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맛있는 녀석들 보면서 느낀 살찌는 이유

.. 조회수 : 7,836
작성일 : 2016-10-05 10:48:39

코미디 Tv에서 하는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가 있는데요..

4명의 거구 코미디언들이 맛집 찾아다니는 프로예요..


그런데...확실히....

'밥'을 많이 먹네요...


메뉴가 밥과 어울리는 찌개 종류면 밥과 함께 끝도없이 먹고

(아예 밥통을 비워버린다든지, 주인이 밥을 새로 한다든지..)

'두부' 같은 메뉴면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춰요...ㅎㅎㅎㅎㅎ


그걸 보니 역시..탄수화물이 비만의 원흉이구나,,,싶어요....



밥을 줄여야 겠어요...


IP : 222.237.xxx.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는 녀석들
    '16.10.5 10:50 AM (183.102.xxx.236)

    이분들이 살찌는 직접적인 원인은 탄수화물도 그렇짐ᆢㄴ
    너무 많이 먹어서가 아닐까 합니다만..

  • 2. 맞아요
    '16.10.5 10:51 AM (119.18.xxx.166)

    제가 해 보니까 알겠어요. 밥이나 기타 탄수화물 줄이고 빈 자리는 양배추, 당근 등으로 채웠거든요.
    과일도 아주 소량만 먹는 걸로 바꾸고 그 대신 생야채. 이렇게 계속 유지하니 체중이 아주 조금씩 계속 줄어요.

  • 3. 원글
    '16.10.5 10:52 AM (222.237.xxx.47)

    그러니까 그들의 특징이 밥을 맛있어한다는 거죠......밥을 제어하지 못하는......

  • 4. 탄수화물이고
    '16.10.5 10:52 AM (1.176.xxx.64)

    뭐고 간에
    너무 너무 많이 먹어요.

  • 5. ㅋㅋㅋ
    '16.10.5 10:54 AM (125.180.xxx.201)

    그 무엇이든 이분들 많이 많이 먹죠.
    양 자체가 어마어마하던데요.
    지난번엔 몇시간째 계속 먹으니 스텝들이 카메라 놓고 가버렸엉노. 자기들도 식사 해야 하는데 출연자가 계속 먹으니 밥 먹을 틈이 없다고.

  • 6. ...
    '16.10.5 10:54 AM (221.151.xxx.79)

    -.,- 뭐든 많이 먹으면 살찌죠. 우리나라는 밥이 주식이구요.

  • 7. ㅇㅇ
    '16.10.5 10:54 AM (61.106.xxx.4)

    꼭 탄수화물이 아니라도
    먹는양이 어마어마하죠
    물만먹어도 살쪄요는 거짓말이에요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죠
    살찐사람들 보면 많이 먹더라구요
    저 75키로나가는 지인과 맥주한적있는데
    저 안주 한개먹고 안주접시보니 다먹고 바닥
    다시 안주시켰는데 노래한곡하고 보니 다시 접시바닥이
    보이더라구요
    비만인들은 보통식욕의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먹어요

  • 8. ㅇㅇ
    '16.10.5 10:54 AM (49.142.xxx.181)

    그 사람들은 고기를 먹더라도 밥 먹고, 면을 먹더라도 밥먹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맨 김치에 밥 한공기는 일단 먹고 시작하잖아요.

  • 9. ㅇㅇ
    '16.10.5 10:57 AM (223.62.xxx.204)

    된장찌개 12분 먹었죠..대단..

  • 10. 대리만족
    '16.10.5 10:59 AM (110.9.xxx.73)

    을 느껴요.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양은 또 얼마나 많은지..
    그프로 볼때마다 저래서 살이 찌는구나.싶어요.
    먹는모습보면 침이 꼴깍..ㅎ

  • 11. 그래도
    '16.10.5 11:05 AM (58.125.xxx.152)

    많이 먹고 살찌는 건 둘째치고 속에서 다 받아주니 위랑 장이 튼튼한가봐요. 부대끼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거 부럽;;;

  • 12. 이분들
    '16.10.5 11:05 AM (121.154.xxx.40)

    건강이 걱정 되던데요

  • 13.
    '16.10.5 11:19 AM (211.237.xxx.140)

    또 이분들 특징은 거의 씹지 않고 삼킨다는 거
    그냥 흡수하는 수준이더라구요 맛있게 보이지 않아요
    계란과 마요네즈는 왜 또 그리 좋아하는지

  • 14. ...
    '16.10.5 11:35 AM (122.38.xxx.28)

    하루에 두번 먹던데...
    일이니까...소화제 먹으면서 찍더라구요...
    일부러 더 많이 먹어요..
    아무리 뚱뚱하고 많이 먹어도 두번을 하루에 찍으니까 촬영이 밤늦게 끝나는데...힘들어요..

  • 15. 진짜
    '16.10.5 11:48 AM (125.133.xxx.211)

    저 프로 극혐.....

