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세입자가 변상해 주고 나가야 하나요?

세입자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6-10-06 10:52:25
2년 동안 아파트에 전세를 살았습니다. 이사 나오고 나서 전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네요. 방충망에 구멍이 뚫렸으니 변상래 달라고....
사진을 첨부 했기에 살펴보니 완두콩 크기네요. 원래 새 것이였으니
변상을 하던지 바꿔두고 가라고 하네요. 베란다 방충망인데 5만원
이라네요. 장기수선충당금 아직 못 받았는데 그 돈에서 제하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IP : 112.150.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6 10:56 AM (116.40.xxx.46)

    저도 집주인이지만..저라면 그정도면 방충망 수선용 테이프 다이소에 팔아요 그걸로 그냥 붙이겠어요.
    근데 집주인이 싫다면 요구할 수는 있어요.

  • 2. ..
    '16.10.6 11:06 AM (125.130.xxx.36) - 삭제된댓글

    그걸 물어줘야 하나요?
    그렇게 작은 구멍인대요?
    저두 궁금하네요.

    혹 물어주신다면
    기존 방충망은 떼어가셔요.
    야채나 뭐든 말릴때
    뚜껑으로 쓰면 날파리가 앉지 않아서 좋고,
    바닥(밑에 뭔가를 고여서)으로 쓰면 바람이 잘 통해서
    건조망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 3. 새집인데
    '16.10.6 11:08 AM (68.80.xxx.202)

    2년 살았는데 방충망 구멍을 냈으면 변상하라면 해야지요.
    미리 수선해놓고 집주인에게 고지하지 그러셨어요.

  • 4.
    '16.10.6 11:09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방충망 구멍나는건 소모용품이라.. 그냥 방충망 수선용 테이프만 붙여도 되는데.. 그거 붙여놓고 나오시지...
    전세 많이 다녀봤지만 방충망 가지고 수선해내라 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구멍 하나때문에 방충망을 통째 바꾸면... 그 집주인 신나겠네요.
    그냥 테이프 붙여주세요.

  • 5. ...
    '16.10.6 11:11 AM (175.211.xxx.218)

    방충망 구멍나는건 소모용품이라.. 그냥 방충망 수선용 테이프만 붙여도 되는데.. 그거 붙여놓고 나오시지...
    전세 많이 다녀봤지만 방충망 가지고 수선해내라 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그 이전 세입자가 살때 고멍이 났는지 수선테이프 여기저기 붙여놓은 곳이 많네요. 이렇게 해놓으면 집주인은 별 신경 안쓰던데요.
    구멍 하나때문에 방충망을 통째 바꾸면... 그 집주인 신나겠네요. 그냥 가셔서 테이프 붙여주세요.
    새 방충망인데 구멍 하나때문에 방충망을 갈다니요.

  • 6. ...
    '16.10.6 11:12 AM (125.130.xxx.36)

    그런것두 변상해야 하나요? 그렇게 작은 구멍인데요?
    저두 궁금합니다....

    혹 어쩔 수 없이 물어주신다면,
    기존의 방충망을 회수해 오셔요.
    야채나 뭘 말릴 때 뚜껑으로 쓰면 날파리가 앉지 않아서 좋고,
    바닥으로 쓰면-뭔가를 고여서-바람이 잘 통해서 건조시키기 좋아요.

  • 7. ...님
    '16.10.6 11:18 AM (68.80.xxx.202)

    새 방충망인데 구멍 하나때문에는 아니예요.
    오래 살아 낡아서 구멍나면 구멍하나고 수선테잎 붙인다지만 새아파트 새방충망인데 2년 살고 구멍냈다면 그건 원상복구하라면 해줘야해요.
    저 경우는 구멍낸채로 이사하지말고 이사전에 이쁘게 수선하고 집주인에게 구멍나서 수선했다 미안하다 정도는 했어야죠.
    그러면 대부분의 집주인은 양해할텐데 새방충망을 구멍내고 나몰라라 이사가면 집주인으로서는 기분이 안좋기 십상이예요.
    말한마디가 천냥 갚아요.

