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유학한 아이들 성인되서 부모와 덜 가깝나요?

질문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6-10-05 15:57:00
청소년기를 부모와 떨어져 지내니 친밀감이나 가족간의 유대감 이런게 성인이 됐을때 일반적인 가정의 부모 자식관계보다 약한가요?
IP : 14.33.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5 3:57 PM (180.230.xxx.54)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우리애는 아니에요~라는 댓글이 달리겠지만

  • 2. ....
    '16.10.5 3:58 PM (175.223.xxx.144)

    아이 나름이죠
    평생을 끼고 살아도 지멋대로인 개망나니도 많아요

  • 3. ..
    '16.10.5 4:01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보면 엄마 입장에서야 괜찮다 싶은 모양이던데,
    자식들 연령대 카페 같은데선 다른글 달려요.
    데면데면 남같다고. 근데 부모한테 티는 안낸다고.
    맞벌이에 어릴때 할머니가 봐준 애들도 그러더라고요.
    할머니가 애틋하지, 부모는 그냥 그렇다고.

  • 4. 어릴때 보내는 거면
    '16.10.5 4:04 PM (175.182.xxx.37) - 삭제된댓글

    그거 각오하고 보내는거죠.

  • 5. ㅇㅇ
    '16.10.5 4:05 PM (175.209.xxx.110)

    저도 조기유학한 케이스인데....넵 주변에 대부분 그래요.

  • 6. 저희 아이들
    '16.10.5 4:27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조기유학 해서 대학생, 대학원생인데 관계가 너무 좋아요.
    부모가 고생한 거에 대한 생각도 깊구요,
    늘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매일 아침 저녁 인사하고
    있었던 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미안해하고 고마워합니다.
    주변에 보면 같이 살아도 서로 소닭보듯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얼마나 서로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린 것같아요.

  • 7. 저희 아이들
    '16.10.5 4:44 PM (206.174.xxx.39)

    조기유학 해서 대학생, 대학원생인데 관계가 너무 좋아요.
    부모가 고생한 거에 대한 생각도 깊구요,
    늘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매일 아침 저녁 인사하고
    있었던 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 미안해하고 고마워합니다.
    주변에 보면 같이 살아도 서로 소닭보듯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얼마나 서로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느냐에 달린 것같아요.

  • 8. ...
    '16.10.5 4:45 PM (183.103.xxx.243)

    집마다 달라요.
    1년에 방학이 많아요...

  • 9. ...
    '16.10.5 4:53 PM (221.151.xxx.79)

    몇 십년산 부부도 주말부부하면 어색해지는데요. 겉으로야 부모에게 고마워하고 자주 연락하고 한다지만 속마음까지 부모에게 솔직히 이야기 못하죠.

  • 10. 그게
    '16.10.5 5:02 PM (175.113.xxx.134)

    부모자식 간이니 애틋하긴해도
    끼고 자란 자식만은 못 하죠

    그리고 가치관이 그쪽 나라 따라가요
    이건 뭐 같이 산 이민가족들도 그런거니 어쩔수 없구요
    그런 서양 가치관 때문에 조금 틈이 벌어지는거 같아요

  • 11. 홍삼캔디
    '16.10.5 5:26 PM (175.204.xxx.226)

    저희 아이들님과 같아요
    저희 아이들 둘 다 자사고다니느라 중고등때 관계가 서로 스트레스 많고
    공부 이외의 얘기도 별로 안했었는데
    오히려 유학생활하면서 부모에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되는가봅니다
    미국에서만 9년째 생활하지만 여전히 부모생각깊고 거의 매일 통화하고 부모챙겨줍니다
    매달 월급의 일부도 보내주고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요
    유학생활 오래해서 그럴거라는 편견은 일반화의 오류죠....

  • 12. 달라요
    '16.10.5 5:58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유학기간 동안 부모가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따라 달라요.
    무료 통신 수단이 있어도 드문드문인 분들도 있고, 오고가는 비용 비싸도 품으려는 분도 있고요.

  • 13. WVU
    '16.10.5 6:25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잘 안 풀린 자기 자식 얘기 절대
    안 합니다...마약 하고 혼전 동거 ,임신,낙태하고우울증이나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치료받고, 학교 때려치고 잠적하고.....이런 하고 많은 케이스들 누가 얘기하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54 저지방 우유는 맛이 좀 덜하네요 1 우유 12:54:10 29
1770953 코바늘뜨기 실 궁금한 점 ... 12:53:37 24
1770952 검찰개혁, 사법개혁 제대로 하고 있나요? 4 ㅇㅇ 12:46:14 82
1770951 이래서 다이어트를 못하네요 ㅋ 1 핑계 12:45:42 224
1770950 전기자전거 요 슬픔 12:42:25 80
1770949 인생은 타이밍 5 정신 12:38:28 615
1770948 아이폰 오타 방지 4 -;; 12:38:24 125
1770947 더 갖지 못해서 우울하네요. 3 ... 12:33:08 964
1770946 조카 대학 축하금 15 ㅇㅇ 12:30:34 813
1770945 국민연금 재테크에 대한 기사들 몇개 찾아봤어요. 2 .... 12:30:29 321
1770944 영화 '올빼미' 강추요 4 ㅇㅇ 12:30:26 485
1770943 침구추천 해주세요~ ㅇㅇ 12:26:20 79
1770942 남편과 둘만 사는 60대 이상 주부님들 8 ㄴㄴ 12:23:44 1,164
1770941 찰리 커크 사망 2개월 만에 미망인 '불륜설'…상대는 美 부통령.. 2 ㅇㅇ 12:21:47 1,319
1770940 엠마왓슨 급 노화 2 ㄱㄴ 12:18:21 1,210
1770939 노년에 가장 피해야 할 사람. 12 ㅡㅡ 12:12:39 1,513
1770938 한동훈 뚜까패는 박은정 8 그냥 12:10:40 781
1770937 개성공단 가동하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예요. 33 ... 12:09:27 941
1770936 주식 주식 주식 13 아이고 12:05:41 1,205
1770935 최근에 저에게 어떤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 12:02:12 302
1770934 단화나 구두 신을때 앞은 맞는거 같은데 뒷굽이 걸을때 벗겨지면... 5 .. 12:00:58 256
1770933 사진 내릴게요. 감사합니다. 35 공사중 11:58:50 2,124
1770932 진공포장기 추천부탁드려요~ 1 .. 11:55:11 88
1770931 김용현재판 개판이네요.와.. 9 재판이 개판.. 11:55:07 1,139
1770930 “쥐잡듯이 잡아” 광장시장 상인 반박에 유튜버 조목조목 재반박 8 ㅇㅇ 11:54:0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