  • 16. ....
    '16.10.5 12:05 PM (39.7.xxx.14)

    이 프로 극혐2222222
    82에 이 프로 알바인지 같은 부류 사람이 많은지 뜬금없는 칭송글 올라옴
    미안하지만 뚱뚱한 사람들이 먹는 프로하는거 전혀 아름답지 않아요
    출연자 전부 뚱뚱한데다 모두 심하게 과체중이라 부담스러움
    정준하 정도의 식신로드 정도가 좋음

  • 17. 00
    '16.10.5 12:33 PM (220.149.xxx.68)

    저희 식구들은 재밌게 보고있는데요
    재밌다고 하면 알바인가봐요ㅋ
    출연자들 건강 걱정도 되고 너무 많이 먹는단 생각도 들지만
    다른 먹방보다 확실히 개그맨이라 재미있어요
    보다가 그날 저녁은 같은 메뉴로 정하기도 하구요

  • 18. 자기인생인데
    '16.10.5 12:52 PM (222.101.xxx.228)

    싫음 안보면 되지 극혐씩이나

  • 19. 개그맨
    '16.10.5 1:00 PM (121.166.xxx.37)

    여자애 얼굴은 예쁘던데 살 뺐으면 좋겠어요. 안타까워요.
    그래도 거식증 환자들이 나와서 깨작깨작거리는 프로보다는 낫습니다.

  • 20. 정말 좋아하는 프로~~
    '16.10.5 2:16 PM (118.219.xxx.129)

    네명다 인상도 좋고 귀엽고
    맛있게 먹는 모습도 좋아요!!

    제가 큰 수술하고
    입맛을 잃고 먹기만 하면 토하고 해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회복한다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얼마나 우울했는데...........

    저 프로 수시로 재방 하더라고요.
    케이블에서 저 프로보면서 입맛을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무지 잘먹는다는~~~~

    요새도 12시에 퇴근하고 씻고 바로 자는게 아니라
    케이블 재방 보고 자요.

    그게 제 하루의 낙이예요.

  • 21. 제발
    '16.10.5 5:06 PM (61.82.xxx.136)

    이 프로 극혐3333333333333

    진짜 저는 티비 볼 시간이 없어 애 재우고 집안 정리하고 씻고나서 11시 경에나 티비 트는데 하필 그 시간대 자주 보는 케이블티비 항상 저 프로만 해대고 있어요 ㅠ.ㅠ
    아우 진짜 4명이 밥상머리 앉아있는 것만 보면 그대로 채널 돌려요.

    전혀 맛있게 먹는 거 같지도 않고 대체 저 프로는 왜 계속 하는지 미스테리에요..

  • 22. 이분들
    '16.10.5 7:01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사찰음식 먹으러 간다고 했을때
    표정 대박이었구요
    양식도 안좋아하고
    그냥 법하고 국물류 좋아하더라구요
    평양냉면먹고 곱창전골 먹을땐 진짜 표나게 반응이 달라져서 한참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172 수영모자 색상 뭐가 예쁠까요? 7 쎈스있으신분.. 2016/10/05 1,748
604171 가을 겨울 옷 정리하다 몸살나겠어요... 2 정리하다 죽.. 2016/10/05 2,251
604170 동작구 상도동 집값 상도동 2016/10/05 2,776
604169 신발2000 만원짜리 자랑하지말고 그돈으로 불우이웃 돕고살면 박.. 6 yellow.. 2016/10/05 3,574
604168 김영란법 - 단체 축의금액 질문드려요 9 10만원 2016/10/05 1,102
604167 왜 집값 얘기만 하면 낚시? 9 이상해요 2016/10/05 1,756
604166 식용유 뭐가 대세인가요 ? 7 요즘엔 2016/10/05 2,457
604165 벽걸이 선풍기 활용도가 높을까요? 5 ... 2016/10/05 839
604164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에요? 32 2016/10/05 8,520
604163 중3 ㆍ초6 아들이랑 첫 해외여행지 4 어디로 해야.. 2016/10/05 1,302
604162 감기로 고열나는 아이가 피자먹고 싶다고 --; 24 ㅇㅇ 2016/10/05 5,865
604161 회사 행사 때마다 휴가내는 직원 10 00 2016/10/05 4,263
604160 혈압약 끊었는데 조언해주세요 ^^ 7 혈압 2016/10/05 2,250
604159 코스트코에 파는 치즈 추천부탁드려요 3 .. 2016/10/05 2,236
604158 알바비 받는데 등본은 왜 필요할가요? 3 ^^* 2016/10/05 2,886
604157 폐암으로 9번 항암주사 맞았는데요 효과가 없데요 7 항암포기 2016/10/05 6,884
604156 지난 월요일 중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상행선 여자화장실에서 본 모.. 7 결벽증이라해.. 2016/10/05 1,817
604155 이재오 "최순실씨 차명 재산 의혹 밝혀야" 1 2007년기.. 2016/10/05 1,061
604154 집값 오른다는 낚시글 17 .... 2016/10/05 2,865
604153 눈화장 팁 좀 주세요 4 아이라인 2016/10/05 1,830
604152 호주 유학가는 예비대학생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호주유학 2016/10/05 1,066
604151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같이 얘기해요 14 다이어터 2016/10/05 3,251
604150 중고나라에 물건팔다 욕에 ...똘아이소리까지 들었네요. 9 어휴 2016/10/05 3,275
604149 아파트 분양 받는거의 장점이 뭔가요? 8 ... 2016/10/05 3,337
604148 - 16 aoss10.. 2016/10/05 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