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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주고 전세가보신분 있나요??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6-10-04 20:39:27

아이가 고2인데 윗집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윗집이 야간근무를 하는지 새벽 2-4시에도 쿵쿵거리고 다니고

아파트 자체도 방음이 좀 안되요. 그래도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난다든지, 좀 조심하면 될텐데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지금 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 역세권이고

이사가려는곳은 새로지은 아파트 상대적으로 외진곳이예요.

탑층으로 생각중인데 층간소음피해서 탑층으로 이사간 지인이

아랫집 강아지가 하루종일 짖어서 골치가 아프다하네요ㅜㅜ

전세주고 전세가보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전세준 집이 엉망된다는둥 시세차익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둥

문제가 많은가요?? 전세주고 전세로 가는분들 주변에서 많이

본거같은데... 경험있는분들 어떠셨어요??

IP : 39.7.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을공주
    '16.10.4 9:1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전세주고 전세갔는데요,.집은 이미 버렸어요.ㅠㅜ
    와..어른둘만 있다길래 계약했더니 집을 무슨 학원으로 쓰는지 발디딜틈도없이 집안을 꽉채워놨어요.
    세상에 이런일이.그런데 나올만한집을 만들어놨네요..옆으로 걸어다녀야함.
    저도 층간소음땜에 같은 아파트탑층 왔는데요. 저희 아랫집도 개키우던데..개소리 전혀 안들려요.
    집은 너무 조용해서 여름에덥고 겨울에 추운 단점을 모두 상쇄하네요..

  • 2. 원글
    '16.10.4 9:29 PM (112.161.xxx.58)

    댓글 기다렸어요^^ 집에 와서 댓글쓰니 아이피가 바뀌네요. 집이 망가졌다는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탑층 바람 많이부는날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도 크다던데... 이사가 조심스러워서 궁금한것도 많네요ㅜㅜ

  • 3. 노을공주
    '16.10.4 10:5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정말 집을 발디딜 틈이 없이 물건을 쌓아놨구요.
    씽크대는 화이트가 누런색으로 바뀌고..
    제가 이집을 다시 들어간다면 수천들여 수리해야할정도에요.
    환풍기가 어디있나요? 저희아파트는 그런거 모르겠구요.
    탑층이라 천장이 높아서 다른집들보다 더 커보이는 시각적효과있어요.
    앞도 뻥뚫린 동이라 옷입는것도 자유롭구요.
    다만 여름,겨울 특성은 감안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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