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생 조카 애가 바람난 여자친구 보고 열받아 여자친구 차 긁었다가

…. 조회수 : 8,510
작성일 : 2016-10-05 18:40:19
조카애랑 여자애 모두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조카애랑 여자애가 둘이 말다툼하는 과정에

조카애 만나면서 이미 다른 남자랑 양다리 인거 확인하고 열받아서 

그자리에서 차 긁고, 경찰에 여자애가 현장에서 신고해서

경찰에 바로 현장 체포되고 유치장에 있대요
얘 감옥가나요?

경찰 오니 겁나서 자기가 한거 아니라 했다 본데
집 열쇠에 여자친구 페인트 묻어서 경찰이 증거 확보후
유치장에 두고있다고

언니가 울면서 전화왔어요
IP : 94.8.xxx.1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6:4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 여자아이 찾아가서 합의보고
    소 취하해 달라고 하세요

  • 2. ..
    '16.10.5 6:42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여자 잘못만나면 x되는 케이스 ㅋㅋㅋ

  • 3. 에구
    '16.10.5 6:42 PM (101.181.xxx.120)

    남녀가 바뀌어 글 올라왔으면 위로라도 좀 받을텐데...

    남자가 바람피면 "바람"이라는 단어에 집중해 남자탓 하지만.

    여자가 바람피면 남자가 한 행동이 찌질하다고 역시 남자탓이죠.

  • 4. ..
    '16.10.5 6:43 PM (211.197.xxx.96)

    그게 구속감인가요? 헐
    제가 세상을 너무 모르나
    불구속 수사하고 보상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 5. 게다가
    '16.10.5 6:45 PM (182.239.xxx.55) - 삭제된댓글

    거짓말까지 했으니 뺑소니죠.

  • 6. 게다가
    '16.10.5 6:46 PM (182.239.xxx.55)

    거짓밀까지 했으니 ...

  • 7. 성격하고는
    '16.10.5 6:51 PM (223.62.xxx.137)

    바람 피는 여자애가 나쁜건 맞지요. 나쁜년이죠
    근데 그건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지만
    남의 차를 긁고(재물손괴) 거짓말을 했다니 (경찰에게 위증)
    법적 문제가 있죠
    무릎꿇고 싹싹 빌고 합의 보세요

    차 안 긁었으면 여자애가 빌어야 할판인데 참 멍청하게 결론은 냈네요

  • 8. ㅇㅇㅇ
    '16.10.5 6:55 PM (172.98.xxx.210)

    어리네요 중말

  • 9. ...
    '16.10.5 6:56 PM (1.229.xxx.22)

    바람피면 헤어져야지 범죄를 저지르면 어떡한대요
    사과하고 합의봐야겠죠;;;

  • 10. 윗님 말마따나
    '16.10.5 7:08 PM (83.78.xxx.45)

    바람피면 헤어져야지 범죄는 아니죠. 사과하고 합의하고 고소 취하해달라고 하는 수 밖에는 없겠네요.

  • 11. ....
    '16.10.5 7:24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

    바람피웠다 양다리다는 조카 주장이고요
    그 여자애에게 조카가 어떤 존재인지는 알수없지만
    갈등 언쟁끝에 남자는 차를 파손하고, 여자는 경찰에 신고하고 증거를 수집했다?
    이거 입장 바꾸면, 딸 엄마 입장에서 보면 무서운 사건 아닌가요?
    사귀던 사이는 맞나요? 어떻게 했길래 경찰에 신고를 해버렸을까요
    보통 사귀던 사이면 경찰이 오더라도 자초지종 설명하고 정리가 됐을텐데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조카, 심각해보입니다

  • 12. 조카가
    '16.10.5 7:36 PM (175.223.xxx.177)

    혹시 여성혐오 성향이 있나요?

    백번 잘못했네요. 바람난 여자친구 쿨하게 보내주지.

    차를 긁었다구요...?

    여자쪽에서 왜 바람났는지 알것도 같아요......

