병원 소아백내장 진료하는 유영석교수님 어디계실까요 silver.. 03:28:26 679
1773307 사망 직전 팀장과 나눈 메시지…휴무 묻자 "이직하라&q.. ㅇㅇ 03:06:08 3,010
1773306 해외사는 여동생한테 보낼 식료품 질문있어오 7 ... 02:33:02 1,077
1773305 '주 6일 야간근무' 직원 숨진 SPC에 노동부 "대책.. ㅇㅇ 02:16:00 1,350
1773304 노원 피부과(기미검버섯), 안과(라식) 추천해주세요 6 형제맘 01:52:02 426
1773303 명언 - 인류 역사 ♧♧♧ 01:47:44 482
1773302 김치 안해본 주부 17 .... 01:41:12 3,270
1773301 미술품도 빌려간 거니 4 ... 01:40:26 1,350
1773300 미주 반등 4 오오 01:29:25 1,815
1773299 공대입결뿐아니라공대전망 10 공대 01:13:23 1,394
1773298 썬크림 위에 뭐 바르세요? 50대 3 .. 01:13:02 1,509
1773297 옛날에 요리 못하는 소시민 어머니들은 어찌 사셨을까요 10 ㅇㅇ 01:08:34 2,057
1773296 김건희 몫으로 통일교 비례대표 국회의원 4 그냥 01:01:21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