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아들이 여자애 하나 껴서 만나네요

중3맘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6-10-04 14:48:14
남자애 셋에 여자애 하나 남친있는 애라는데 남친 있는애가 왜 다른 남자애들이랑 노나요 어제도 노래방 넷이 갔다왓다는데 또 여자애가 하나 꼈다고하네요 저번에 일곱명정도 애들이랑 피시방 같이 가는데 여자애가 하나 꼈데서 왜 여자애가 거기까냐고 한번 얘기했었는대... 기분이 별로네요 순진한 아이긴한대 아직 사춘기고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말을 잘안듣거든요 아 참 ㅠㅠ
IP : 218.38.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4 2:50 PM (183.99.xxx.161)

    어떻게 저런것 까지 못하게 하려고 하세요?
    너무 하시네..
    그리고 아들이 순진하단건 엄마만의 착각일수도 있어요

  • 2. 중학생
    '16.10.4 2:50 PM (183.104.xxx.174)

    아직 중학생인 데
    벌써 아들 단속 하시려구요..
    더구나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같이 어울려 논 건데..

  • 3. ..
    '16.10.4 2:51 PM (218.38.xxx.74)

    야무진 아이가 아니라 걱정되네요

  • 4. 존심
    '16.10.4 2:53 PM (14.37.xxx.183)

    원글님만 아들이 순진한 겁니다...

  • 5. 여왕벌
    '16.10.4 2:56 PM (180.224.xxx.91)

    전철 기다리다 봤는데...고등학생같은 남자애들 서넛에 여자애 하나 꼈는데.. 여자애 행동이 좀 웃겼어요.

    남자애 하나가 말하면 머리카락을 헤드뱅잉을 하면서 온몸을 배배꼬고 까르르 까르르 거리며 웃어요. 옆의 남자애들에게 몸을 치대면서.

    하도 크게 웃으니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고.

    저게 여왕벌 짓이구나..싶더군요.

    아마 그 여자애도 그게 하고싶은가 봅니다. 넌지시 물어보세요.. 못하게 할수는 없지만..

  • 6. ..
    '16.10.4 2:58 PM (218.38.xxx.74)

    방금도 노래방 다녀온 얘기하며 그여자애 고음 많이 올라가더라며 칭찬을 하더라구여 헐

  • 7. ........
    '16.10.4 2:5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모르니 주의 주세요
    기사에 난 중고등학생 집단 성폭행 보면
    생판 모르는 아이보다 평소 남자 여러명에 여자 한 두명 이런 조합이 많더군요
    티비에서 봤는데 남여 비슷한 성비보다 저런 경우가 위험 하데요
    청소년 경우 야한 동영상을 봤거나 하면
    순간적으로 이성을 상실하게 된데요

  • 8. ㅡ..
    '16.10.4 4:00 PM (118.55.xxx.92)

    그런조합을 즐기는 여자애들이 있어요.
    마치 자신은 성격이 쿨해서 여자애들이랑 놀기 어렵다며 대범?한척 남학생들 사이에서 노는 유형있어요.

  • 9. 저라도
    '16.10.4 4:00 PM (61.105.xxx.161)

    신경 쓰이겠는데요
    남매 키우는 입장에서 내 아들이나 딸이 당사자라면 요즘 세태가 그렇다고 쿨하게 넘어갈것 같진 않아요
    특히 혼자 끼여있다는 여자애 솔직히 정상은 아닌것 같아요 그애 부모는 자기 딸이 그러고 다니는것 알랑가 모르겠네요

  • 10. 맘처럼
    '16.10.4 4:25 PM (223.62.xxx.53)

    전 아들,딸 가진 부모로서. . .여자애가 걱정되네요 남자애들 여럿. . . 제집 고딩아들도 여자 친구들이랑 노래방 갑니다 뭐 여러명인거로 아는데 여자애들 노래 엄청 잘한다고 감탄을 합니다방법없어요 본인 아들,딸을 교육시켜야합니다 잡아야합니다 ^^

  • 11. ...
    '16.10.4 4:37 PM (218.51.xxx.25)

    그 나이대 애들이 좀 다 가까운 친구처럼 사귀지 결혼 전제로 만나는 것도 아닌데
    남친 있다고 남자애들이랑 노래방도 못 갈건 또 뭔가요 ㅋㅋㅋㅋ
    진짜 순진한 애들은 사춘기고 자시고 부모 말이 하늘이라 꼼짝 못해요~

  • 12. ㄴㄴㄴㄴ
    '16.10.4 5:03 PM (211.196.xxx.207)

    남녀공학 다 폐쇄하고 멀리서 봐도 학생 티 나게
    애들 다 검은 교복 입히고 여자애들은 히잡 쓰고 다니게 교육부 건의라도 하지 그래요?

