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한 아이들 성인되서 부모와 덜 가깝나요?
- 1. ㅇㅇ'16.10.5 3:57 PM (180.230.xxx.54)-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우리애는 아니에요~라는 댓글이 달리겠지만
- 2. ....'16.10.5 3:58 PM (175.223.xxx.144)- 아이 나름이죠 
 평생을 끼고 살아도 지멋대로인 개망나니도 많아요
- 3. ..'16.10.5 4:01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보면 엄마 입장에서야 괜찮다 싶은 모양이던데, 
 자식들 연령대 카페 같은데선 다른글 달려요.
 데면데면 남같다고. 근데 부모한테 티는 안낸다고.
 맞벌이에 어릴때 할머니가 봐준 애들도 그러더라고요.
 할머니가 애틋하지, 부모는 그냥 그렇다고.
- 4. 어릴때 보내는 거면'16.10.5 4:04 PM (175.182.xxx.37) - 삭제된댓글- 그거 각오하고 보내는거죠. 
- 5. ㅇㅇ'16.10.5 4:05 PM (175.209.xxx.110)- 저도 조기유학한 케이스인데....넵 주변에 대부분 그래요. 
- 6. 저희 아이들'16.10.5 4:27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조기유학 해서 대학생, 대학원생인데 관계가 너무 좋아요. 
 부모가 고생한 거에 대한 생각도 깊구요,
 늘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매일 아침 저녁 인사하고
 있었던 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미안해하고 고마워합니다.
 주변에 보면 같이 살아도 서로 소닭보듯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얼마나 서로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린 것같아요.
- 7. 저희 아이들'16.10.5 4:44 PM (206.174.xxx.39)- 조기유학 해서 대학생, 대학원생인데 관계가 너무 좋아요. 
 부모가 고생한 거에 대한 생각도 깊구요,
 늘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매일 아침 저녁 인사하고
 있었던 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미안해하고 고마워합니다.
 주변에 보면 같이 살아도 서로 소닭보듯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얼마나 서로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느냐에 달린 것같아요.
- 8. ...'16.10.5 4:45 PM (183.103.xxx.243)- 집마다 달라요. 
 1년에 방학이 많아요...
- 9. ...'16.10.5 4:53 PM (221.151.xxx.79)- 몇 십년산 부부도 주말부부하면 어색해지는데요. 겉으로야 부모에게 고마워하고 자주 연락하고 한다지만 속마음까지 부모에게 솔직히 이야기 못하죠. 
- 10. 그게'16.10.5 5:02 PM (175.113.xxx.134)- 부모자식 간이니 애틋하긴해도 
 끼고 자란 자식만은 못 하죠
 
 그리고 가치관이 그쪽 나라 따라가요
 이건 뭐 같이 산 이민가족들도 그런거니 어쩔수 없구요
 그런 서양 가치관 때문에 조금 틈이 벌어지는거 같아요
- 11. 홍삼캔디'16.10.5 5:26 PM (175.204.xxx.226)- 저희 아이들님과 같아요 
 저희 아이들 둘 다 자사고다니느라 중고등때 관계가 서로 스트레스 많고
 공부 이외의 얘기도 별로 안했었는데
 오히려 유학생활하면서 부모에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되는가봅니다
 미국에서만 9년째 생활하지만 여전히 부모생각깊고 거의 매일 통화하고 부모챙겨줍니다
 매달 월급의 일부도 보내주고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요
 유학생활 오래해서 그럴거라는 편견은 일반화의 오류죠....
- 12. 달라요'16.10.5 5:58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유학기간 동안 부모가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따라 달라요. 
 무료 통신 수단이 있어도 드문드문인 분들도 있고, 오고가는 비용 비싸도 품으려는 분도 있고요.
- 13. WVU'16.10.5 6:25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잘 안 풀린 자기 자식 얘기 절대 
 안 합니다...마약 하고 혼전 동거 ,임신,낙태하고우울증이나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치료받고, 학교 때려치고 잠적하고.....이런 하고 많은 케이스들 누가 얘기하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