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조사문화 안없어질까요?

..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6-10-06 13:38:24
노인들이야 그렇다쳐도 젊은사람들도 친하지도않은데 온갖데 다 연락하고 돌려받을길도없는데 부주안하거나 안가면 죄인취급되고 정말지긋지긋해요
꼭돌려받지않을생각으로 좋은마음으로 그냥 준다쳐도 그것만해도 회사에 사람이많아서 요즘같은계절엔 한달에 몇십이에요
이걸 평생해야되요 평생모으면 차한대는 나올듯요
해도 나이든분들 퇴직해버리면그만이고, 젊어도 다른데 가면그만이에요.
그렇다고 지금부터 몇십년뒤에일을 대비해서 꼭돌려받겠다고 그분들 연락처다 적어두고 몇십년뒤에 아득바득 연락할수도없고
물론 저희보다 더하는분들도더많겠죠
전 절대연락안하고 남들모르게할껀데 또 어쩌다얼굴마주치는사이라 안하기도글코 하려니 너무많고 정말그냥이젠싫네요
일본따라하는거 좋아하면서 왜경조사 간소하게하고 쓸데없이사람초대하는거 안하는거는 일본안따라하나몰겠네요
돌려받을길없는 경조사에 다들 어떻게하시는지요?
IP : 58.239.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2:0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은 개인주의가 통하질 않고 무리지어 다녀야 큰소리 치고 기가 살잖아요.
    그래서 안 없어질걸요.
    종교 모임도 신앙 때문이기 보다는 친목 목적이 더 강한데,
    교회, 절, 성당 어디를 가도 신도들 우르르 모여서 경조사 다니기 바쁘다더군요.
    직장에선 얼굴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징수당하고.
    한국에서 그런 거 안하고 살려면 사회생활이 전무한 전업만이 가능할 걸요.

  • 2. 절대
    '16.10.6 2:40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안 없어지고 되려 더 강화될 거예요.
    남 눈 의식하는게 거의 병적인 사회에서 모든 게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쇼이고 이를 통해 자신을 과시하는 것인데, 게다가 돈까지 걸려있으니 없어진다면 그건 한국이 아니죠.

  • 3. 제제
    '16.10.6 2:57 PM (119.71.xxx.20)

    열심히 알바하고 집에 왔는데 부고장~~
    그 돈 다 부조금내니 참 허탈하더군요^^

  • 4. 아니
    '16.10.6 3:2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없어질 거예요.
    지금 젊은 애들이 중장년층이 되면 많이 희석되요.
    제사도 경조사도 회사조직문화도...........

    많이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269 행복하지 않아요 17 어쩌면 2016/10/08 5,042
605268 옥중화에서 한상궁 역 배우가 누구죠? .... 2016/10/08 3,143
605267 30대중반에걸맞는옷 7 .... 2016/10/08 2,345
605266 흑설탕팩 몇달 해보니 극건성인 피부가 많이 촉촉해졌어요. 2 ... 2016/10/08 3,139
605265 전국 아파트 중 한적하고 싸고 1 ㄱㄱㄱ 2016/10/08 1,611
605264 식단에 야채가 부족하다면 8 채소 2016/10/08 2,244
605263 남자 간호사는 정말 아닌가요 35 고딩맘 2016/10/08 10,504
605262 분실한 지갑을 찾아주신분께 사례한다면 얼마를? 6 정신이 가물.. 2016/10/08 2,508
605261 옷 사고 싶어요~~ 4 2016/10/08 1,641
605260 라이스데이 비누 좋아하는데 항상 마트에없어요 2 쌀비누 2016/10/08 2,007
605259 뒤늦게 굿와이프보는데... 4 뒷북 2016/10/08 1,648
605258 34살 미혼 독립해야하는데 돈이 없네요 4 아카시아 2016/10/08 4,108
605257 생존배낭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4 alice 2016/10/08 1,344
605256 1가구2주택인데 두번째 매매한걸 먼저팔면 될까요? 1 2016/10/08 2,190
605255 코에 종양이 생겨 수술해야하는데 큰병원 가야할까요? 4 여름08 2016/10/08 1,557
605254 30대중반부터 건강 관리 하는거 늦은건가요..??아니면..?? 5 .,.. 2016/10/08 1,345
605253 뜨거운 죽을 발등에 엎었어요 28 긴급 2016/10/08 3,325
605252 11월 유럽여행 옷차림이요~ 6 가을 2016/10/08 3,119
605251 고기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요 2 ㅇㅇ 2016/10/08 1,039
605250 조성진 앨범이 나온 다는 것 아시죠? 사진 링크 걸었어요. 6 조성진 2016/10/08 1,678
605249 갤럭시 노트는 교환 받은것도 계속 터지네요... 8 위험... 2016/10/08 1,898
605248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노원에 재활병원있나요 18 안녕사랑 2016/10/08 4,359
605247 튀긴마늘 튀긴양파 ㅎㅎ 2016/10/08 659
605246 더 페이스샵 씨씨쿠션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씨씨 2016/10/08 1,309
605245 스마트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궁금궁금 2016/10/08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