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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은 원래 이런 건가요?

대중교통초보 조회수 : 809
작성일 : 2016-10-03 18:01:11
오늘은 개천절이자 휴일인지라 도로교통상황을 생각해서 차 두고 버스에 몸을 실었어요.
잠실에 도착해서 신나게 일 보고 평택으로 가기위해 바뀐 정류장을 30분을 헤매다 찾아서 버스에 오르려는데 만원이라고 다음차를 기다리라는 겁니다.
대중교통 초보자라 다른 방법은 모르겠고 스마트폰 검색하며 1시간을 기다렸어요
곧 차에 몸을 실으려니 또 만원이라고 패스하기에 황당했어요
이게 당연한 상황인가요?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하면 사용자가 원활히 이용할 수있도록 준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또 50분후 출발 할 차를 기다려야 하는 이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아요
몇 시간을 이 매연가득한 도로 한 복판에서 또 탈 수있을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요
IP : 223.62.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 6:59 PM (121.190.xxx.165)

    평택으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그 버스 한대가 아닐텐데..
    그 버스 만원이라면 다른 수단을 알아보셔야죠.
    무작정 5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를 기다릴것이 아니라요.
    대부분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그거 한대라면 기다려야 하지만
    교통수단은 그거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버스를 놓지면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 2. 자신의 역량
    '16.10.3 7:05 PM (223.62.xxx.17)

    평택가는 방법은
    잠실에서 버스타는것외에도 많이 있어요.
    다른방법을 찾아보셨어야죠.
    밥차려줬으면 스스로 떠먹어야지, 먹여달라고 떼쓰면 안되죠.

  • 3. 차라리
    '16.10.3 8:40 PM (218.155.xxx.45)

    어디 터미널에서 있다 고속버스 타는게 낫지않나요?
    에휴
    그래서 사람들이 구석구석 버스,전철 잘돼있는
    서울,경기에 살려하고
    그래서 집값도 교통 잘된곳은 비싸잖아요.
    가난이 죄지유ㅠㅠ
    그래서 억울하면 출세하란 말들이 생겼나벼요.ㅎㅎ
    저도 대중교통 최저인곳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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