  • 13. 참나
    '16.10.4 7:05 PM (223.62.xxx.252)

    노래방 못갈게 뭐라니
    아들이 순진하건 아니건 저 조합은 당연 걱정되죠
    아무 생각 없던 애들도 순간적으로 돌발행동 할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불미스러운 일 일어나도 남자애들만 탓할 상황이 아니네요
    겁도 안난데요?

  • 14. .....
    '16.10.4 7:35 PM (222.108.xxx.28)

    저 조합은 딸엄마로서도 매우 불안한, 기분 나쁜 조합인데요 ㅠ
    남자아이들이 평소 나쁜 아이들은 아니라도, 호르몬이 날뛰는 시기인데 ㅠ
    저 여자애는 뭘 믿고 저리 다니나 ㅠ
    무슨 일이라도 발생하면 여자아이는 그 기억이, 그 상처가, 진짜 오래갈 텐데..
    남자아이들은 바로 가해자, 범죄자 되는 것일 테고..
    양쪽 모두에게 안 좋은 결과가 우려되니, 저런 모임은 막을 수 있다면 막고 싶습니다만.. ㅠ
    어떻게 막을 런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62 박근혜 한국 최고의 연설가죠 11 근혜 2016/10/09 1,994
605461 비싼데서 염색하는 분들도, 한달정도 지나면 색이 바래나요? 5 .. 2016/10/09 2,598
605460 부모님 라디오 사드리려는데 어떤브랜드가 좋아요? 6 라디오 2016/10/09 1,055
605459 SSG마켓가서 장봐왔는데. 좋네요.ㅜㅜ 35 미미 2016/10/09 14,627
605458 정동하 꽃미남이네요 17 가을 2016/10/09 4,686
605457 사역동사에 관한 질문인데요... 1 영어질문 2016/10/09 499
605456 겨울 오기전 꼭 해두리라 하는거 있으세요? 1 지난 2016/10/09 1,557
605455 엄마유산을 땅 사는데 보태라는 남편 29 2016/10/09 7,495
605454 최화정 다욧성공비결이 뭘까요 12 .. 2016/10/09 7,888
605453 매트리스가 백화점과 대리점이 다른가요 1 후니 2016/10/09 1,254
605452 윗집땜에 돌아버리겠어요 9 정신병 2016/10/09 3,944
605451 대한민국에 김제동보다 연설 잘하는 사람 있나요? 19 김제동 2016/10/09 2,342
605450 독서봉사 도외주세요 책선택!! 7 고민 2016/10/09 821
605449 냉장실에 이틀 넣어둔 꽃게...상했을까요? 3 ㄱㄱ 2016/10/09 1,009
605448 1캐럿반지, 종로? 골든듀? 10 1캐럿 2016/10/09 4,769
605447 아이허브 10% 추가 할인쿠폰 hangul 7 한글날 2016/10/09 1,701
605446 유산증상 1 프레드 2016/10/09 677
605445 청약예금으로 대출받았는데 .. 2 문의 2016/10/09 1,230
605444 다른 아빠들도 아이한테 본드접착제를 주나요? 8 초4 2016/10/09 1,131
605443 x레이 상에 안나타나도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일 수 잇나요 15 …. 2016/10/09 6,323
605442 밤에 벌레 안생기게 하는방법 있을까요 6 땅지맘 2016/10/09 1,951
605441 영화..죽여주는여자.... 6 흠.. 2016/10/09 4,177
605440 한국야쿠르트 자동이체된다고 계좌를 달라는데 2 보이스피싱 2016/10/09 1,435
605439 로봇청소기 장단점 알려주세요. 13 항상봄 2016/10/09 4,107
605438 남의편 ㅜㅜ 8 ? 2016/10/09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