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활전문치료 병원이라는 보바스기념 병원이요..궁금한게

ㅡㅡ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6-10-05 22:15:36
꼭입원해서 재활치료 받아야 하나요? 아빠가 뇌수술받으시고 거동을 잘못하시고 대소변을 못가리시는데 엄마가 입원보단 매일 오고가면서 재활치료 받으시길 원하세요..엄마고집이 넘 세셔서 재활병원 알아보는데 다들 요양병원처럼 입원해야 한다네요.
집은 보바스근처라 20분이내로 갈수있어요.
IP : 112.170.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드나무
    '16.10.5 10:20 P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거동도 못하시고 .. 대소변도 힘드신데 어머님이 모시고 왔다 갔다 할수 있나요????

    저희 아빠 는 입원해서 다른병원 한번 갈때 마다.. 몇명이 붙어서... 땀 줄줄 흘리는데요

  • 2. ..
    '16.10.5 10:2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통원도 가능할텐데요.
    여기 묻기보다는 병원에 직접 전화를 해서 물어보세요.

  • 3. 3년전
    '16.10.5 10:24 PM (175.113.xxx.134)

    저희 할머니가 꽤 오래 입원하셨는데 거기 좋아요
    일단 그 입원실에 고정 간병인이 있어서
    보호자가 너무 편해요

    밤샐 필요도 없고 식사부터 목욕까지도 다 시켜줍니다
    단점은 ㅜㅜ 노인분들이 의식 없으신 분들이 대다수고
    그래서 우울증이 올거같아요 ㅜㅜ

  • 4. ..
    '16.10.5 10:2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877-5661 이게 대표전화니 해보세요.

  • 5. ..,
    '16.10.5 10:26 PM (223.62.xxx.27)

    비용 지원도 될텐데요

  • 6.
    '16.10.5 10:29 PM (121.128.xxx.51)

    2009년에 어머니 재활 치료를 종합 병원에 입원해서 석달 받았는데 입원하면 오전 오후 하루에 2번 받거나 1번 받을수 있는데 통원 치료는 일주일에 2번밖에 못 받아서 입원해서 받는다고 하더군요 거동을 못 하니까 환자 이동 시키기도 힘들고 겨울에 감기 걸리거나 비오는 날도 불편 하고요
    뇌수술 받으시면 보통 3년은 재활 받아야 하는데요 재활 의학과에서 3달이나 2달 밖에 입원을 못해요 짐싸서 환자랑 유목민처럼 병원 옮겨 다니며 입원해서 재활 치료 받아요
    입원이 통원보다 치료 횟수도 많고 효과적이예요 뇌졸중은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고 호전되도 또 오고 또 오고 계속 와요 완치가 없어요

  • 7. 징검다리
    '16.10.5 10:58 PM (121.128.xxx.51)

    통원치료는 3년 입원치료 끝난 후 더 나아지기 위해 받아요 치료 안 받으면 안 좋아질것 같아서요 의사가 하라는대로 하셔요
    치료해 보니 의사 환자 보호자 셋이 다 최선을 다해야 치료 효과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6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 10:51:50 26
1773595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 10:50:21 56
1773594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51
1773593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9 ........ 10:45:48 500
1773592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9 와 미친 10:45:42 229
1773591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65
1773590 집값은 금리 올리면 9 .. 10:42:27 224
1773589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3 Sksksk.. 10:37:31 664
1773588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7 ... 10:36:44 665
1773587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240
1773586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673
1773585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431
1773584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292
1773583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55
1773582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083
1773581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18
1773580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62
1773579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800
1773578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10 .. 10:10:09 695
1773577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8 심장쿵ㅠㅠ 10:09:09 791
1773576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6 지나다 10:08:02 1,142
1773575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31 ㄱㄴ 09:55:36 1,059
1773574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1,081
1773573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990
1773572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