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집 둘중 하나 골라 보세요

^^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6-10-03 23:37:57

아파트 아니고 3~4층 다세대 주택인대요.

평수는 같고 층당 한집씩 사는 빌라 개념으로 보심 되겠네요.

 

 

1) 지하철 교통편 좋은 3층 건물 1층.

주인 멀리 삶.

올수리.

중딩 애 학교 도보 11분.

상권 편한 완전 평지.

단점은 북향이라 햇빛 전혀 안들고 집이 너무 어두움.

작은 방 하나만 불 안켜도 되고 나머지는 전부 낮에도 불을 안키면 안되는 집.

방 두개 중 작은방이 너무 작아서 퀸 침대 하나 놓으면 끝.

 

 

2) 버스 지하철 교통편 도보 10분거리 4층건물 2층.

주인 같은 층에 거주.

수리 없음.

도배 장판은 해준다고 함.

싱크대 새거.

에어컨 있고 번호키 열쇠.

상권 보통.

남서향이라 일조권도 좋고 집도 대체로 환함.

단점 중딩 아이 학교 도보 25분.

경사 20도 정도의 완만한 언덕길 (힘들지는 않았음)

 

 

조용하기엔 2번 집이 더 조용하고 쾌적한 위치.

개인적으론 현재 에어컨이 없다보니 에어컨 있고 번호키 되며

지금 사는 집이 어둡다 보니 밝은 2층 남서향집이 더 눈이 가네요.

IP : 59.22.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요
    '16.10.3 11:39 PM (175.223.xxx.191)

    북향집은 힘들어요

  • 2. dlfjs
    '16.10.3 11:44 PM (114.204.xxx.212)

    2번요..

  • 3. 아이 학교가
    '16.10.3 11:44 PM (220.76.xxx.253)

    맘에 걸리지만 환경적으로 볼때 너무 어둡고 답답한것보다는 밝고 쾌적한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 건강에도요.
    우리애 좁은방 습한곳에서 지내고 비염을 달고 살아요.

  • 4. 그러게요
    '16.10.3 11:44 PM (59.22.xxx.140)

    북향이라도 집이 좀 환하면 좋겠는데 너무 어두워서리..
    그 집 보고나서 2번 집 보러 갔는데 창가에 걸쳐진 해를 보니 기분이 틀리더라구요.
    큰 화분도 몇개 있어 해가 전혀 안들면 화분도 안될 것 같구요.

  • 5. 저도
    '16.10.3 11:45 PM (121.172.xxx.64)

    2번.
    북향에 1층이면 추워요.

    햇빛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어두우면 기분도 우울해져요.

  • 6. 2번
    '16.10.3 11:46 PM (119.196.xxx.247)

    절대 2번입니다

  • 7. 중딩
    '16.10.3 11:49 PM (59.22.xxx.140)

    남자애라 도보 25분 정도는 충분히 운동 삼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침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지 아빠가 학교 가까운 큰길 까지는 차로 데려다 줄수 있고
    하교 후엔 대부분이 평지길이고 인도가 잘 갖춰져 있어서 크게 힘들 일도 없을 것 같거든요.
    책 다 두고 다니니 가방도 가볍고..
    저는 시골서 초딩 때도 한시간을 걸어 다녀서 그런가 중딩 남자애가 이 정도는 식은죽 먹기로 보네요.ㅋ

  • 8. ...
    '16.10.4 12:00 AM (182.212.xxx.90)

    주인이랑 같은건물 절대 비추요~

  • 9. 왜??
    '16.10.4 12:13 AM (59.22.xxx.140)

    저는 살아보니 나뿌지 않던대요.
    물론 같이 안살면 더 편하겠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불편한것도 없었어요.
    집에 큰일 있음 알아서 다 하고 문제 있음 바로바로 해결해 주고 편한 점도 있었어요.
    저는 주인이라고 어렵게 생각 안해서 그런가..
    세입자만 살면 쓰레기들 함부러 버리고 집이 더러워지고 질서가 없어지기도 하는데
    주인이 있으니 다 조심하고 청결유지 되서 좋은 점도 많았어요.

  • 10. ,,
    '16.10.4 12:30 AM (70.187.xxx.7)

    둘 다 별로지만 1번은 반드시 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86 팔란티어 폭락에 베팅했다던 마이클버리 만국공통기레.. 22:03:12 91
1772985 Doho 브랜드 어때요? .. 22:03:04 27
1772984 조지아 현대엘지 근로자분들 집단소송 시작하셨네요. ... 21:59:25 174
1772983 털목도리 둘렀더니 땀이 나요 ........ 21:58:36 52
1772982 미니건조기 질렀어요 겨울이 21:58:22 121
1772981 시어른과의 합가 3 ..... 21:55:27 397
1772980 10시 [ 정준희의 논] '우리' 가 아닌 '너희' 만 황교.. 같이봅시다 .. 21:52:21 80
1772979 낮은 티비장 사고 싶어요 2 .. 21:43:13 248
1772978 김용민의원이 나경원 앞에두고ㅎㅎ 1 ㄱㄴ 21:43:09 736
1772977 스텐냉장고 쓰시는분…추천하시나요? 제품 추천더요 3 생생 21:38:20 273
1772976 딸기잼은 뭐가 맛있어요 10 .... 21:36:18 549
1772975 18평 로봇청소기 괜찮을까요? 1 .. 21:36:14 155
1772974 수능 끝내고 환하게 웃는 이 여학생 좀 보세요 5 ㅇㅇ 21:36:14 1,113
1772973 키스는 괜히해서 보시는 분~ 4 키스는 괜히.. 21:34:29 797
1772972 프라이머, 선크림 뭐 먼저 바르나요? 2 @@ 21:28:20 306
1772971 몸살기 있는데 독감 주사 맞으면 안 되겠죠? 3 겨울속으로 21:23:24 469
1772970 북서향 사는데 석양 노을 진짜 엄청나요 7 ㅎㅎ 21:22:03 984
1772969 초스피드 저녁으로도 이렇게 맛있는데 2 ... 21:21:02 579
1772968 닭다리살 정육으로 안동찜닭처럼 했는데 넘 맛있어요 5 21:19:22 516
1772967 이재명 발언대로 재판받게 해줍시다. 11 ... 21:14:48 633
1772966 영어학원 금토일 수업 괜찮을까요? 1 예비고 21:13:36 246
1772965 의대 안 되는데 재수 한데요.. 진짜 짜증나요 18 ㅇㅇ 21:11:58 2,064
1772964 연말기분 내려면 어디 가면 좋을까요 1 ㅡㅡ 21:04:59 466
1772963 나갱원은 나이도 많은데 기본예절이 없네요 13 노매너 21:01:59 1,006
1772962 김건희 측 "특검이 불륜 프레임 구축"…특검 .. 10 ... 20:57:47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