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 놔, 은행나무. . .

. .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6-10-04 13:39:32
왔는가 싶으면 가고 없는 가을.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지만 저는 봄 싫어하고 가을을 좋아합니다.
피부에 닿는 옷도 가슬거리고 바람도 하늘도 달라지지요.
근데, 이것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는 녀석이 있으니 그것은 도로에 떨어져서 굴러다니고 짓이겨진 은행들.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버스타면서 주위에 떨어진 은행들 피하느라 요리조리 트위스트 추듯 피해다녔네요.
언젠가 은행을 밟았다가 차안에 냄새가 퍼져서 난리났었구요.
은행나무 참 좋은데. . .
은행도 참 맛있는데. . .
이노무 냄새는 당최 적응이 안됩니다.
IP : 223.33.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
    '16.10.4 1:43 PM (183.104.xxx.174)

    저희친정엄마 표현에 의하면 똥꿀내..
    그 냄새 좋아요
    정감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840 정줄 사람이 없어지네요 4 점점 2016/10/04 2,607
603839 중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5 스마일 2016/10/04 1,418
603838 동향집이 정남향보다 유일하게 좋은 점 4 ........ 2016/10/04 4,004
603837 하루종일 부엌에만 서성거리게 되는데....비효율적인거 3 미니멀 2016/10/04 1,348
603836 잇몸질환 몇살에 생겨요? 중년되어도 없는 분도 계세요? 6 치과 무서워.. 2016/10/04 2,140
603835 아파트 아래층 층간진동 울림 2 괴로워 2016/10/04 8,475
603834 부동산에서 집보겠다고 연락오면 보통 몇분전 연락주나요? 8 세입자 2016/10/04 3,480
603833 애입술이 계속 째져있어요 3 어디가죠 2016/10/04 692
603832 얇은 긴팔 가디건 어디서 파나요? 1 카디건 2016/10/04 1,104
603831 pt 받으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4 ... 2016/10/04 1,282
603830 성인용 침대-고정식 사이드 가드 있는 제품 추천 해 주세요~ ... 2016/10/04 683
603829 유산균은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약국에서 팔아요? 5 카야 2016/10/04 1,982
603828 옥시크린 대신 뭐 쓰시나요? 10 그게참 2016/10/04 2,726
603827 다이슨 청소기가 정말 좋나요? 18 청소녀 2016/10/04 5,767
603826 이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6 학부모 2016/10/04 3,394
603825 생활영어 1 영어 2016/10/04 302
603824 양천구 신월3동 아파트... **^^**.. 2016/10/04 914
603823 광저우에 있는 지인집에 놀러가요,,,? 광저우 2016/10/04 437
603822 초등, 중등학교 배정 구역이 시간 지나면 바뀔 수도 있나요? 1 예비목동맘 2016/10/04 404
603821 남편 바람피는 원인이 아내일수도있나요 24 원인 2016/10/04 7,435
603820 인피니트 노래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7 뒤늦게 2016/10/04 795
603819 방금 몽클레어 샀어요 70 마음마음 2016/10/04 23,548
603818 이해안가는 남편 행동 10 퐁퐁 2016/10/04 2,130
603817 요즘시대 남자들은 잘 안늙어서... 8 ㅇㅇ 2016/10/04 2,636
603816 부동산 관련으로 여쭤봅니다 3 확정일자 2016/10/04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