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센쓰 꽝..ㅠ이라서요..

촌스러움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6-10-05 11:07:52
전업이라 평상시엔 캐주얼한 옷을 주로 입고 또 옷장에 있는 옷들도 죄다 그래요..
근데 담주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야 해서요..
몇몇 학부형들이 교장실에서 교장 선생님과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
복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대략 난감이네요..ㅠ
넘 정장스러운것도 차려 입은거 같아 부담 스럽고...
그렇다고 청바지 입고 갈 수도 없고...
어떤 복장이 세련돼 보이면서 과하지 않을까요...?^^;
나이는 사십대중반이구요..
조언해 주심 열심히 발품 팔아 보려고 합니다..
평소....
진짜 옷 못입는다고 남편한테 한소리 듣는 아줌마입니다...-..-;
IP : 61.82.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베이직하게
    '16.10.5 11:23 AM (121.132.xxx.241)

    상의 : 셔츠나 얇은 니트 (색상은 원색을 피하시고요, 흰 셔츠도 무난하고 크림색 계열이나 밝은 브라운계열, 벽돌색, 와인색...
    하의 : 바지나 스커트
    쟈켓이나 트렌츠 코트를 걸치시면 OK.
    중요한것은 이 3가지옷의 색상이 잘 매치되게 입으라는거예요.

  • 2. gma
    '16.10.5 11:26 AM (1.232.xxx.194)

    학부모모임 가보면
    너무 드레스업 한 차림도 과해보이고 (원피스정장에 하이힐 등등)
    청바지에 캐주얼한 트렌치에 슬립온 요렇게 가시면
    너무 꾸미지도 안꾸미지도 않고 좋을거 같아요....

  • 3. 원글
    '16.10.5 11:27 AM (61.82.xxx.167)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옷 좀 보러 다녀야겠네요...*^^*

  • 4. 원글
    '16.10.5 11:30 AM (61.82.xxx.167)

    gma님 댓글도 감사합니다~^^
    청바지라니 반가워서...^-------^
    혹시 요즘 많이 들 입는 밑단 헤진?거 같은...
    수술 같기도 한...
    그런 청바지를 샀는데...넘 편해서요..
    이런 청바지는...좀 그럴까요..?^^;

  • 5. zz
    '16.10.5 11:32 AM (113.157.xxx.130)

    밑단 풀어진 청바지는 좀...

  • 6. 원글
    '16.10.5 11:45 AM (61.82.xxx.167)

    zz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리 센스가 꽝이예요..ㅠ

  • 7. ...
    '16.10.5 11:46 AM (182.231.xxx.214)

    에고 교장쌤까지 만난다면서 밑단 풀린 청바지는 정말
    아니네요.

  • 8. ...
    '16.10.5 11:50 AM (182.231.xxx.214)

    니트나 블라우스에 자켓걸치고
    일자나 약간 와이드핏 슬랙스 정도면 단정하죠.
    슬립온보다는 플랫이 낫지않을까요?
    색상이나 소재 매치는 원글님의 쎈스에 따라.ㅎㅎ

  • 9. ...
    '16.10.5 11:56 AM (116.39.xxx.29)

    청바지 하의도 괜찮다고 할 때는 청바지가 단순한 디자인이면서 다른 옷은 차분한 걸 매치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밑단 풀림, 옆선이나 다리에 반짝이 장식, 자수 놓인 것 등등은 진짜 캐주얼하게만 입으세요.

  • 10. 원글
    '16.10.5 12:13 PM (61.82.xxx.167)

    님들 덕분에 많이 배워가요~^^
    밑단 풀린 청바지가 넘 편해 순간 괜찮겠다 싶었는데..
    역시 아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7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173
1771126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4 ㄷㄷ 03:22:05 336
1771125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ㅇㅇ 03:17:01 95
1771124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263
1771123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249
1771122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265
1771121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2 ㅇㅇ 02:22:59 491
1771120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5 ........ 02:10:24 549
1771119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3 ........ 01:59:44 799
1771118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832
1771117 여성형 로봇.... 공개. 4 ........ 01:43:07 721
1771116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542
1771115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231
1771114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255
1771113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644
1771112 이억원 이요 6 .. 00:55:50 1,336
1771111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575
1771110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00:50:42 295
1771109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50
177110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1 ../.. 00:43:20 148
1771107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3 ㆍㆍ 00:35:33 486
1771106 영수 대학 어딘가요? 3 .. 00:25:11 1,672
1771105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217
1771104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1,780
1771103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