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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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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 보검이 일산장면이나, 여자 한복입고 나타낫을떄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16-10-05 01:10:07

게시판 난리 났었겠는데요?

제가 그당시 보검이의 진가를 몰라 본방사수를 안했던지라..지난주까지만 해도 보검님의 매력을 믿지 않았어요.제가..


일산장면은 무슨 유치원 재롱잔치같이 너무 귀엽네요..

둘다 어려 저리 이쁜건지..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팬더곰들 같네요..제가 보는 심정이...

헐..저 멍뭉이들..

어떤회 어떤 장면이 폭발적이었나요..

마약이에요 이드라마..우어어어어어~~게속 보고있음.ㅠㅜ



IP : 124.49.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15 AM (112.170.xxx.201)

    일산 장면이 뭔가요?
    저는 3회인가 라온이가 춤추면서
    상상속에서 노을지는 풀밭에서 세자와 손이 아련하게 스치던 장면이
    가장 아름답고 기억에 남아요.

    다른 러브신들은 알콩달콩 이쁘긴 한데
    유정이가 어려서 뽀뽀밖에 못해 넘 아쉬워요.
    잠을 잤어도 2번은 잤을 타이밍인데..ㅎㅎ
    응팔에서 보니 보검이 러브신 엄청 박력있고 분위기있게 잘하든데..크하하

    그거랑
    정치 얘기가 요즘 좀 미진하게 그려지는 거
    세자빈 간택도 넘 간단하게 끝나는 거
    그거 요즘 살짝 불만입니다..ㅋ

  • 2. 원치 않아요
    '16.10.5 1:18 AM (124.49.xxx.61)

    진한 키스신...둘은그냥유치원생같이 놀아도 너무 사랑스러움.이드라마의 매력 뽀인뜨.사극에서 불편해요 진한 러브신..

  • 3. ㅇㅇ
    '16.10.5 1:26 AM (121.173.xxx.195)

    난리났었던 장면들은 아무래도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랑
    내가 해보려 한다, 그 못된 사랑 키스씬.
    여자인 널 어찌 부르면 좋겠느냐... 라온아.
    그외 둘이 붙어있는 장면들은 다 풋풋하고 예뻤죠.
    세자가 라온에게 내가 너의 그 남자다운 강인함에 반했느니라
    하면서 주먹 불끈 쥘때도 귀여웠고.

    극중 나이가 라온이 18, 세자 19세이다 보니
    너무 진한 러브씬은 전혀 안 어울리죠.
    근데 생각해 보니 옛날에 이 나이면 벌써 애가
    한 둘은 있을 수도 있는 나이일세.

  • 4. 하니
    '16.10.5 1:37 AM (218.54.xxx.54)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 5. 불허한다.내사람이다.
    '16.10.5 1:37 AM (124.49.xxx.61)

    기억이 안나요.. 몇회에요? 본거 같은데 워낙 몰아봐서 기억이...기억이...우어어어어~~~~

  • 6. ㅇㅇ
    '16.10.5 1:39 AM (121.173.xxx.195)

    5회 마지막 장면요. 풍등씬에서 윤성이가
    선약이 되어 있다며 라온이랑 함께 가려니까
    막으면서 하는 말.

  • 7. 6회
    '16.10.5 1:41 AM (223.62.xxx.38)

    제기억엔 6회에서 세자가 라온이 구해줄때
    특히 마지막 말탄장면 하!!!에서 난리났었어요
    그때 82에서 난리나서 저도 보기 시작한 기억이

  • 8. 6회
    '16.10.5 1:42 AM (223.62.xxx.38)

    아 근데 5회 마지막 불허한다 내사람이다에서부터 흥행조짐이 있었던듯

  • 9. ㅇㅇ
    '16.10.5 1:42 AM (211.205.xxx.223)

    둘다 어려요
    박보검은 소년과 성인의 딱 중간 모습을 하고있구요
    이런 사극은 처음이에요
    연출도좋고

  • 10. ㅇㅇ
    '16.10.5 1:43 AM (121.173.xxx.195)

    그 말타고 가는 장면도 유명했죠.
    눈앞에 안 보이니 더 미치겠다고 내 옆에 있거라던가...
    그리고 하! ng장면에서 꺄악!

  • 11.
    '16.10.5 1:45 AM (223.62.xxx.38)

    6회에서 라온이 감옥에 있을때 세자가 옆에 앉아 쳐다볼때 눈빛
    최근에 비맞고 난후 갓끈 풀기전 눈빛
    그때도 화제였고요

  • 12. 전 자객 장면이 좋았어요
    '16.10.5 1:46 AM (211.245.xxx.178)

    윤성이라 세자랑..
    그 말타고 하..하는 장면이랑 윤성이랑 세자랑 같이 싸우는 장면은 봐도 봐도 안 질립니다.
    그런데 세자랑 라온이랑은 그 눈 많은 궁궐에서 왜 이리 조심성없는지 그건 좀 짜증나고,
    도대체 안동김씨들때문에 왕권이 약하고 조선이 망하기 카운트다운 시작했는데, 세자는 저렇게 사랑타령만하니 조선이 망했지..싶은 생각때문에..ㅎㅎ..쫌 답답도 혀요.
    사랑얘기보다는 정치 얘기, 안동김씨 망하는것좀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정이가 너무 어려서 둘이 과한 애정씬은 좀 찝찝한것도 사실이구요.
    라온이를 성인 여배우가 했어도 좋았겠다 싶은 마음이 자꾸 드니...아쉽네요.

  • 13. ㅇㅇ
    '16.10.5 2:12 AM (121.173.xxx.195)

    라온이가 세자 뒤에서 햇볕 가리는 무거운 일산 들고 가니까
    세자가 자기가 대신 들려다가 보는 눈이 많으니
    바닥에 내려놓고 일산 뒤에서 둘이 꽁냥대는 씬이요.
    훈남이는 뒤에서 대기하며 둘이 일산속에서 뭐하나... 갸웃대며 서 있고.

  • 14. 거의
    '16.10.5 2:22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매회 엔딩마다 세자저하로 난리였었죠
    이영이다내이름
    불허한다
    하!
    못된사랑
    병연이냐 등등
    참 예쁜 드라마에요

    저도 여주가 좀 아쉽긴해요 외모어울림도 별로고 너무 애같아서 멜로가 안살더라구요ㅠ

  • 15. 초반에는 게시판이 좀 시끄러웠는데
    '16.10.5 2:41 AM (211.245.xxx.178)

    원글님이 말씀하신 장면으로는 화제된적은 없었던거같아요.
    멜로가 안사는게 제일 큰 아쉬움인듯혀요.표현 수위에도 한계가 있고..

  • 16.
    '16.10.5 3:00 AM (223.62.xxx.38)

    재밌는 댓글 있네요

  • 17. ㅇㅇ
    '16.10.5 6:15 AM (49.142.xxx.181)

    일산장면이 뭘까요? 일산에서 찍은 장면이라는건가요?

  • 18. 햇볕
    '16.10.5 6:38 AM (211.244.xxx.154)

    가리는 무거운 일산 이라고 댓글 나왔네요.

    양산 우산 일산.

  • 19. 그 왜
    '16.10.5 8:39 AM (203.249.xxx.10)

    햇빛 가리는 일산요. 양산보다 큰 빨간색 그걸 라온이가 들고 다니는데
    세자가 괜찮다고 하면서 둘이 그걸로 내관들 안보이게 가리고 앉아서
    꽁냥꽁냥하잖아요~~ㅎㅎㅎㅎㅎ 니 손이 남자답다는 둥, 기대라는 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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