    저건 범죄네요...합의 안해주면 기록에남을듯

  • 13. ㅇㅇ
    '16.10.5 7:41 PM (49.142.xxx.181)

    결혼해서 애가 있어도 바람피면 이혼하는 판에
    갓 스물 넘은 애들이 한쪽이 딴 사람한테 바람피면 버리고 헤어지면 그뿐이지
    뭔 짓이래요..
    저도 대학생 자녀 있는데 얘 친구들을 봐도 만남과 헤어짐들에 아주 쿨하든데...

  • 14. ///
    '16.10.5 7:46 PM (49.172.xxx.73)

    쯧 내 딸한테 저런일 있으면 절대 합의 안해줌.
    취직도 사회생활도 결혼도 발목잡히게 하리다.

  • 15. 나같아도
    '16.10.5 8:01 PM (175.223.xxx.177)

    합의 안해줌.

    조카라고 편들지말고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 나중에 더 나쁜짓 안합니다.

    양다리라는것도 혼자서 착각한듯.... 의처증 증세가 있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혼자서 연애중이라고 착각했을수도...

  • 16. 사귄 사이 맞아요
    '16.10.5 8:04 PM (94.8.xxx.165)

    서로 집 왕래하고 부모들까지 알아요.

  • 17.
    '16.10.5 8:07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여친이니 여친이라고 했겠지 뭘또 혼자 착각했다는둥
    의처증 증세 있다고 그러는지ㅉㅉ
    괜히 쓰레기같은 여자 만나서 신세 망쳤네요

  • 18. ...
    '16.10.5 8:10 PM (211.36.xxx.156)

    차긁었다고 유치장이요? 정말 그냥 차만 긁은거 맞아요? 유치장 그렇게 아무나 들어가는건가요?

  • 19. ..
    '16.10.5 8:19 PM (220.72.xxx.23) - 삭제된댓글

    근데 저런타입이 나중에 스토킹도 하고, 데이트폭력 가능성있지 않아요? 보통은 더러워 꺼져 하고 말지, 저렇게 극단적인짓 안하거든요. 두쪽 입장 다 들어보면, 뭔가 더 있을 것 같아요

  • 20. ㅇㅇ
    '16.10.5 8:42 PM (121.165.xxx.158)

    차만 긁은게 아닌가보죠. 사귀는 도중에 양다리에 바람이면 나쁜년이지만 나쁜년이라고 그년을 패거나 그년 물건을 훼손하는 건 아니랍니다. 아무래도 차만 긁은 게 아니라 뭔가 더 있을 법하네요.

  • 21. ...
    '16.10.5 9:01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아휴 원글에 있는대로만 읽으면 될텐데.. 탐정들 나셨나봐요. 스토킹에 데이트폭력에..
    남의 차만 긁어도 재물손괴죄라서 바로 경찰이 유치장에 넣습니다.
    남의 집 유리창에 돌 던져서 깨뜨려도 마찬가지구요. 재물손괴죄.. 경찰 신고하면 바로 출동해서 경찰서로 데리고가요.
    저도 한번 신고해봤습니다.

  • 22. ...
    '16.10.5 9:01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아휴 원글에 있는대로만 읽으면 될텐데.. 탐정들 나셨나봐요. 스토킹에 데이트폭력에..
    남의 차만 긁어도 재물손괴죄라서 피해자가 막지 않는 경우는 바로 경찰이 유치장에 넣습니다.
    남의 집 유리창에 돌 던져서 깨뜨려도 마찬가지구요. 재물손괴죄.. 경찰 신고하면 바로 출동해서 경찰서로 데리고가요.
    저도 한번 신고해봤습니다.

  • 23.
    '16.10.5 9:03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아휴 원글에 있는대로만 읽으면 될텐데.. 탐정들 나셨나봐요. 스토킹에 데이트폭력에 의처증까지..
    남의 차만 긁어도 재물손괴죄라서 피해자가 막지 않는 경우는 바로 경찰이 유치장에 넣습니다.
    남의 집 유리창에 돌 던져서 깨뜨려도 마찬가지구요.
    재물손괴죄.. 경찰 신고하면 바로 출동해서 경찰서로 데리고가요.
    저도 한번 신고해봤습니다.

