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도우미분 정상인가요?

….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6-10-04 23:35:21
외국이고 입주도우미이시며 한국분이십니다.

1.저희집 빨래를 하시면서 저희 가족옷을 일단 빠십니다.
12킬로 세탁기로..
그리고 난 뒤 자기 옷을 거의 그 큰 세탁기로
바지 하나 셔츠 하나 양말하나 속옷하나
요렇게 네가지 넣고 따로 돌려 건조기능까지 쓰시길 거의 매일하시네요.

2. 화장실 청소를 , 거의 변기용 휴지로만 하세요.
 외국이다 보니 건식이긴하지만, 그래도 엄연히 물로 닦아낼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분은 오로지 화장실 휴지만.. 덕분에 화장실 휴지 하루 한개 매일 각 화장실마다  동나네요 세식구 사는데.

3. 주방 청소또한 데톨 물티슈로만 하십니다. 
  

4. 휴지나 티슈 비용은 항상 제게 별도로 청구하시고 본인 식대도 제가 챙겨드리는데
본인이 마실 쥬스 등은 항상 가장 비싼 최상급만 사셔서 본인방에 숨겨두고 드세요.
제가 일일이 영수증을 확인하지 않는단거 알고, 제가 드린 카드로 장보고 오면서 스타벅스에 들러 매일 커피도 한잔 하신거 같구요.

5.다른 도우미들은 물로 할 일을 이 분은 모든 걸 저렇게 하시니 휴지비용과 티슈비용이 엄청나고

6. 제가 믿고 드린 카드도 이제 회수해야 하나 싶은데 다른 도우미도 이런가요?
IP : 90.202.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4 11:38 PM (218.236.xxx.94)

    아니요~~ 다 이상해요.
    말을 하세요. 시정해달라고

  • 2. 그런분
    '16.10.4 11:41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어디서 고용하셨어요?

  • 3. .............
    '16.10.4 11:43 PM (216.40.xxx.250)

    차라리 외국도우미를 구하세요. 아주 상전 났네요. 저런경우 첨봐요

  • 4. dma
    '16.10.4 11:43 PM (175.211.xxx.218)

    그런 사람을 왜 자르지 않고 계속 도우미로 부리세요?
    당장 그 사람 내보내고 정상적인 다른 도우미로 바꾸세요.

  • 5. ㅇㅇ
    '16.10.4 11:50 PM (121.168.xxx.41)

    아.. 혈압 오르게 하는 사연이네요

    새 사람 알아보고 당장 내보내세요

  • 6. . . .
    '16.10.4 11:53 PM (1.253.xxx.44)

    아 정말 일도 못하네요. 변기같은건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티슈 휴지 쓰는건 뒤에 걸레 빨기 싫어서 그러는 건가요?
    이런 청소법은 처음 보네요.
    그리고 본인 것은 세탁기 하루에 한번쎅 돌리고.
    완전 비정상입니다.

  • 7. ...
    '16.10.4 11:57 PM (221.151.xxx.109)

    다른 것도 그렇지만 카드를 왜 주나요, 남에게

  • 8. ..
    '16.10.5 12:40 AM (114.204.xxx.212)

    시정할거 같지도ㅜ않고,, 바꾸세요

  • 9. 호구
    '16.10.5 4:07 AM (93.82.xxx.181)

    뭐하자는건지..완전 님 호구로 보네요.
    카드를 왜 주죠?

  • 10. 으이구 * *
    '16.10.5 4:44 AM (175.223.xxx.19)

    걸레 하나도 빨기 싫어서 요령 피우는 게 빤히 보이네요.
    저 같음 집에서 걍 편히 쉬시라고 보내 버립니다.

  • 11. ..
    '16.10.5 7:29 AM (110.70.xxx.70)

    건식 화장실일텐데 데톨물티슈로 하라하세요. 그래야 소독도되고 냄새안나지요. 물이나 휴지로는 냄새날텐데...
    세탁은 집주인들이 같이돌리는거 더 싫어하지 않나요???
    커피한잔은 애교로 봐주시구요...
    그런데 다른짓보면 주인생각이아니라 본인생각만 하시는분인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90 20대 중반 사회 초년생이 들고다닐만한 토트백 뭐있을까요? 1 .... 2016/10/07 692
604789 포경수술 이거 하나만은 알자 9 졸리 2016/10/07 2,839
604788 피임약 조심해야겠어요. 5 .... 2016/10/07 4,958
604787 자궁경부암예방백신 아이들 접중하신분 계신가요? 2 궁금 2016/10/07 802
604786 2g폰 마스터 듀얼 중고값이. 1 2016/10/07 550
604785 고3 엄마입니다 ... 15 고3 2016/10/07 4,456
604784 한복대여 해보신분들‥한복을 결혼식 하루전 가져가라는데 8 2016/10/07 2,457
604783 이번주 일요일 아침 서울시내 교통상황 4 숙모 2016/10/07 777
604782 암**뉴트리라**종합비타민 3 혹시 2016/10/07 1,295
604781 가스렌지 가드 살까요?( 기름때 막아주는 것) 4 고민 2016/10/07 2,239
604780 아로니아 배달왔는데 질문 하나 좀 드립니다.. ㅠㅠ 6 ........ 2016/10/07 1,719
604779 산부인과 분만만 해주나요? 5 애기엄마 2016/10/07 813
604778 자기 감정 너무 드러내는 사람 힘드네요. 8 하아.. 2016/10/07 3,354
604777 큰여드름 주사 말고 레이저로도 가라앉힐수 있나요? 9 슬픔 2016/10/07 1,399
604776 허리 아플때 맞는 주사랑 독감 주사랑 같은 날 맞으면 어떤가요?.. 2 독감주사 2016/10/07 448
604775 마음이 너무 상하네요 6 ㅇㅇ 2016/10/07 1,745
604774 향수추천좀부탁. 5 .. 2016/10/07 1,493
604773 요즘 잇백은 뭔가요? 3 지름신 2016/10/07 2,067
604772 백남기씨 부검을 두고 웃기지 않나요 55 이해불가 2016/10/07 2,891
604771 고민상담ㅡ홧병ㅡ억울했던 기억들 삭히는 방법좀 4 ... 2016/10/07 1,261
604770 시금치 이파리가 너무 너덜너덜해요 요즘 2016/10/07 364
604769 아침에 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아요 10 10월 2016/10/07 2,603
604768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싶어요. 절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82쿡스 2016/10/07 4,812
604767 외국의 빈티지한 물건들 구입해보고 싶은데~ 1 앤틱과빈티지.. 2016/10/07 497
604766 9살이면 아직 어린거죠?? 9 .. 2016/10/07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