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쫄면맛집in서대문구or마포구 찾아요.

고메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6-10-04 18:11:14
생리전이면 꼭 떡볶이나 쫄면을 먹어요. 디저트로 초코렛흡입.
떡볶이맛집은 찾았는데 쫄면맛집은 못찾았어요.
이대앞 가* 는 제입엔 아니였고요. 신촌에 있는 쫄면은 다먹어본듯. 오늘은 신촌대로쪽 만두와냉면집에서 먹어봤는데 제가 원하는 맛은 아니네요.
홍대에 자성*있다고 해서 갔더니 없어졌더라고요.
매콤새콤하고 조미료맛 안나는 쫄면맛집 수배합니다.
오뚜* 시판쫄면은 조미료맛이 넘 강해요.
IP : 1.243.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4 6:14 PM (118.36.xxx.172)

    대흥역앞에 마포만두
    쫄면이랑 갈비만두랑 시켜드세요
    쫄면 면이 굵은편이고
    조미료맛은 나는데ㅠ
    (사실 조미료에 익숙한입맛이어서 조미료맛이 뭔지모르지만 가게규모나 가격이나 조미료가 안들어갔을리가 없어서....)
    매콤새콤해요
    둘이가서 참치김밥, 쫄면, 갈비만두 시켜 먹으면 딱맞아요ㅋㅋ

  • 2.
    '16.10.4 6:20 PM (121.162.xxx.16)

    은평구 가이오국수는 어떠실까요

  • 3. 원글자
    '16.10.4 6:22 PM (1.243.xxx.3)

    목요일은 마포만두로 고고
    다음주 목욜은 가이오로 고고
    감사합니다. ^^
    이후 추천은 다음달에 가는걸로~~~^^

  • 4.
    '16.10.4 6:28 PM (118.36.xxx.241)

    가보시고 맛이없었어도 댓글달아주세요
    익명이니까 괜찮아요
    그냥 궁금해서요ㅋㅋㅋㄱ

  • 5. 호롤롤로
    '16.10.4 6:46 PM (220.126.xxx.210)

    저는 그냥 신포우리만두 쫄면이 제일 무난하고 맛있던데 ㅎㅎ
    본사에서 양념장까지 주니까 어딜가든 맛은 다 똑같을듯..새콤달콤맛나지않나용...

  • 6. 저도
    '16.10.4 6:48 PM (87.5.xxx.119)

    겨울에 한국가면 마포만두 꼭 가볼게요!! 항상 쫄면 그리워하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해먹기 또는 사먹기 쉽지 않네요ㅠ 갈비만두는 티비로 많이 봐서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아직 한번도 못먹어봤어요ㅠ

  • 7. 원글자
    '16.10.4 8:02 PM (1.243.xxx.3)

    네~목요일 가보고 여기에 댓글 달께요^^
    감사합니다! :)

  • 8. ㅇㅇ
    '16.10.4 8:12 PM (211.244.xxx.123)

    홍대역에서 합정역사이에 있는 우리은행 뒷골목에 쫄면 전문점있어요 가게 상호가 기억이 안나는데 분식집아니고 쫄면종류로만 팔아요

  • 9. 오호..
    '16.10.4 8:50 PM (210.221.xxx.239)

    마포만두 쫄면 맛있어요??
    항상 갈비만두만 먹었는데 내일 먹으러 갑니다..^^
    그 가게를 10년 가까이 갔는데 만두만 먹었네요..ㅠㅠ

