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중교통은 원래 이런 건가요?

대중교통초보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6-10-03 18:01:11
오늘은 개천절이자 휴일인지라 도로교통상황을 생각해서 차 두고 버스에 몸을 실었어요.
잠실에 도착해서 신나게 일 보고 평택으로 가기위해 바뀐 정류장을 30분을 헤매다 찾아서 버스에 오르려는데 만원이라고 다음차를 기다리라는 겁니다.
대중교통 초보자라 다른 방법은 모르겠고 스마트폰 검색하며 1시간을 기다렸어요
곧 차에 몸을 실으려니 또 만원이라고 패스하기에 황당했어요
이게 당연한 상황인가요?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하면 사용자가 원활히 이용할 수있도록 준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또 50분후 출발 할 차를 기다려야 하는 이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아요
몇 시간을 이 매연가득한 도로 한 복판에서 또 탈 수있을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요
IP : 223.62.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 6:59 PM (121.190.xxx.165)

    평택으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그 버스 한대가 아닐텐데..
    그 버스 만원이라면 다른 수단을 알아보셔야죠.
    무작정 5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를 기다릴것이 아니라요.
    대부분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그거 한대라면 기다려야 하지만
    교통수단은 그거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버스를 놓지면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 2. 자신의 역량
    '16.10.3 7:05 PM (223.62.xxx.17)

    평택가는 방법은
    잠실에서 버스타는것외에도 많이 있어요.
    다른방법을 찾아보셨어야죠.
    밥차려줬으면 스스로 떠먹어야지, 먹여달라고 떼쓰면 안되죠.

  • 3. 차라리
    '16.10.3 8:40 PM (218.155.xxx.45)

    어디 터미널에서 있다 고속버스 타는게 낫지않나요?
    에휴
    그래서 사람들이 구석구석 버스,전철 잘돼있는
    서울,경기에 살려하고
    그래서 집값도 교통 잘된곳은 비싸잖아요.
    가난이 죄지유ㅠㅠ
    그래서 억울하면 출세하란 말들이 생겼나벼요.ㅎㅎ
    저도 대중교통 최저인곳에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11 서울대 의대는 절대로 노벨 의학상 안나온다. 4 서울대 2016/10/03 1,807
603510 19)생리중엔 관계는 안하시죠? 20 ---- 2016/10/03 19,496
603509 평생 뺏기지 않을 완전한 내 것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 c 2016/10/03 1,709
603508 입생로랑 비닐?틴트 좋은가요? 립스틱 2016/10/03 675
603507 쌀*데이 스타일이 어울린대요~ 4 ss 2016/10/03 1,223
603506 수유리우동집, 꼬들꼬들오이 채썬거 어떻게 만들어요? 야채김밥이요.. 2 ㅇㅇ 2016/10/03 1,619
603505 오디로 뭘할 수 있을까요? 8 엄청많아요 2016/10/03 1,001
603504 미혼 35세이상 자녀 얼마까지 비과세인지 2 상속세 좀 .. 2016/10/03 948
603503 검정버버리 트렌치안에는 뭘입어주면예쁠까요? 2 알려주세요 2016/10/03 1,937
603502 노안이 몸에 살은 빠지면서 손만 붓는 이유는 뭔지요? 1 ... 2016/10/03 1,308
603501 속보 ㅡ 백남기 사망 병사 맞다 18 개돼지도 .. 2016/10/03 5,096
603500 중등이상 아들맘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9 초5아들맘 2016/10/03 1,690
603499 카톡방에다 아들에게 욕한 아이..어떻게해야할지.. 12 초등 2016/10/03 2,427
603498 밥먹기 전에 반찬 맛보는 남편 38 글쎄요 2016/10/03 7,239
603497 중3 아이가 대학에? 6 웃자 2016/10/03 1,408
603496 아프고나서 가족들에게 정이 떨어졌어요. 8 환자 2016/10/03 5,488
603495 시골갔다가 모기 30군데 물렸어요. 6 ... 2016/10/03 1,382
603494 냉장실에둔 고기에서 쉰내가 나요 4 어쩌죠? 2016/10/03 20,730
603493 행복한 부부를 보면 결혼이 하고 싶어져요 2 fff 2016/10/03 1,223
603492 아들이 언제 정신차릴까요? 10 걱정맘 2016/10/03 3,108
603491 초5부터 특목고 자사고 준비 후회안할까요? 6 ... 2016/10/03 2,552
603490 지금 MBC 검은 삽겹살...저건 뭐죠??? 3 ---- 2016/10/03 3,263
603489 몽클레어 잘아시는분... 2 ... 2016/10/03 2,048
603488 아이는 이쁘지만 육아는 힘들어죽겠네요 . 5 .. 2016/10/03 1,578
603487 어제 "역시나 "쓴 사람이에요, 2 ,,,,, 2016/10/03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