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윗집에서 수시로 창문열고 뭐를 털어대요

너무싫어요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6-10-06 18:06:31
이불을 시작으로
이불도 짜증나는데 이불은 눈에 보이니 이불인줄 알겠고
방충창 드륵열고 발매트 같은건지 툭툭
하루에 수차례 반복해요
창열리는 소리 날때마다 짜증이 짜증이 솟구칩니다
오늘 간만에 해가 쨍해서 빨래 많이 널어놨는데요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ㅠ
창문여닫는거야 환기시키니 이해하는데
방충창 여닫을 일이 뭐그리 자주 있나요?
것도 조심스럽게도 아니고 드륵 소리뒤에 툭툭 터는소리
하루에 적어도 5회이상
저소리 들을때마다 저집안 쓰레기가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기분이에요
빨래를 널었는데 하나도 안 상쾌하고 정말 울고싶네요
IP : 110.70.xxx.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마다
    '16.10.6 6:10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에프킬라를 좀 뿌려보삼

  • 2. 털때
    '16.10.6 6:13 PM (58.227.xxx.173)

    창문 열고 냅다 소리 지르세요
    전 그랬더니 안 털더라구요

    아 그리고 털더라도 저쪽 구석 창문에서 털라고 했어요
    알아먹은건지 요샌 안보여요

  • 3. ....
    '16.10.6 6:13 PM (175.193.xxx.229)

    저도 에프킬라 추천요

  • 4. 저도
    '16.10.6 6:14 PM (110.70.xxx.12)

    전에 윗집아줌마가 하루종일 털어댔어요.이불.걸레.옷가지 등등.
    문제는 제가 아이가 어려서 베란다에 장판을 깔고 놀이공간으로 썼거든요.
    윗집에서 털고나면 먼지가 그대로 장판위에 가라앉아요.
    저는 그대로 윗집사람 불러서 보여드렸어요.
    그래도 가끔 털긴하는데 조심하더라구요.
    말씀하시는게 그나마 조심하지않을까요.

  • 5. ...
    '16.10.6 6:17 PM (221.157.xxx.127)

    도대체 왜 베란다로 터나요 들고나가서 털고 들어오는게 맞지 아랫집에 먼지 그대로 들어오는데 참

  • 6. 제말이요
    '16.10.6 6:25 PM (110.70.xxx.13)

    아 진짜.. 자기가 드러우면 남은 더드럽다구요
    내일은 꼭 뭔말을 해도 해야겠어요

  • 7. 할머니들이
    '16.10.6 6:32 PM (118.32.xxx.208)

    주로 연세 많으신 분들이 터시지 않나요. 지나다보면 저 위 고층에서 마른걸레부터 이것저것 터는 할머니 종종봐요.

  • 8. 원글
    '16.10.6 6:36 PM (110.70.xxx.13)

    맞아요 70대 노인이에요
    좀전에 마른 걸레 터는거 같았어요ㅠ
    차라리 빨래를 터는거면 좋겠네요
    근데 찾아가는건 안된다면서요
    창문에다 소리질러야되나요?
    관리사무소에 말하면 과연 이해해줄까요

  • 9. 관리사무소가
    '16.10.6 6:42 PM (118.32.xxx.208)

    낫겠네요. 미원들어오면 그래도 달라지겠죠.

  • 10. 관리사무소가
    '16.10.6 6:43 PM (118.32.xxx.208)

    미원--- 민원

  • 11. ...
    '16.10.6 7:02 PM (121.136.xxx.222)

    저희 윗집도 할머니가 이불 매트 등등 자주 털어요.
    앞베란다 난간을 무언가로 텅텅 치면서 털기도 해서
    아주 시끄럽고 먼지 날려서 짜증납니다.

  • 12. 다들
    '16.10.6 7:06 PM (58.227.xxx.173)

    소리질러~!!

    저 위에 소리 질렀단 사람이에요
    저도 소심한 스턀인데 어찌 질렀는지... ㅎㅎ
    계속 참다보니 짜증이 폭발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님들도 그럴때 용기내 질러보세요! ㅎㅎ

  • 13. 직접
    '16.10.6 7:21 PM (211.243.xxx.53) - 삭제된댓글

    찾아가서 털지 말라고 얘기했어요.
    돌아온 대답이 더 가관이었지만 아무튼 이후에는 안 털긴 하더라구요.
    그냥 소리지르면 그때뿐일 거같아요.
    근데 그걸 말을 해야 아는 건지...
    도대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 너무 많아서 세상 살기 힘들어요.

