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건 빚밖에 없으신데도 무리해서 이사하고 쇼핑하고 - 이유는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여행도 일년에 기본 여섯번이고.. 유럽이니 어디니...
이젠 쪼들리니 남들은 딸이 보내준다며 여행 끊어달래요.
제발 정신차리라고 해도 이제 뭐 걱정안된다며 - 62세 이심.
어휴
. 설득이 안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진짜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6-10-06 01:00:30
IP : 216.40.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0.6 1:44 AM (124.55.xxx.136)설득하지 마시고 그냥 끊어내시는 수밖에 없을듯요.
자식들 퇴직금 중간정산한거까지 써서 없에구 대출해서 돈 댤라는 엄마도 있어요2. 아버지는
'16.10.6 1:45 AM (42.147.xxx.246)안 계신가요?
빚은 누가 갚나요?
님이 갚는다면 중지하세요.
빚에 쫄리면 안하시겠지요.
그런데 그 여행은 누구하고 다니시는지 ........3. 지금부터
'16.10.6 9:31 AM (218.237.xxx.131)연을 끊으면
나중에 큰 도움 됩니다.
이유는 구구절절이 말하기 힘들긴 한데요.
요새 부모님 건으로 여러 일 겪으면서 알게 된 내용..
도적적이지 않거나 금전적사고 치거나 폭력행사하는 부모는 일찍 끊어내서 가정이 해체된 것을 증명하면
나중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더군요.
여기서 가정이 해체된 것이라함은
연락도 안하고 금전적인 도움이 전혀없는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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