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안좋은데 자꾸 남편이 말시키네요
                ㅡ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6-10-04 00:14:27
                
            아무말도 하기싫은데 남편이 자꾸 말을 시켜서
귀찮아요 ..
....근데 말하다보니 자꾸 기분이 업되고 재밌어지려고하네요ㅡㅡ
한번만 더 말시키면 웃음날거같아요..ㅋ음...;;
베프랑 결혼하니 이런건 좋은점이랄까
수다한판이면 하루의 고단함이 나도 모르게 사라진다는.....
남편도 가끔 찌든 얼굴로 퇴근해서
힘없이 얘기할때가 있는데 끝에가선 완전 업되서 둘이 맞장구치고
낄낄대고있어요ㅋㅋㅋ
애들은 맨날 엄마아빠 둘이만 얘기한다고 질투를ㅎㅎ
힘들었던 하루 오늘도 이렇게 넘겨봅니다
IP : 125.179.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4 12:20 AM (221.151.xxx.109)제목과 내용에 반전이 ^^
행복하시겠어요2. 쓸개코
'16.10.4 12:21 AM (14.53.xxx.239)읽기만하는데도 행복이 전염되는 기분이에요.
계속 그렇게 알콩달콩 사시길^^3. ㅡ
'16.10.4 12:25 AM (125.179.xxx.41)예쁜댓글들 감사합니다~^^
댓글주신분들도 행복하셔용~~♡4. 졌다...
'16.10.4 12:28 AM (119.64.xxx.55)나도 기분꿀꿀할때 남편이 말시키면 욕안하고 기분이 업되었으면 좋겠다.
5. 행복하세요!
'16.10.4 12:32 AM (99.228.xxx.69)저희와 비슷하시네요.
아들이 그러더라구요.엄마 아빠는 장난감 없이도 둘이서 참 잘 논다고 ㅋㅋ6. ..
'16.10.4 12:34 AM (123.108.xxx.16)부럽네요^^ 저도 언젠가는 그런 배우자 만나기를ㅠ
7. 좋은성격
'16.10.4 12:59 AM (118.32.xxx.208)좋은 성격 가진 분들이 부러워요. 지나고 보면 유쾌하게 풀 일을 참 어렵게 꼬아서 살았다고 느낄때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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