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가 혁신과 창업가 정신의 사회에 살고 있나를 알 수 있는 6 가지 징후"

주동식 조회수 : 402
작성일 : 2016-10-06 18:41:57

[꼭 읽고 널리 공유해 주세요- 나라의 경제를 살립시다]

제가 최근에 읽은 글 중에 가장 잘 쓰여지고 우리사회의 현재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Harvard Business Review 오늘자 기사로 따근따끈 합니다. 오늘의 한국을 걱정하시고 진단해 보시고자 한다면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간추려 번역을 했습니다.

"우리가 혁신과 창업가 정신의 사회에 살고 있나를 알 수 있는 6 가지 징후"

1. 혁신(Innovation)이 규제를 앞서 가는 사회.

기업가 정신이 살아 있는 사회라는 첫 번째 싸인은 혁신가들이 규제에 앞서 사회의 중요한 문제의 해결책을 내 놓는 사회라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규제가 따가 갑니다. 규제가 혁신을 앞서는 사회라면 당연히 혁신가의 창업가 정신을 속박하는 사회입니다. 불행히도 대한민국은 관이 모든 것을 정하고, 규제가 지배하는 사회라서 이 기준에는 우선 낙방입니다.

2. 혁신사회는 창업가와 혁산가들이 그들의 혁신(Breakthroughs)에 대해 높은 보상을 받습니다.

그들은 사회의 영웅이고 지도자로 대법을 받고 사람들은 따라해 보고 싶어하는 사회입니다. 반면에 비 혁신 사회에는 공무원, 정치인, 그리고 정부 고위 관리가 선망의 대상입니다. 한번 고위공무원 되면 학교를 가도 석좌교수요, 경험이 없어도 공기업의 사장이 되고 모든 주요한 사회단체의 장이되는 나라. 어느 나라일까요?

3. 정부가 혁신가의 천재성에 의존하는 나라.
계속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을 만들어 가는 사회능력이 장기적인 성장과 번영의 가장 큰 지표입니다. 정부가 이를 이해하고 계속 활발하게 경쟁을 유지해서 혁신과 창업가 정신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경제를 운영하는 나라가 혁신의 나라입니다. 반면에 자연자원이나 국제시세로 좌우되는 일반적인 상품ㅇ에엔에나나 의존하는 나라는 혁신 사회가 아닙니다.

4. 혁신이 사회에 밀어 넣어지는 것이 아니라 혁신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회가 창업가 정신이 살아 있는 나라입니다. 
초등학교, 중등학교, 위생과 맑은 물을 프로젝트 등 (정부 주도의) 시장 개입들은 사회에 강요되지만 사회를 변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혁신지향 사회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들에 의해 발전합니다. 아프리카에 휴대전화가 광범위하게 도입된 것은 시장이고 혁신의 힘이지 정부의 힘이 아닙니다.

5. 일이 모듈화되는 사회입니다. 혁신 사회에서는 일자리가 더이상 하루에 8시간 이상 일을 해야하는 근로계약으로 한정되지 않습니다. 일은 더욱 쪼개지고 단기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고 프로젝트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Uber, Lyft, Task Rabbit과 같은 공유경제 플래폼등이 일 (근로계약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업혁명의 시대의 근로계약의 환상에 젖어 있습니다.

6.번영을 하고있거나 번영을위한경로에 있는가?

아마 창조적인 사회의가장 분명한 신호는번영하고있는가 또는번영에있는 것입니다. 번영은 성장과 다릅니다. 아프리카의많은 나라들이 (나이제리아, 앙골라 등 고도성장을했지만 구성원 많은사람들이함께 번영하지못하고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성장은 아시아의 성장과 이점에서 매우 다릅니다. 아시아의 네마리 호랑이 (한국 포함) 50년대 60연대 민간 분야의 성장과 삼성, GIANT Biccyles, LG, Hyundai, Formosa Plastics와 같은 창업기업을 육성했습니다.

6개 징후로 진단해 본다면 걱정이 앞선다는 것이 동의할 것이고 우리는 지난 고도성장기의 역동성 부활에 정말 힘을 모아야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teraluxju?fref=nf

IP : 91.109.xxx.9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28 검찰..이번에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소 3 비열쪼잔한 2016/10/11 751
    605927 착한인간, 대중들과 회색인간 정법 2016/10/11 479
    605926 주위에 금수저딸들.. 어떻게 살고있나요? 53 mmm 2016/10/11 53,393
    605925 박보검 다른 노래 2곡 10 ... 2016/10/11 2,056
    605924 여자는 한달에 한번 패줘야 한다? 21 제제 2016/10/11 4,798
    605923 간호사를 그만두고 계약직회사에 들어간다는 동생 14 오늘도햇살 2016/10/11 4,838
    605922 집에서 마시려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어떤거 사야하나요. 17 . 2016/10/11 3,601
    605921 고3딸이 이따가 박효신 콘서트에 갑니다. 14 행복한용 2016/10/11 2,091
    605920 방산시장 원진 인톄리어에서 계약시 주의해야겠어요 4 조은주 2016/10/11 3,242
    605919 박보검 내사람 이노래 진짜ㅠㅠ 7 동그라미 2016/10/11 3,416
    605918 시집하고 인연 끊었을 땐 어찌해야 할까요? 8 불행 2016/10/11 2,682
    605917 왕소와 욱이 넘 비교되네요-_- 7 내남자왕소~.. 2016/10/11 2,388
    605916 청와대 별짓을 다... 예술계 '블랙리스트' 존재 단서 1 독재 2016/10/11 1,441
    605915 살뺀다고 저녁에 조금 먹고선 자기전에 폭식 ㅠ 4 미련둥 2016/10/11 2,617
    605914 30대 남자셋이서 박보검 얼굴 분석 8 웃겨 2016/10/11 4,948
    605913 경주 땅 밑에서 무슨 일 벌어지는건가요. 2 ㅇㅇㅇ 2016/10/11 3,426
    605912 그 누구도 한꺼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 없다. 1 오늘은선물 2016/10/11 1,430
    605911 구르미 상상 시나리오 3 오죽하면 2016/10/11 1,088
    605910 제가 고혈압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9 호호아줌 2016/10/11 4,280
    605909 요즘 몸이 쿵쾅거리고 근육이 수시로 떨리는데 1 ㄷㅇ 2016/10/11 968
    605908 이준 귀엽다.. 6 ㅋㅋ 2016/10/11 1,490
    605907 오늘 엄마랑 데이트했어요 2 ... 2016/10/11 924
    605906 세금에 대해 궁금해요. 2 조언해주세요.. 2016/10/11 489
    605905 공무원이 낳은가 대기업이 낫은가 전문직이 나은가 13 2016/10/11 4,624
    605904 유방 미세석회화 6 ,,,,, 2016/10/11 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