  • 10. 좀 구석지긴한데
    '16.10.4 9:59 PM (121.132.xxx.241) - 삭제된댓글

    당산동에 일땜에 다닌적 있었는데 거기 좁은 골목에 늘 사람들이 줄이 길게 늘어선 쫄면만 하는 작은 식당이 있는거에요. 식당밖에서 줄서고 뭘 먹는다는건 제 체질에 안맞는,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어느날 마침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지나니 대기자는 서너명뿐...해서 저도 식당밖에서 대기한후에 들어가 먹었네요. 젊은 남자들이 하는 작은 식당인데 온통 나무로 된 깔끔한 일본식 인테리어에...음식도 단아했어요. 셋트메뉴도 있었는데 이 집은 쫄면과 만두만 하는걸로 디억해요. 제가 쫄면 마니아는 아닌데 세상에 쫄면이 이렇게 맛있을수도 있구나 감동한 맛이었어요.
    영등포구청역 주변인데...정확한 주소를 모르겠어요. 파리 바켓트편에서 골목으로 딱 들어가면 있는데 아는분 있으려나...지금은 그쪽에 갈일이 없고 제가 움직이는 곳과 너무 멀어서 못가는데 다시 찾고 싶은 식당이예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나긴 하지만요.

  • 11. 영등포구청역
    '16.10.4 10:08 PM (121.132.xxx.241)

    당산동에 일땜에 다닌적 있었는데 거기 좁은 골목에 늘 사람들이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뭐지 ? 하고 늘 의아해했는데 쫄면만 하는 작은 식당이 있는거에요. 식당밖에서 줄서고 뭘 먹는다는건 제 체질에 안맞는, 있을수 없는일이지만 어느날 마침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지나니 대기자는 서너명뿐...해서 저도 식당밖에서 대기한후에 들어가 먹었네요. 젊은 남자들이 하는 작은 식당인데 온통 나무로 된 깔끔한 일본식 인테리어에...음식도 단아했어요. 셋트메뉴도 있었는데 이 집은 쫄면과 만두만 하는걸로 디억해요. 제가 쫄면 마니아는 아닌데 세상에 쫄면이 이렇게 맛있을수도 있구나 감동한 맛이었어요.
    영등포구청역 주변인데...정확한 주소를 모르겠어요. 전펄역에서 가까운 당산우체국 뒷골목으로 딱 들어가면 있는데 아는분 있으려나...지금은 그쪽에 갈일이 없고 제가 움직이는 곳과 너무 멀어서 못가는데 다시 찾고 싶은 식당이예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나긴 하지만요.

  • 12. 윗님
    '16.10.4 10:19 PM (223.62.xxx.127)

    혹시 자성당인지 찾아봐주실 수 있으세요? 비슷한데 우체국이랑 한 블럭 정도 떨어져 있네요~

  • 13. OO
    '16.10.4 10:41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쫄면집 자성당 맞아요. 근처에 살아서 가끔 간답니다. 온쫄면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

  • 14. 영등포구청
    '16.10.5 12:29 AM (121.132.xxx.241)

    오! 자성당 맞네요! 지금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가봐요 !

    http://demipota.tistory.com/m/258

  • 15. 원글자에요
    '16.10.6 4:15 PM (110.70.xxx.77)

    마포만두 추천해주신분.
    오늘 일이 생겨서 못갔어요ㅜㅜ
    제가 약속 어기는 사람은 아닌데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댔네요.
    다음주 화요일에 다녀와서 댓글 달께요.
    화욜과 목욜만 신촌으로 출근해서요~

  • 16. 원글자에요
    '16.10.6 4:16 PM (110.70.xxx.77)

    댔네요→됐네요 ^^

  • 17.
    '16.10.6 6:01 PM (118.36.xxx.172)

    아니 사실 추천한거 후회하고있었어요
    규모가 정말 작고 미국사시는분도 귀국해서 가보겠다 같은 댓글이 달려서 입맛에 안맞으면 어떡하지 싶었거든요ㅠㅠㅠ
    가게 정말작고 쫄면은 5000?원정도니까 그냥 동네 분식집이에요 엄청기대하고 가지마세요ㅠㅠㅠㅠ

    그리고 댓글 안달아주셔도되요ㅋㅋㅋㅋㅋㅋ
    오히려이게더맘졸이게되네요ㅋㅋㅋㅋ

  • 18. 원글자입니다^^
    '16.10.6 7:22 PM (1.243.xxx.3)

