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우자의 급여

...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6-10-05 16:40:47

살다보면 배우자의 월급을 다 알게 되나요?

말하지 않아도 연말정산등의 이유를

저는 밖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보다 많이 못 벌어요

실수령액 300만원대 초반인데

동종업계 비슷한 위치에 일하는 사람은 500은 벌어요

근데 만나는 사람도 당연히 500버는줄 알아요 ㅜㅜ

결혼하게 되면 자존심때문에 못번다는걸 말하기 싫거던요

다 알게 될까요?

IP : 203.228.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
    '16.10.5 4:4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결혼후 알게 되더라도 속았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결혼 유지 될 수 있을지???그 속았단 사람 입장서는 장사인데.

  • 2. ..
    '16.10.5 4:46 PM (114.204.xxx.212)

    서로 오픈해야죠
    그게 큰 흠도 아닌데

  • 3. 그걸 흠이라 생각한다면
    '16.10.5 5:00 PM (58.87.xxx.201)

    .. 배우자 될 사람이 원글님의 벌이가 적다고 생각하고 그걸 흠이라 생각한다면 만나지 말아야죠

  • 4. 혹시
    '16.10.5 5:17 PM (121.165.xxx.114)

    연애중 급여 속였다면 솔직히 털어놯야죠

  • 5. ㅁㅁㅁㅁ
    '16.10.5 5:30 PM (115.136.xxx.12)

    배우자끼리 급여도 모르면 그게 부부인가 싶네요 제 기준으로는 그래요

  • 6. ㅡㅡ
    '16.10.5 5:36 PM (203.145.xxx.117)

    결혼전 남편이랑 연애초에
    아직도 아버지 카드쓰고 용돈받는다는 말하며 너무 부끄럽기도하고 자존심때문에 울었던 기억나네요ㅎㅎㅎ 말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남편과 수입차이가 많아서 돈욕심많은 여자로 보일까봐 남편수입은 결혼후까지 안물어봤고 1년 지나도록 말안하길래 섭섭해하며 물어본 기억도 나네요. 남편도 월급이 자존심이랑 직결돼서 정확히 말하기 꺼려졌었다네요. 지금도 보너스는 확실히 말안하는데 예민한 문제라 그러려니합니다.
    니중에 남자가 물어보는것보다 원글님이 늦기전에 말하는게 더 충격도 덜하고 덜 어려울거 같네요. 너무 기대하기 전에...

  • 7. --
    '16.10.5 5:42 PM (155.140.xxx.42)

    500버는줄 알고 예산 짰다가 300인거 알게 되면 200은 어쩌시려구요..

  • 8. ㅇㅇ
    '16.10.5 5:52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헉 저희는 당연히 결혼 전에 오픈 지금도 서로 알고 있어요. 가정경제를 같이 꾸리는 동업자들끼리 수입을 속이면 안 된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신뢰의 문제 같은데요.

  • 9. ....
    '16.10.5 6:39 PM (221.157.xxx.127)

    배우자끼리 그런걸로 자존심 세우면 안되구요 솔직하게 오픈해야 가정경제 제대로 돌아가죠 그런거 속이다 나중에 알게되면 신뢰만 깨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46 감자 냉동해서 써도되나요? 1 ㄹㄹ 2016/10/06 2,209
604545 공연좌석 좀 봐주세요... 어디가 더 나을지 5 공연좌석 2016/10/06 735
604544 저는 양파 보관을 못 하네요 16 오래 2016/10/06 3,887
604543 갑자기 입맛이 떨어졌는데..너무 신기한 경험 2 신기하네 2016/10/06 3,210
604542 조선인 포로 후손으로 청나라 귀비까지 오른 김옥연 1 ㅇㅇ 2016/10/06 2,555
604541 일시적양도세면제 기간을 넘긴경우 1 유투 2016/10/06 732
604540 마린시티 방파제 국비 사용 반대 서명운동 해야겠어요 6 마린시 ㅣ 2016/10/06 2,003
604539 각방 쓰다 별거 아닌 별거를 하는데 결국 이혼으로 가는건가요 34 pp 2016/10/06 17,954
604538 전세집 경매처분 겪어 보신 분 5 세입자 2016/10/06 1,401
604537 친정엄마가 부끄러운데 제가 비정상이겠죠 6 옥토버 2016/10/06 3,915
604536 냉장갈비로 핏물빼나요?(사태도 질문) 6 백만년 2016/10/06 1,345
604535 폐경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6 댓글좀 2016/10/06 3,759
604534 남편이랑 궁합보고 왔어요. 안좋네요ㅡㅡ 6 82쿡스 2016/10/06 3,705
604533 태권도 6세에 시작하기에 적절한가요? 4 ㅇㅇ 2016/10/06 1,665
604532 이지데이 가계부쓰시는 분 있나요? 17년4월에 서비스 종료래요 3 추천바람 2016/10/06 804
604531 놀이터에서 또래들이랑 노는거.. 4 ㅇㅇ 2016/10/06 1,048
604530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2 남편친구 2016/10/06 844
604529 시험기간에 잠만자는 아들 4 고1 2016/10/06 1,606
604528 집 한채가 있는데 한 채를 더 사면 기존 집을 언제까지 팔아야 .. 8 하나요? 2016/10/06 2,848
604527 아기낳은지 4일 됐는데요 5 원글이 2016/10/06 2,129
604526 아들은 엄마 닮는다ㅡ남존여비의 잔재 14 ........ 2016/10/06 3,742
604525 수박향 향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어부바 2016/10/06 2,968
604524 '미스롯데' 서미경, 조 단위 자산가 반열에 2 ,,, 2016/10/06 2,961
604523 30대초반 도배업을 하는 남자분 17 david 2016/10/06 7,657
604522 공부만 시키면 애가 ㅈㄹ을 해요 10 초3 2016/10/06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