  • 14. 저도....
    '16.10.6 8:40 PM (110.8.xxx.147)

    헉....발매트 . 저도 당해본 사람입니다. 발매트는 이불하고 틀려서요....먼지도 엄청 굵고....진짜..하얀게 후두둑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정도구요....징그럽게 방충망에도 달라붙어요...그게 먼지도 모르죠...진짜 발 각질도 있을거고..벼라별게 다 있을테구요....

    전 털때 후다닥 쫓아가...얼굴 내밀고...먼지가 너무 심하게 들어와요...하고 소리질렀어요...그래도 우리 윗집은 안하무인은 아닌지...'죄송합니다.' 그러고 안하더라구요....그래서 내심 고마웠어요....

    말 안하면....계속 그래도 되는지 알고 있을거에요...찾아가지 않더라두....터는 그 즉시 얼굴 내밀고 소리치세요...

  • 15. 소리지르지는 마시고
    '16.10.6 9:28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터실때 창문열어서

    "저기 윗집이요~"
    하면 털던거 멈추시고 대답하시면
    방충망 열고 얼굴 보이시면서

    짧게 듣기 좋은 말 생각해 두셨다가 말씀드려보세요

  • 16. 소리지르지는 마시고
    '16.10.6 9:29 PM (110.8.xxx.185)

    윗집서 터는 즉시 창문열어서

    "저기 윗집이요~"
    하면 털던거 멈추시고 대답하시면
    방충망 열고 얼굴 보이시면서

    짧게 듣기 좋은 말 생각해 두셨다가 말씀드려보세요

  • 17. 엘리베이터에서
    '16.10.6 9:35 PM (110.8.xxx.185)

    기분대로 했다가 엘리베이터나 동네에서 마주치면 마주칠때마다
    원글님이 더 역전 죄인되는거처럼 억울한일이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08 잠실역에서 티지아이 레스토랑 어떻게 가나요? 7 호롤롤로 2016/10/11 887
606107 새우소금구이에 곁들일 음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2 궁금 2016/10/11 1,168
606106 르베이지 홈페이지 아시는 분 계세요? 2 ... 2016/10/11 2,250
606105 김천 성주 주민 500명..광화문에서 백악관 사드 답변 비판 사드안돼 2016/10/11 442
606104 공항가는 길.애니아빠는 정말 죽은건가요??? 6 ........ 2016/10/11 4,770
606103 살빼면 비율이 좋아질까요?? 9 2016/10/11 7,735
606102 생리전증후군 VS 임신초기증상 5 .. 2016/10/11 13,411
606101 다이어트 한다고 식단에 신경쓰니 더 배고파요 4 ... 2016/10/11 1,188
606100 남한산성 가려는데 숙소 잡기 어렵네요ㅠㅠ 6 남한산성 2016/10/11 2,542
606099 이사할때 붙박이장이요 4 이삿짐센터 2016/10/11 1,661
606098 혹시 광주 선경어학원 아는분 정보부탁드려요 2 궁금 2016/10/11 1,722
606097 임플란트 하는데 경험 많은 의사가 낫나요? 3 궁금이 2016/10/11 1,391
606096 저렴한 아이크림, 썬크림 추천좀해주세요. 3 00 2016/10/11 1,291
606095 kt 사용자인데요 팝콘 기본알은 어디다 쓰는 건가요? 1 올레kt 2016/10/11 2,704
606094 8년된 실크벽지면 도배 해야할까요? 6 .. 2016/10/11 1,671
606093 호텔 잘 아시는 분 질문이요 디럭스 더블/트윈 차이 3 kises 2016/10/11 5,807
606092 건강한 몸 비율 알려주세요 1 몸짱 2016/10/11 599
606091 흙이나 돌 침대에 대한 의견을.... 5 꽃향기 2016/10/11 1,217
606090 #그런데최순실은? 4 캬캬 2016/10/11 710
606089 왕소가 보낸 시의 뜻이 뭐에요? 5 해수에게 2016/10/11 1,594
606088 갈비찜 맛있게 해야만 합니다~~~~~~!! 11 갈비찜쪄 먹.. 2016/10/11 2,824
606087 잠실~종합운동장 사이 브런치 추천 3 가을 2016/10/11 963
606086 손가락 습진이 무섭네요 ㅠㅠ 12 .. 2016/10/11 3,616
606085 환기 잘 안되는 집. 서큘레이터 효과 있을까요? 4 ... 2016/10/11 2,755
606084 파 김치에는 생강을 5 안넣는 건가.. 2016/10/1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