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집에서 하루 지내는데 선물이요

손님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6-10-06 10:47:18
저는 한국에 살고 제 친구는 미국에 사는데 - 제가 지금 시카고로 출장 왔다가 친구있는 도시로 또 갑자기 출장이 잡혀서 친구집에서 하루 자고 놀기로 했는데 선물 뭘 하는게 좋을까요?  친구는 아이가 셋이고 지금 남편 서울 출장가서 시간이 아주 잘 맞았어요.  같이 애만 봐줘도 너무 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뭘 선물 하는게 좋을까요?  

뭘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향수?  초?  화장품?  근데 향은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은게 갈리구 화장품도 쓰는것만 쓰니까..

제가 일 때문에 쇼핑을 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그냥 백화점가서 보러 다닐수가 없을것같해요.

좋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IP : 50.177.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ㅁㅁㅁ
    '16.10.6 10:52 AM (1.180.xxx.136)

    애 셋이면 가서 마트 장이나 한번 봐주시죠 ㅎㅎ

  • 2.
    '16.10.6 11:04 AM (122.62.xxx.192)

    하룻밤 친구랑 수다떨어주는거 친구분에겐 큰선물같아요.

    하지만 아이들도 있고 어른이 맨손으로 들어오면 실망할테니 아이들 간식 같은거 사면 좋을거같아요.
    한국에서 가는것도 아니고 외국에서 옮기는건데 쇼핑하기도 힘들죠~

    하룻밤 신세진다고 선물할려고 하는 마음 정말 예쁘네요, 친구분과 좋은하루보내세요.

  • 3.
    '16.10.6 11:13 AM (211.192.xxx.1)

    그냥 무난하게 디저트류 같은거 들고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4. 직딩맘
    '16.10.6 11:49 AM (59.15.xxx.180)

    외국에서 손님을 맞아보기도 하고
    제가 출장가서 친구집에서 지내보기도 했는데요,

    윗님 말씀대로 마트에서 장을 한번 크게 봐주시고 자동차 개스 만땅 넣어주시거나,
    하루 호텔비정도 현찰로 봉투에 고이 넣어 친구 침실에 살짝 넣어두시고 공항에서 문자 넣으세요. 화장대에 편지 있다고^^

    가장 고맙고 깔끔한 방문객이었습니다~

  • 5. 장 봐주거나
    '16.10.6 12:47 PM (1.238.xxx.123)

    호텔비는 좀 그렇고 한국서 필요한거 물어봐서 사다주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하룻밤 친구랑 수다 떨고 필요한 물품 공수받고 넘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0 이름좀 지어주세요 ₩₩ 14:10:34 41
1770979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3 관리자 14:10:32 169
1770978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1 서울 13:58:41 217
1770977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3 ㅇㅇ 13:58:34 235
1770976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4 이혼 13:57:08 398
1770975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4 .. 13:54:54 712
1770974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318
1770973 요리 00 13:51:49 95
1770972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6 날아라 13:51:46 1,327
1770971 저는 왜 이러는지 2 태도 13:48:39 304
1770970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5 평행우주 13:47:10 915
1770969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3 ..... 13:46:27 374
1770968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388
1770967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5 ... 13:44:43 187
1770966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5 13:42:43 155
1770965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21
1770964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431
1770963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7 유리병 13:39:33 983
1770962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7 참... 13:37:36 838
1770961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1 ........ 13:37:18 316
1770960 사람과 친해지기 겁나네요 10 이젠 13:27:49 1,087
1770959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3 .. 13:26:56 513
1770958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11 13:22:38 1,283
1770957 사회적 고립됬네요 에고 13:21:40 826
1770956 금 바닥 다진거 같네요 3 금값 13:20:58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