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부인과 분만만 해주나요?

애기엄마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6-10-07 10:49:04
1차 기형아 검사도 정상인데 나이가 많다고 양수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39세)안하고 싶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계속 권하니깐 앞으로 계속 진료를 보기가 좀 부담되는데 혹시 이경우 계속 안가다 막달에만 가면 의사가 애기 낳을때 받아줄까요? ㅠ ㅠ
참고로 셋째라 검사가 큰 의미 없게 느껴지고 있거든요
첫째때는 기형아 검사가 이상있다고 양수검사까지 했지만 하고 후회되더라구요.
IP : 112.151.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10.7 10:55 AM (216.40.xxx.250)

    39세면 어느 산부인과를 가도 다 기형아 검사 권하는데요. 지침이 그렇기 때문에요.
    그럼 중간 중간 검사들도 다 안하시고 초음파도 안하시고 걍 분만만 하시려고요?? 어떤 위험사항이 생길지 모르는데.. 사실 노산이기도 하잖아요.

    보통은 자기가 보던 산모 아니면 분만만 해주진 않아요 어떤 리스크있는 산모인지 파악도 안된상태라 선뜻 나서기 힘들죠

  • 2. ..
    '16.10.7 10:58 AM (211.197.xxx.96)

    조산소 알아보세요 검사 없이 분만해 줘요
    자연주의로 낳는분들 계셔서

  • 3.
    '16.10.7 11:17 A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문제가 있는 아기여도 낳을거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리면 더 안 권하지 않을까요?

  • 4. ...
    '16.10.7 11:26 AM (122.36.xxx.161)

    문제가 있는 아가일 경우 출산과 동시에 치료등이 필요할 경우가 있으니 더더욱 미리 알아야겠죠. 그래서 대학병원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 5. ..
    '16.10.7 11:41 AM (168.248.xxx.1)

    근데 1차 기형아 검사가 정상인데 왜 굳이 양수검사를 권할까요?
    전 38이고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기형아 검사 정상이니 양수검사 얘기 꺼내지도 않으시던데요..
    대학병원이구요.

  • 6. ...
    '16.10.7 11:46 AM (223.33.xxx.70)

    원래 분만당시산모나이 35세이상이
    다운증후군 확률이 많이 높아서
    기형아 검사 결과랑 같은 수준으로
    중요도가 있어요.

    기형아검사정상이면 양수검사안한다가 아니라
    기형아검사정상이라도 산모나이많으면 양수검사
    적응증입니다.
    적응증이란 양수검사할 대상이란 뜻이죠.

    기형아검사 정상이라도 기형아확률이 있긴하다고
    설명해주잖아요.

  • 7. dkak
    '16.10.7 12:02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양수검사 안하고 생길 수 있는 모든 결과에 대해서
    병원에 책임을 묻지 않고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각서를 쓰시면
    어쩜 그 병원에서 더 이상 묻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만의 하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양수검사를 권했으나 산모가 안한다고 한 이후
    출산 후 아이에게 이상이 발견되었을때
    본인이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인 우리가 뭘 아냐, 전문가인 의사가 날 더 설득했었어야지
    하고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없잖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80 궁금한 이야기 Y 포천 6살 입양여아 학대치사 어이없어 2016/10/07 2,565
604979 30대중반이상 미혼분들 옷 어떻게입으세요? 2 범버꿍 2016/10/07 1,544
604978 궁금한이야기 y에 살해당한 아이 친모... 2 .... 2016/10/07 3,749
604977 10월 7일자 장도리 ㅋㅋㅋ.jpg 2 강추합니다 .. 2016/10/07 1,565
604976 집 매매하면 가족이 알 수 있나요? 5 2016/10/07 1,637
604975 판타스틱 보면서 1 얼굴만 예쁘.. 2016/10/07 1,225
604974 이은재 이아줌마 정체가 뭐지 9 밥먹다얹히겠.. 2016/10/07 3,854
604973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 3 스무디 2016/10/07 995
604972 부산 그제 태풍에 떠내려가던 길냥이 살려주었던 분 8 부산고양이 2016/10/07 2,094
604971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7 에휴 2016/10/07 2,214
604970 분당 집값 어찌 될 것 같으세요? 32 aa 2016/10/07 12,295
604969 식사후에는 항상 피곤하고 졸려요 1 다요트 2016/10/07 1,942
604968 사주 잘 보는데 아시는 분 4 너무 힘드네.. 2016/10/07 5,186
604967 코스트코 안경원이요 2 써니베니 2016/10/07 1,274
604966 이삿짐센터를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3 단풍을 기다.. 2016/10/07 976
604965 백남기 후원 물품, 전국에 나눈다 1 ... 2016/10/07 604
604964 은행 앞에서 항상 장사하는 트럭 8 ? 2016/10/07 2,083
604963 세월호90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07 282
604962 아기 밥 잘먹이는 법... 제발 부탁드려요 ㅠ(10개월) 13 티니 2016/10/07 2,213
604961 2년반만 더 살고 싶어요 105 표독이네 2016/10/07 25,944
604960 고추잎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수있을까요? 2 가을비 2016/10/07 947
604959 군인도 용돈이 필요할까요? 9 알린 2016/10/07 2,165
604958 이은재 의원이 말하고 싶었던 것이 wps office ? 18 카레라이스 2016/10/07 3,674
604957 어릴때 몇살까지 기억나요? 아름다운 기억은요? 4 어릴때 2016/10/07 1,001
604956 강남병은 학원 밀집가 5 **** 2016/10/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