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라운딩 !! 샤워실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일랑일랑 조회수 : 7,947
작성일 : 2016-10-05 00:18:53

제가 라운드는 몇번 나가보긴 했는데요 ... 근처로 갑자기 급하게 나가서

보스턴백에 옷 챙겨서 가는걸 해보지 못했어요

그러다 이번에 조금 멀리 가는데 옷이랑 챙겨오라고 해서요

 

얼마전에 락카구경(?) 을 했는데

보니까 락카 옷갈아입는 곳에 슬리퍼가 있구요

샤워실 앞에 서랍장같은곳이 있더라구요

가운을 입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고, 그냥 가셔서 옷벗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샤워실 이용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

 

1번. 락카에서 옷을 벗고 샤워가운을 입고 샤워실로 간다

2번 . 서랍장에 샤워가운과 기초화장품 보관

3번. 씻고나와 화장대에서 머리말리고 화장하고

4번. 락카로 가서 옷을 입는다

 

이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샤워실갈때 샤워가운입고 씻은후 갈아입을 옷도 가지고 가서

화장대 있는쪽에서 입는건가요??

 

그리고 실크처럼 얇은 그런 샤워가운은 뭐라고 검색해야 할까요

IP : 117.123.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라
    '16.10.5 12:27 AM (49.170.xxx.237)

    저는 그냥 샤워가운 안입고 바로 욕실앞에서 벗고 새로입을 옷도 바구니에 넣고 샤워 끝나면 대충 속옷입고 화장하고 후에 새로운 옷 갈아입어요.

  • 2. 후리지아
    '16.10.5 12:29 AM (222.101.xxx.79)

    샤워가운 입고 락 카로 가시면 돼요
    딱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샤워실이랑 락카가 먼곳이 있어서 샤워 가운 안입으면 민망할수도 있어요

  • 3. ...
    '16.10.5 8:23 AM (211.246.xxx.198)

    원칙은 없지만
    생각한대로 하시면 되겠네요.
    편하신대로 하세요.
    뭐 골프가 별건가요?
    사실 이렇게 대중화 되있는데
    이런저런 나름대로 규칙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주 서너번 라운딩 나가는 사람입니다.

  • 4. .....
    '16.10.5 8:44 AM (222.108.xxx.28)

    동선 편하신대로 하세요..
    저는 보통 원글님이 쓴 순서로 했는데요.
    위엣분 댓글 읽어보니 다음부터는 저도 그냥 락카앞에서 양말이랑 모자만 벗고
    골프친 옷 그대로 입은 채로
    샤워가운이랑 화장품 들고 가서 사물함 옷 벗어 다 넣고
    나와서는 샤워가운 입을까봐요..

    땀흘린 몸으로 샤워가운 입었다가
    샤워하고 나와서 또 샤워가운 입는 게 사실 좀 찝찝했거든요 ㅠ

  • 5. 정석
    '16.10.5 9:31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샤워가운 주는 골프장이 가끔 있다보니까, 어느샌가 몇몇분들이 샤워가운을 챙겨가는 문화가 생긴 건 요즘이에요. 최근 몇년.
    씻지도 않은 몸에 샤워가운 입고 또 벗고 나중에 또 입고.. 얼마나 번거로운지요.
    특히 동반자들이 남자도 섞여있거나 단체로 가면, 그렇게 갈아입고다닐 여유 없습니다.

    원래는요.
    락커앞에서 모자 양말 불필요한 부속이나 점퍼 같은 겉치장만 다 벗어 개어 놓고요.
    샤워실 갈 때는 옷 입은 채로, 화장품파우치 속옷 갈아입을 겉옷 이렇게 둘둘 말아 샤워실 앞의 선반에 놓고요
    거기서 옷을 벗고 샤워실 직행하던가 (화장 지울 것을 샤워실 안에서 지운다 가정)
    직행하기 전에 속옷입은 채로, 거울 앞에 놓인 클렌징 제품으로 화장을 지우고 속옷 벗고 들어갑니다.
    골프장마다 동선은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이 패턴입니다.

    쓰고보니 윗분도 거의 비슷.
    원래들 이렇고요. 외국나가도 이렇습니다.
    솔직히 자기 샤워가운 챙겨오는 건 좀 오버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40 노소영 이혼과정을 보면 갸우뚱한게 갸우뚱 09:33:09 90
1771639 임성한 작가 첩들의 시대 드라마 썼으면 해요 ... 09:31:09 91
1771638 샐러드 야채 보관 ... 09:30:32 39
1771637 자살한 사람의 영혼과의 대화 09:25:29 282
1771636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려면 몇년치 선행은 필수일까요 4 ... 09:25:17 150
1771635 남욱 배 가른다던 정일권 검새 정보 공개(장용진TV) 관상이과학 09:24:21 167
1771634 한 달 전 A형 독감걸렸었는데 예방접종 해야하나요? 1 .... 09:22:52 109
1771633 세탁기랑 건조기 통 하나에서 전부 되는 거 쓸 만한가요??? 세틱더하기건.. 09:09:09 206
1771632 곽상도아들 50억은 환수안하나요?? 4 ㄱㄴ 08:52:42 520
1771631 성적우수장학금요. 3 ㅣㅣ 08:44:31 593
1771630 키큰 중년 패션 유튜버 추천 부탁드려요 7 ㅇㅇ 08:39:48 531
1771629 일기예보 머 이래요? 1 . 08:37:30 1,200
1771628 새벽배송 논란 뒤에 숨은 쿠팡…"야간단가 개당 900원.. 8 ㅇㅇ 08:36:35 1,208
1771627 무리와 개인의 차이 3 사람 08:31:44 398
1771626 시골에 아들만 둔 노인들 말년 들어보니 37 08:29:47 3,421
1771625 혹시 들어가자마자 빠진 주식 있나요? 15 막차 08:07:20 1,407
1771624 김건희가 여러남자 만난 이유 6 ㄱㄴ 07:58:01 2,967
1771623 쌍꺼풀 테이프를 샀는데 그럴듯해요 2 07:48:04 976
1771622 아이 6세 12월 이혼vs8세 12월이혼 21 지혜 07:39:55 2,934
1771621 친구같은 모녀 5 모녀 07:38:54 1,414
1771620 봉지욱이 그 남자와의 문자 확보했답니다 7 .. 07:20:43 3,687
1771619 내가 노소영 관장이었다면 화병에 뒷목 12 간통죄부활 07:14:21 2,434
1771618 영어공부 안할까봐요... 12 ... 07:08:10 2,702
1771617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공통점 가스라이팅 kjh 06:50:04 1,403
1771616 알콜중독 2 알콜 06:07:3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