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90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02
작성일 : 2016-10-05 20:04:41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0.5 8:05 PM (210.178.xxx.104)

    2016년 10월 05일(세월호 참사 904일째) News On 세월호 #141

    오늘 소개하는 기사 중 2꼭지는 이정현 현 새누리당 대표와 관련한 것입니다. 그만큼 이 대표는 세월호 참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청와대 지시, 세월호 미담 수집하라
    (이정현 KBS 보도 개입 직후, 최상환 당시 해경 차장 해경 직원들에게 “홍보수석님 지시 사항 모든 자료 모아 미담 제출”)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1004170807717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현 새누리당 대표가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로 보도 지침을 내린 다음날 해경에는 홍보수석 지시사항으로 미담 사례 수집에 들어갔고 바로 언론과 sns를 통해 유포되었습니다. 이때는 정부와 해경이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질타를 받던 시기로 정부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여집니다.

    2. [국감초점] 野, '총선 개입'·'세월호 보도 개입' 늑장수사 질타
    (檢 "윤상현·최경환 총선 개입, 13일까지 처리" "이정현 세월호 보도 개입, 사실확인에 시간걸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1004205451670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정현 현 새누리당 대표의 세월호 보도 개입에 대한 수사가 진척되지 않는 것을 집중 질타했습니다. 이정현 대표에 대한 공소시효는 이달 13일까지입니다.

    3. “우린 공무원이다” 세월호 특조위, 정부 상대 소송 건다
    (공무원 지위 확인 및 급여 지급 소송, 특조위 조사기간 논란… 이번주까지 조사관들 출근 이어질 듯)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462
    특조위는 어제 첫 자율 출근을 실시하여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근하여 업무를 이어갈 것이며 현재까지 지급받지 못한 급여 지급 확인 및 공무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현재 특조위 사무실은 정부의 강제 종료 방침으로 특조위원들의 온라인 계정이 삭제되었으며 각종 사무기기도 수거되었습니다.

    4. '구조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 등 알아야할 충격적인 이야기들' 새날 7290회
    http://www.podbbang.com/ch/7290
    새날에서는 꾸준히 세월호 관련 이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7290회에서는 해경이 처음부터 구조계획이 없었음을 알 수 있는 증거들을 제시했고 언딘과 해경의 유착관계에 대해 심도있게 조사한 내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 2. bluebell
    '16.10.5 8:10 PM (210.178.xxx.104)

    서울경찰청장 "백남기씨 부검영장 25일 전 집행될 것" - 작성자 연합뉴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SNS/r.aspx?c=AKR20161004201500004

    고양시, 파주시에도 늦었지만 오늘 문화(미관)광장과 파주금릉역 앞에 고 백남기 어르신 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국민들의 추모의 물결은 아직 그칠 줄 모르는데 정부와 검.경찰은 막무가내이네요. .
    부디 돌아가신 분들은 또다시 욕보이지 않게 편히 쉬게 추모라도 제대로 하는 사회였음 좋겠습니다. .

  • 3. 곧있으면
    '16.10.5 8:22 PM (211.204.xxx.20)

    곧 있으면1000일이 다가오겠어요
    아직도 물에서 꺼내주지못하는 현실입니다
    기도할게요

  • 4. 기억
    '16.10.5 8:49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기다립니다
    '16.10.5 9:01 PM (211.59.xxx.14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0.5 9:3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제주와 남부해안지방에 태풍피해가 큽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세월호 가족분들은 피해없이 잘 넘기셨는지요
    특조위 출근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
    '16.10.5 11:47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10.6 12:13 AM (210.178.xxx.104)

    바닷 속은 고요. . 하려나. .
    900일이 넘도록 세월호는 그 바닷 속서 얼마나 수난을 겪었을까. .
    거기 계시죠. . 꼭 오셔야해요. .
    당신들이 떠나고 세 번째 생일을 맞이 하도록 아직 당신들 몸. . 뼈조차 만져보지 못한 당신들 가족들 만나러 꼭 오셔야해요. . 영혼은 하늘에서 친구들과 아이들과 누나들과 잘계시죠? 신께 졸라주세요. . 저 땅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하늘에서 잘 지내는 모습, 웃는 모습, 행복한 모습. . 꿈속에서 많이 보여주시고. . 몸. . 남아있는 뼛조각들이라도 가족 품으로 꼭, 보내주십사 꼭 졸라주세요. . 애원해주세요,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양승진. . .
    이 이름들을 기억해 주시고. . 꼭. . ! 가족분에게 이땅에서의 몸의 흔적 보내주세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8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108
1772717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283
1772716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262
1772715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 07:23:20 218
1772714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527
1772713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3 ... 07:09:30 509
1772712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7 .. 06:47:04 936
1772711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085
1772710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4 .... 06:03:28 1,684
1772709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475
1772708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059
1772707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512
1772706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30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43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0 야근한 아줌.. 04:52:27 1,441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7 ㅇㅇ 03:46:38 2,020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943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30
1772700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364
1772699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416
1772698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1 바꿈 02:32:07 3,316
1772697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278
1772696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1,026
1772695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743
1772694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4 .. 01:59:54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