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본인얘기
본인얘기 하다 말고 본인지인들 얘기(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무슨 주제가 나와도 결론은 그것(얘기주제)과 본인과의 관계되는 이야기로 귀속
특히 본인 지인들 얘기할땐 그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얘기에 어머 그래서? 정말? 왜? 이런식으로 계속 질문만 해주기 원함.. 왜냐하면 난 그사람을 모르니 할얘기가 없으므로 그냥 맞장구에 더해 흥미어린 질문만 주구장창 해주길 원하고 그렇게 해주면 무슨 세상에 본인만 알고 있는 신기 방기한 이야기 풀어놓듯 흥분한채 신나서 떠듦..
내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바로 하품하거나 딴데 쳐다보던지 핸드폰 보다말고 갑자기 화제전환. 연예인얘기...
같이 사는 친동생 이야기입니다 둘다 30대 미혼이구요
정말 피곤하네요... ㅠㅠ
            
            입만열면 본인얘기 지인얘기 모든게 본인으로 귀속되는 사람 질리네요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6-10-05 23:57:29
                
            IP : 223.62.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6 12:1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나이와 사회적 지위도 훨씬 더 높은 제 윗사람이 저랬어요. 어쩔 수 없는 관계 때문에 10년을 억지로 들어주다가 병 걸릴 것 같아 결심하고 끊어낸 후로 평화가 왔습니다.
이렇게 쉬운 걸 왜 참고 살았나 싶어요.
당장 끊기 힘들먼 시큰둥이나 무반응으로 일관하세요.
딴청 피우고 핸폰 보고 하품하고 연예인 얘기한다니 원글님도 똑같이 그러시면 돼요. 그 병 고치기 힘드니 장기적으론 따로 사는 것 추천.2. 그래도
'16.10.6 12:19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친동생이면 충고해주세요
알고는 있어야죠.
어딜가도 밉상될거예요3. ᆢ
'16.10.6 1:18 AM (223.62.xxx.247)저런 사람 너무 많아요 ㅎㅎ
4. 싫어요 정말
'16.10.6 2:38 AM (209.58.xxx.141)전 직장 사람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해서 갔는데 외동딸인데도 하나도 안 슬퍼하고 계속 자기가 지난 주에 발톱 찧었는데 아직도 아프다는 얘기만 하는 거예요. 그래도 자기 손님인데 저희한테 밥 먹으라는 얘기도 안하고 계속해서 자기 발톱 빠질 것 같다는 얘기만... 그 전에도 모든 얘기가 자기 얘기로 귀결돼서 지긋지긋했는데 한 번 더 놀랐어요.
근데 나중에 그 직장 사람이 가벼운 수술해서 문병 갔더니 엄마가 똑같더라고요. 딸이 아파 누워있는데 자기 감정, 자기 몸 상태 얘기를 우릴 붙잡고 늘어놓으셨어요.
살다살다 그렇게 이기적인 모녀는 처음입니다.5. 자기 밖에
'16.10.6 3:48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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