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프 라운딩 !! 샤워실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일랑일랑 조회수 : 7,954
작성일 : 2016-10-05 00:18:53

제가 라운드는 몇번 나가보긴 했는데요 ... 근처로 갑자기 급하게 나가서

보스턴백에 옷 챙겨서 가는걸 해보지 못했어요

그러다 이번에 조금 멀리 가는데 옷이랑 챙겨오라고 해서요

 

얼마전에 락카구경(?) 을 했는데

보니까 락카 옷갈아입는 곳에 슬리퍼가 있구요

샤워실 앞에 서랍장같은곳이 있더라구요

가운을 입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냥 가셔서 옷벗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샤워실 이용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

 

1번. 락카에서 옷을 벗고 샤워가운을 입고 샤워실로 간다

2번 . 서랍장에 샤워가운과 기초화장품 보관

3번. 씻고나와 화장대에서 머리말리고 화장하고

4번. 락카로 가서 옷을 입는다

 

이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샤워실갈때 샤워가운입고 씻은후 갈아입을 옷도 가지고 가서

화장대 있는쪽에서 입는건가요??

 

그리고 실크처럼 얇은 그런 샤워가운은 뭐라고 검색해야 할까요

IP : 117.123.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라
    '16.10.5 12:27 AM (49.170.xxx.237)

    저는 그냥 샤워가운 안입고 바로 욕실앞에서 벗고 새로입을 옷도 바구니에 넣고 샤워 끝나면 대충 속옷입고 화장하고 후에 새로운 옷 갈아입어요.

  • 2. 후리지아
    '16.10.5 12:29 AM (222.101.xxx.79)

    샤워가운 입고 락 카로 가시면 돼요
    딱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샤워실이랑 락카가 먼곳이 있어서 샤워 가운 안입으면 민망할수도 있어요

  • 3. ...
    '16.10.5 8:23 AM (211.246.xxx.198)

    원칙은 없지만
    생각한대로 하시면 되겠네요.
    편하신대로 하세요.
    뭐 골프가 별건가요?
    사실 이렇게 대중화 되있는데
    이런저런 나름대로 규칙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주 서너번 라운딩 나가는 사람입니다.

  • 4. .....
    '16.10.5 8:44 AM (222.108.xxx.28)

    동선 편하신대로 하세요..
    저는 보통 원글님이 쓴 순서로 했는데요.
    위엣분 댓글 읽어보니 다음부터는 저도 그냥 락카앞에서 양말이랑 모자만 벗고
    골프친 옷 그대로 입은 채로
    샤워가운이랑 화장품 들고 가서 사물함 옷 벗어 다 넣고
    나와서는 샤워가운 입을까봐요..

    땀흘린 몸으로 샤워가운 입었다가
    샤워하고 나와서 또 샤워가운 입는 게 사실 좀 찝찝했거든요 ㅠ

  • 5. 정석
    '16.10.5 9:31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샤워가운 주는 골프장이 가끔 있다보니까, 어느샌가 몇몇분들이 샤워가운을 챙겨가는 문화가 생긴 건 요즘이에요. 최근 몇년.
    씻지도 않은 몸에 샤워가운 입고 또 벗고 나중에 또 입고.. 얼마나 번거로운지요.
    특히 동반자들이 남자도 섞여있거나 단체로 가면, 그렇게 갈아입고다닐 여유 없습니다.

    원래는요.
    락커앞에서 모자 양말 불필요한 부속이나 점퍼 같은 겉치장만 다 벗어 개어 놓고요.
    샤워실 갈 때는 옷 입은 채로, 화장품파우치 속옷 갈아입을 겉옷 이렇게 둘둘 말아 샤워실 앞의 선반에 놓고요
    거기서 옷을 벗고 샤워실 직행하던가 (화장 지울 것을 샤워실 안에서 지운다 가정)
    직행하기 전에 속옷입은 채로, 거울 앞에 놓인 클렌징 제품으로 화장을 지우고 속옷 벗고 들어갑니다.
    골프장마다 동선은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이 패턴입니다.

    쓰고보니 윗분도 거의 비슷.
    원래들 이렇고요. 외국나가도 이렇습니다.
    솔직히 자기 샤워가운 챙겨오는 건 좀 오버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84 아들 미안하다 흑흑 22:49:16 50
1773283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 22:48:16 22
1773282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1 피부과 22:47:17 62
1773281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1 머릿기름 22:42:41 430
1773280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3 ㅇ ㅇ 22:40:08 140
1773279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 22:39:51 79
1773278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6 magic 22:36:40 520
1773277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269
1773276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동네말고 22:31:58 56
1773275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이를어째 22:24:50 529
1773274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6 ㆍㆍ 22:22:23 292
1773273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3 ㅡㅡ 22:21:34 502
1773272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2 22:17:01 441
1773271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9 22:12:18 1,362
1773270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167
1773269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4 .. 22:08:30 430
1773268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8 ........ 22:07:08 451
1773267 자동차 종합보험 2 .. 22:03:37 130
1773266 10시 [ 정준희의 논] 그때도 묻혔고,그 뒤로도 잊혀버린, .. 같이볼래요 .. 21:56:55 117
1773265 “돌아오면 땡?”…뉴진스, 사과가 먼저다 4 이거다 21:56:03 767
1773264 현금 잇으신분들 코인 준비하세요 11 ds 21:54:39 1,949
1773263 [단독] '추상화 거장' 그림까지‥尹 관저행? 빌려간 95점 20 ㅇㅇ 21:38:35 1,727
1773262 안보≠보수?…"안보정책 잘하는 정당" 물으니 .. 3 21:37:44 304
1773261 아이독립시키기 미국인에게 배우고싶네요 7 ㅡㅡ 21:35:14 942
1773260 내일 서울 날씨 옷차림이요 궁금 21:34:36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