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회사 사장님이 억울한 사연이 있어
청와대로 하소연하는 글을 보내려하는데
첫문장에 대통령각하께.. 이렇게 쓰라네요?
각하라는말 지금은 안쓰지 않나요?
제가 근무하는 회사 사장님이 억울한 사연이 있어
청와대로 하소연하는 글을 보내려하는데
첫문장에 대통령각하께.. 이렇게 쓰라네요?
각하라는말 지금은 안쓰지 않나요?
쓰세요 융통성이죠
박정희가 지한테만 써야 한다고 존칭을 강제 특정시켜 
인식이 대단히 나빠진 거지
원래 그렇게 권위적인 호칭은 아니고요.
지금도 써도 되지만 굳이 박에게 쓸 필요까지야;;
98년 국민의 정부 때부터 대통령에 대한 공식 존칭은 '님' 입니다.
옛날분이라 그런지 각하라고 하시네요;; 저는 좀 쓰기그래서
님이라고 고쳤는데..원래 안써야될 단어는 아니였군요..
대통령 이라는 단어에 님이라는 뜻이 포함이라
대통령님 이란 말은 옳지 않습니다
그래요? 아직 사장님안드렸는데.. 얼른 고쳐야겠네요~
대통령께.. 이렇게 써야되나보네요
대통령님이라 쓰셔야 합니다.
면전에서 000 박사, 000장관, 000 교수 이렇게 부를 수 있어요?
원칙도 정서나 상황에 맞춰 유도리있게 적용해야 거부감이 없는 거죠.
직함만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상황
신문이나 공문서나 또는 기타 수평적 조건 상황에서나 원칙을 따져 생략하는 거지.
면전이나 편지를 쓸 땐 '님' 존칭을 붙이는게 좋아요.
물론 '님'을 '께'로 적용하는 건 무리가 없지만
면전이나 편지에서 '님', '께' 같은 높임이 생략되면 통념상 어색한 상황에선 직함만 칭하는게 아닌 붙이는 게 좋아요.
대통령의 령이 님의 의미라 대통령님은 잘못된 표현이 아닌지요. 저는 그리 배웠는데 최근에는 대통령님이라 흔히들 쓰는데 바른 표현인가요?
윗분말씀 동감이에요
님호칭이 옳지 않는다고는 저도 들었지만
그렇다고 님 호칭 빼면 상당히 어색해져요
편지쓸때는 걍 유도리있게 대통령님
이런식으로 써야죠 
문법틀렸다고 성적 깎이는것도 아니고 님자 붙였다고
돈드는거 아니니까요
근데님..
원래 김대중 정부에서 여러 검토 끝에 '님'을 공식 존칭으로 권장했는데
그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국민은 없었죠.
하지만 원칙적으론 위에 ?? 님 말씀처럼 
이후 문법적으로 풀어 대통령 명사에 '님'이 붙으면 과도한 이중 존칭을 쓰는 것이다라 해서
올바른 표현은 아니란 해석이 나왔지만.
그러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존칭이 생활화된 대한민국에서
또, 대통령과의 면담이나 일대일 편지 상황에서 
방송/언론인이나 그와 수평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회 보편적 인식과 느낌이 중요한 거지, 자잘한 문법과 정확한 호칭이 중요한 게 아니란 거죠.
'당신'이란 표현도 2인칭 존칭임에도 가려 쓰지 않으면 오해받거나 따귀 맞기 딱 좋고..
내 앞에서 나이도 한참 어린 사람이 김 교수~ 김장관~ 이라 부르는 사람보다
김 장관님이라고 칭하는 사람을 더 호감 있게 바라보게 되듯 그런 사회 인식이 아직까진 더 중요하단 거죠.
면전이나 편지에서 더군다나 그 대상이 나이 들고 
고리타분한 권위의식이나 관념에 사로잡힌 대상을 앞에 두고
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소연 편지 쓰는 상황에서
때론 느낌상 별로 좋지 않게 받아들여질 수도 호칭을 올바른 표현이라며 굳이 지키고 쓸 필욘 없단 거죠.
일대일 상황이지, 만인이 보고 듣는 멘트나 글을 쓰는 게 아니기에
이런 조건에서 아직 생활화 안된 이중 존칭을 생략을 
올바른 표현이라며 고수해봐야 이 사회에서 득되는 건 없단 생각.
근데님..
원래 김대중 정부에서 여러 검토 끝에 '님'을 공식 존칭으로 권장했는데
그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국민은 없었죠.
하지만 원칙적으론 위에 ?? 님 말씀처럼
이후 문법적으로 풀어 대통령 명사에 '님'이 붙으면 과도한 이중 존칭을 쓰는 것이다라 해서
올바른 표현은 아니란 해석이 나왔지만.
그러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존칭이 생활화된 대한민국에서
또, 대통령과의 면담이나 일대일 편지 상황에서
방송/언론인이나 그와 수평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사회 보편적 인식과 느낌이 중요한 거지, 자잘한 문법과 정확한 호칭이 중요한 게 아니란 거죠.
'당신'이란 표현도 2인칭 존칭임에도 가려 쓰지 않으면 오해받거나 따귀 맞기 딱 좋고..
내 앞에서 나이도 한참 어린 사람이 김 교수~ 김장관~ 이라 부르는 사람보다
김 장관님이라고 칭하는 사람을 더 호감 있게 바라보게 되듯 
그런 사회 인식이 아직까진 더 중요하단 거죠.
면전이나 편지에서 더군다나 그 대상이 나이 들고
고리타분한 권위의식이나 관념에 사로잡힌 대상을 앞에 두고
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하소연 편지 쓰는 상황에서
때론 느낌상 별로 좋지 않게 받아들여질 수도 호칭을 
올바른 표현이라며 굳이 지키고 쓸 필욘 없단 거죠.
일대일 상황이지, 만인이 보고 듣는 멘트나 글을 쓰는 게 아니기에
이런 조건에서 아직 생활화 안된 이중 존칭을 생략을
올바른 표현이라며 고수해봐야 이 사회에서 득되는 건 없단 생각.
무엇무엇을 각하한다. 라는 표현은 종종 공문 등에서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그 각하랑 원글에서 말하는 각하는 다른 단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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