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품권이 사라졌는데...

의심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6-10-04 16:21:14
전기수리가 필요해서 관리소 직원이 와서 2,30분을 식탁위에서 작업을 하고 갔어요. 땀을 뚝뚝 흘리시길래 시원한 유자에이드 한잔 드리고 편하게 마시라고 잠깐 자리 비켜드렸구요.
근데 추석때 선물받은 상품권 두장을 식탁앞 장식장에 고이 올려둔게 사라졌네요 ㅜㅜ
봉투버리고 상품권만 맨위에 두장 올려뒀거든요
아무도 그동안 집에 누가 다녀간 적이 없었고요...
매일 위에다 올려다 두고 날 잡아서 써야지하고 보기만하고 안치운 제 탓도 크네요...
전화해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속만 상하네요 ㅜㅜ
요즘 안그래도 우울해서 백화점 가서 쇼핑해야지 했는데...
IP : 1.23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심
    '16.10.4 4:23 PM (183.104.xxx.174)

    의심 하지 마시고 잊으세요
    정신건강에 안 좋아요
    확신도 없고 ...
    혹시나 해서 그러는 데,,, 라고 하기에도
    얼른 잊으세요! ^^

  • 2. 존심
    '16.10.4 4:26 PM (14.37.xxx.183)

    수많은 의심들이 난무...
    결국 찾았다고 하는데...
    대부분 자기 집에서...
    도우미 수리기사 이삿짐센터 직원 등등등
    이분들 귀는 매일 가려울 듯...

  • 3. ...
    '16.10.4 4:28 PM (58.230.xxx.110)

    잘 찾아보세요...
    가계부사이 이런데 끼운거 아닐까요?
    아님 어느 틈으로 들어가든가...

  • 4. 네...
    '16.10.4 4:33 PM (1.232.xxx.101)

    한번 더 잘찾아보고 잊어야겠어요...
    오늘따라 한꺼번에 수전도 고치러 다녀가고...
    나중에라도 어딘가에서 나오면 덜민망하게 다른사람 의심은 고만해야겠어요...

  • 5. ㄷㄱ
    '16.10.4 4:52 PM (218.39.xxx.246)

    제발 물건 돈 관리들 좀 잘하세요
    엄한사람 의심 좀 하지말고요
    요즘 일하시는분들 남의돈 물건에 손대는 사람 거의 없어요

    원글님은 남의집에 갔을때 상품권이나 돈 있으면 몰래 슬쩍하나요?
    왜 이런의심을 하죠

  • 6. ㅇㅇ
    '16.10.4 4:59 PM (49.142.xxx.181)

    외부사람이 들락이는데 왜 보이게 놓으셨나요. 챙기셨어야죠.
    만약 누군가 가져갔다면 가져간 사람이 제일 나쁜거야 말할것도 없지만..
    잃어버린 사람만 속상하니.. 자기것 잘 챙겨야 해요.

  • 7. ..
    '16.10.4 9:15 PM (110.35.xxx.75)

    너무 어이없는 의심이네요ㅠㅠ심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6 강훈식" 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 퇴직자 전관예우&qu.. 그냥 20:03:08 9
1772335 셤 망쳐놓구 먼저 울면.. 중삼 19:56:02 184
1772334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2 19:53:00 253
1772333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3 ㅇㅇ 19:52:11 266
1772332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ㅎㅎ 19:51:43 162
1772331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395
1772330 피겨 이해인선수 3 ??? 19:47:33 453
1772329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 모른다짜증 19:43:45 322
1772328 담석증 수술 없이 3 ,,, 19:41:20 224
1772327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240
1772326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5 .. 19:34:05 760
1772325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0 새삼 19:32:16 1,041
1772324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1 호호 19:31:35 213
1772323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900
1772322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4 19:25:48 859
1772321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5 궁금 19:25:36 333
1772320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663
1772319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5 .. 19:21:54 384
1772318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659
1772317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50
1772316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381
1772315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9 알바 19:10:38 1,392
1772314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9 .... 19:10:04 1,306
1772313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2 ㄷㄱㄷㄱ 19:09:37 1,095
1772312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5 19:08:33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