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의 뇌

....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6-10-06 02:09:06


이처럼 급격한 변화를 겪는 10대의 뇌와 늘 함께 지내야 하는 부모와 교사가 이들과 좀 더 잘 지내면서 적절한 도움을 주려면 다음 몇 가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우선 아이에게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주문하지 말고 한 번에 1가지씩 요구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야기할 때는 천천히, 조용하게, 반복해서 말해야 전달력을 높일 수 있다. 또 때로는 부모나 교사가 아이의 전전두엽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이런 행동에는 이런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아이에게 분명하게 알려주고, 대부분의 일은 아이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게 하되 중요한 일에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

아이의 몸집이 훌쩍 컸다고 해서 무심코 청소년기의 자녀를 어른으로 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의 뇌는 아직 질풍노도의 상태에 놓여 있다. 겉모습만 보고 성인 대접을 했다가 그들의 행동에 분노하고 경악하기보다는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을 정확히 알고 아이의 상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http://kr.brainworld.com/m/media/view.aspx?contIdx=15782&menuCd=
IP : 180.70.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살
    '16.10.6 6:18 AM (59.13.xxx.191)

    아이 키우는 엄마로 좋은 정보 감사해요. 잘 읽어볼께요

  • 2. 감사합니다
    '16.10.6 2:24 PM (118.40.xxx.201)

    손주가 태어나서 저와 있는 시간만이라도 저렇게 해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11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일 슬펐던 장면 ㅇㅇ 10:33:57 1
1771410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사 딸만할까요? 땅지 10:32:25 35
1771409 헐...윤창중이 이재명 지지하는군요 4 ㅇㅇ 10:24:52 384
1771408 회사 왕따 5 다닐까말까 10:20:55 318
1771407 김동률 콘서트 3 노벰버 10:16:05 401
1771406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오지랍 5 ㅇㅇ 10:15:25 339
1771405 이혼생각 중년이면 다들 하고살아요? 3 이혼 10:11:03 434
1771404 몸무게는 그대론데 몸이 부은건 뭘까요 4 10:10:48 249
1771403 저 이정도면 족발사먹음 안되겠죠? 8 .. 10:09:55 513
1771402 달러는 한 때 1460원 터치하고 유로는 1700원 턱밑이고요 7 .... 10:07:44 353
1771401 (sbs여론조사) 이대통령 63% 6 ... 10:01:25 468
1771400 개인간중고차거래시 서류필요한게많나요 2 중고차 09:59:45 92
1771399 82쿡비밀번호 이상없나요? 2 .. 09:59:35 120
1771398 수능 통장 줄까요? 말까요? 12 ........ 09:54:15 793
1771397 쿠팡새벽배송 금지 7 쿠팡 09:51:23 1,120
1771396 2년간 처박아놨던 다촛점 안경을 쓰기 시작 3 ㄷㄷ 09:46:43 728
1771395 당신이 죽였다 보는데 드라마 09:46:21 603
1771394 넷플릭스 영화 추천 .. 09:45:17 450
1771393 옛날 드라마.영화 보는 재미 1 09:43:54 336
1771392 윤석x과 김거x의 관계를 보여주는 2 ㄱㄴ 09:41:28 865
1771391 세탁기 미니워시 있는거 살까요? 8 ㅇㅇ 09:39:48 497
1771390 양배추 많이드시면 안돼요 6 소원성취 09:38:04 2,360
1771389 다이소 사면 안되는 것들 올려주세요 7 .. 09:37:44 1,156
1771388 민희진이 뉴진스를 캐스팅 한것도 아님 10 ㅇㅇ 09:32:50 1,074
1771387 비서진 ㅎㅎ 2 ㅁㅁ 09:29:40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