  • 24.
    '16.10.5 9:06 PM (175.211.xxx.218)

    아휴 원글에 있는대로만 읽으면 될텐데.. 탐정들 나셨나봐요. 스토킹에 데이트폭력에 의처증까지..
    남의 차만 긁어도 재물손괴죄라서 현장에서 피해자가 선처하지 않는 경우는 바로 경찰이 유치장에 넣습니다.
    남의 집 유리창에 돌 던져서 깨뜨려도 마찬가지구요.
    재물손괴죄.. 경찰 신고하면 바로 출동해서 경찰서로 데리고가요.
    저도 한번 신고해봤습니다. 경찰이 바로 출동했고..
    유리창 깬 그 학생 유치장에 넣을건데.. 아무래도 이런 작은 사건도 기록에 남는데 저한테 어찌하시겠어요? 하고묻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번 한번은 봐주겠다고 했더니 .. 그 자리에서 훈방조치했어요.
    만일 제가 봐주겠다고 안했으면 그 학생 그날 유치장 들어가는거였구요.

  • 25. ....
    '16.10.5 9:12 PM (114.204.xxx.212)

    남의 차 긁었으니 사과하고 배상해주고 합의해야죠

  • 26. ...
    '16.10.5 9:39 PM (122.42.xxx.28)

    와 작으면 작다고 생각하는 사건도 유치장에 들어갈 수 있군요. 몰랐네요. 사과하고 선처 부탁해야죠 어쩌겠어요...자기 화난다고 성질대로 다른사람 물건 부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배우는거네요. 순식간에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했잖아요

  • 27. ㅇㅇ
    '16.10.5 10:29 PM (118.222.xxx.183)

    솔직히 여자가 나쁜 년은 맞는데요
    근데 여자가 한 행동은 적절했네요
    남자들은 바람핀거 들키면
    여자의 정서적 폭력 물리적 폭력
    전부 감당하는데
    저 여자는 공권력의 힘을 빌렸잖아요

    저게 현명한 거라 봐요

  • 28. aaaaa
    '16.10.6 8:50 AM (211.196.xxx.207)

    사귀는 관계에서 바람은 더할나위 없는 우주급 역적죄며
    그 무엇에도 용서받을 수 없는 개쌍 쓰레기지만
    바람핀 게 여자면 아몰랑 아무튼 남자가 잘못이란 말이야 빼에에에엑
    으로 모든 게 부둥부둥이 됩니다.

    유지태가 해도 찌질한 행동인데 일반인이 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41 수능선물 09:08:48 25
1772740 아빠가 위독하세요 1 .. 09:08:07 140
1772739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1 piano 09:07:47 71
1772738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451
1772737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14 74년생 09:01:24 388
1772736 생새우 실온 2시간 1 또 경동시장.. 08:59:41 62
1772735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2 여행 08:59:41 129
1772734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고3 08:57:39 392
1772733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1 ... 08:54:05 208
1772732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216
1772731 원달러 환률 1469.5원.. 5 .. 08:46:29 555
1772730 쌀 사실 분 2 00 08:33:09 723
1772729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5 다음은뚜껑?.. 08:24:05 1,509
1772728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10 00 08:24:03 749
1772727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6 08:20:01 1,373
1772726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엄마 08:13:24 517
1772725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1 모직제품 08:12:15 111
1772724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3 ㅇㅇ 08:00:36 268
1772723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9 Z z 08:00:18 1,176
1772722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5 ㅇㅇ 08:00:09 1,458
1772721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2 내란재판중계.. 07:57:44 602
1772720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2 ㅇㅇ 07:54:47 1,567
1772719 수험표안가져온학생 7 짠짜라잔 07:52:07 2,018
1772718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10 .. 07:50:31 1,010
1772717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8 ㅇㅇ 07:44:45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