  • 8. 세입자
    '16.10.6 11:32 AM (112.150.xxx.34)

    새 아파트는 아니예요. 17년 정도 되었어요. 저희 이사 들어 가기 전에 거기만 새로 했다는 집주인의 이야기네요. 미리 알았으면 조치를 취했을텐데 이사 나오고 나서 알았네요 ㅜㅜ

  • 9. 묻어서질문
    '16.10.6 8:32 PM (182.216.xxx.225)

    저는 세 내준 입장인데요.
    고양이를 키운 세입자인데 고양이가 새집(2년차) 전체 방충망을 십여군데 정도 타고 올라갔는지 여기저기 구멍 내놓고 1cm정도씩 뜯어 놓았어요.
    근데 세입자가 고양이 키우지 말란 말 하지 않았다며 ㅡ 들어올때는 없었어요. 살다가 입양.ㅡ살다가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흠이라며 자긴 책임 없다네요.
    저더러 한국정서는 그게 아니라는데 뒷목 잡겠네요.

  • 10. 묻어서질문님
    '16.10.6 11:41 PM (211.58.xxx.242)

    고양이랑 상관없이 방충망비용 받으세요
    새집이고 이년밖에 안됐는데 소모품이라해도
    방충망교체할 시기 아닙니다

  • 11. 빠빠시2
    '16.10.6 11:44 PM (211.58.xxx.242)

    원글님은 충당금에서 방충망비용제하고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091 10월 7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10/08 372
605090 일부러 어려운 단어쓰는 사람들 잘난척하는건가요? 31 ........ 2016/10/08 7,510
605089 티비토론후 일제히 힐러리 우세하다 도배하더니 사실은 2016/10/08 917
605088 셔츠 며칠만에 한 번씩 세탁하시나요? 10 오내갓 2016/10/08 2,616
605087 20년된. 아파트 3 82cook.. 2016/10/08 2,667
605086 불꽃놀이. 몇시에 하나요? 5 이제다시 2016/10/08 1,664
605085 다음 네이버에 해운대 주상복합 시세모두 사라졌어요 15 Djfie 2016/10/08 7,255
605084 남자분들 이런상황 무슨 심리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질문 .. 12 남자심리 2016/10/08 4,984
605083 남자들이 원래 여자 마음 위로해주는 것에 서툰가요? 15 위로 2016/10/08 3,739
605082 **모든언론펌)상식을 거부하는 무식함을 자랑한 여성 이은재 국회.. 2 여성의원들 2016/10/08 1,817
605081 아이가 새삼 귀엽게 느껴질 때 6 2016/10/08 1,538
605080 주산 시키면 좋아요. 10 ... 2016/10/08 2,616
605079 (전)이명박 대통령 과 (현)박근혜대통령(지못미ㅠ.ㅠ) 3 불쌍한..... 2016/10/08 1,298
605078 전에 살던 아파트에 7층인가 부장검사 살았는데 27 ... 2016/10/08 21,166
605077 환경운동연합,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돌입 예고 5 후쿠시마의 .. 2016/10/08 630
605076 박효신 뮤비 7 .. 2016/10/08 1,227
605075 표피이식수술 효과나 결과 어떨까요? 3 백반증 2016/10/08 781
605074 내년 설연휴, 어린이날 쯤 어딜가면 좋을까요? 1 여행광 2016/10/08 623
605073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 참을 수 있으신가요? 6 자식 2016/10/08 1,880
605072 야후..미국 nsa요청으로 이메일 수억통 감시 2 빅브러더 2016/10/08 942
605071 남편을 믿을 수 있을까요? 61 얼음땡 2016/10/08 7,998
605070 통조림 번데기 먹었는데 손바닥 발바닥이 미친듯 가렵고 허벅지에 .. 21 2016/10/08 8,640
605069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 싫어하시나요? 19 감정 2016/10/08 10,392
605068 날씬한 사람들 특징 49 2016/10/08 26,346
605067 공항가는길 서도우 어머니 역할이요 7 ... 2016/10/08 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