    조용히 다녀올께요~.
    5~10월까지 한달에 한두번 쫄면먹는게 취미?이니 부담 갖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살면 한국의 분식이 땡기기 마련이에요.
    분식집은 작고 허름해야 분식집답다고 생각해요 ㅎㅎ
    고딩때 토요일 방과후 쫄면집 가던게 유일한 낙이였어요.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한구석엔 그때의 마음이 아직 남아 있나봐요.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맛난거 드시고 여유로운 저녁되세요^^

  • 19. 원글자입니다.
    '16.10.20 7:55 PM (1.243.xxx.3)

    -----------------마포만두 다녀왔어요-----------------
    그동안 일이 좀 바빠서 못갔어요. 오늘 다녀왔는데요.
    제가 어릴적 먹던(맛을 내기위해 뭔가를 첨가했다기보다 기본에 충실) 그 쫄면이에요. ㅎㅎㅎ 신기했어요.
    옆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커플도 쫄면에 만두 먹더라고요. 저도 추천메뉴 시켜서 먹었는데 좋았어요.
    같이 간 선배는 포장까지 하더라고요. 동생준다고....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079 심한 위염 고친 분 계신가요? 40 3호 2016/10/08 13,218
605078 사람이 좋다, 강석우씨 정도면 괜찮은 남편이죠? 11 ㅇㅇ 2016/10/08 4,795
605077 입사시 준비서류 중 신원보증서에 피보증인 인감 증명과 재산세 과.. 3 꽃붕어 2016/10/08 3,546
605076 사람이 좋다. 강석우씨 9 ........ 2016/10/08 6,044
605075 버버리 퀼팅자켓 잘 입어지나요? 5 ..... 2016/10/08 3,645
605074 임플란트하려고 발치하고 치아 없는 채로 1년 두어도 치열변화 없.. 3 .... 2016/10/08 2,696
605073 초등아이가 수학이 재미없대요 5 0000 2016/10/08 1,141
605072 10월 7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6/10/08 371
605071 일부러 어려운 단어쓰는 사람들 잘난척하는건가요? 31 ........ 2016/10/08 7,509
605070 티비토론후 일제히 힐러리 우세하다 도배하더니 사실은 2016/10/08 916
605069 셔츠 며칠만에 한 번씩 세탁하시나요? 10 오내갓 2016/10/08 2,614
605068 20년된. 아파트 3 82cook.. 2016/10/08 2,667
605067 불꽃놀이. 몇시에 하나요? 5 이제다시 2016/10/08 1,663
605066 다음 네이버에 해운대 주상복합 시세모두 사라졌어요 15 Djfie 2016/10/08 7,253
605065 남자분들 이런상황 무슨 심리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질문 .. 12 남자심리 2016/10/08 4,984
605064 남자들이 원래 여자 마음 위로해주는 것에 서툰가요? 15 위로 2016/10/08 3,738
605063 **모든언론펌)상식을 거부하는 무식함을 자랑한 여성 이은재 국회.. 2 여성의원들 2016/10/08 1,815
605062 아이가 새삼 귀엽게 느껴질 때 6 2016/10/08 1,538
605061 주산 시키면 좋아요. 10 ... 2016/10/08 2,615
605060 (전)이명박 대통령 과 (현)박근혜대통령(지못미ㅠ.ㅠ) 3 불쌍한..... 2016/10/08 1,298
605059 전에 살던 아파트에 7층인가 부장검사 살았는데 27 ... 2016/10/08 21,166
605058 환경운동연합,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돌입 예고 5 후쿠시마의 .. 2016/10/08 629
605057 박효신 뮤비 7 .. 2016/10/08 1,227
605056 표피이식수술 효과나 결과 어떨까요? 3 백반증 2016/10/08 779
605055 내년 설연휴, 어린이날 쯤 어딜가면 좋을까요? 1 여행광 2016/10/08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