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12시 20분쯤 전화가 왔던것 같아요 ,,,,
세벽에 확인하고 전화안했어요,,,,한번만 더 오면 받으려했어요,,,
그리고 속초에서 9시반쯤 출발해서 서울에 2시 다되서 도착할동안 전화가 없더군요,,,
불안하고 몸이 힘들어서 애에게 전화하니 안받더군요,,,
집에들어가보니 ,,,,,,어제아침 뛰쳐나올때 고대로더군요,,,,잠만 잔ㄱㅓ 같아요,,,,책상에는 지친구란 놀러다니면서 산것 같은 화장품과 인형을 정성스럽게 세워져있고,,,,,샤워는 하고 나갔는지 목욕탕은 머리카락으로 엉망이고 침대만 정리되있더군요,,,,너무화가나서 주져앉아 막 울다가 다시 나왔어요,,,
사무실로 왔어요,,,,도저히 애를못보겠어요,,,어떻게 18살씩이나 먹고 저럴수 있나요,,,,,,,
몇일 씸질방 생활 하더라도 안들어가고 너혼자 해봐라 하는 맘이었지만 어두워지고 애에게서 전화가 없으니 또 불안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어제 "역시나 "쓴 사람이에요,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6-10-03 18:02:31
IP : 223.62.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3 6:28 PM (121.172.xxx.64)엄마가 자기 때문에 집을 나갔다고
하룻만에 아이가 확 달라지진 않아요.
속으론 걱정하고 짜증도 나겠지만
자기 생활이 있으니 친구들과 만나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엄마가 집에 왔으려나 기대도 하겠지요.
학교와 집만 오갔던 18살이 뭘 알겠어요.
알아서 잘 하는 아이도 있고 철이 덜 든 아이도 있지요.
당분간 뭔가 잘 해보려고 하지 말고
자고, 먹고만 하세요.
그러기도 힘드시잖아요.
못마땅해 하는 시선으로 보시면
아이도 그걸 다 느껴요. 본능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하지 마세요.
시간이 흘러 가게 두는 것도 방법이예요.2. ᆞᆞᆞ
'16.10.3 6:53 PM (223.62.xxx.190)비슷한 입장입니다.
당분간은 원글님만 생각하고
아이는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무시가 아니라
그냥 나혼자 있는듯
나만 생각하고 위하면서...
방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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