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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돗물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6-10-06 18:05:18

지난 2년 정도를 부산 남구에서 지내다가 다른 지역에 왔는데요

부산 수돗물이 독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기도 맑고 풍광도 참 좋았는데 수돗물만은... 피부가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올 여름에 낙동강 녹조라떼 뉴스 보면서 아..정화되라고 약품을 많이 넣어서 그랬나보다 싶어요

찜찜해서 부산에서 정수기 물도 잘 안먹게 되었고요

그런데 해수담수화 이번에 통과되면 어우..더더욱 부산 주민들 힘들어 지는건데.

안했음 좋겠습니다. 이거 부산 주민투표 넘어서 국민투표로 하면 좋겠어요.

원전에서 나오는 물로 누가 먹고 싶을까요 

IP : 175.193.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마다
    '16.10.6 6:12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수돗물 냄새가 다르데요
    공장지대엔 소독 냄새가 심하다고 하데요

  • 2. ....
    '16.10.6 6:14 PM (175.193.xxx.229)

    얼굴에 항상 뭐가 났어요. 뭘 잘못 먹은 것도 아닌데요
    여기 오니까 다 사라졌어요

  • 3. 맨날
    '16.10.6 7:39 PM (59.22.xxx.140)

    먹어도 수십년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는 사람은 뭐죠?
    쳐죽일 명박이 때문에 녹조라떼가 되어 열불 나는 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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