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주 가는데요.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당일치기로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6-10-03 17:53:33
처음 가는데요.
검색해보니 맛집이라고 알려진 집들이 호불호가 강하더라구요. 새벽에 떠나 아침 점심 저녁 다 먹고 올 건데요.
초행자에게 이 집은 꼭 가봐라 하시는 곳 있으시면 은혜 베풀어 주세요.

정보만 날름 갖고 가기 뭐해서

제가 생각하는 잔치국수 최강맛집은 종로 6가 신진시장 입구에 있는 이구요. 평양만두는 일산가좌동 이북출신인 저희 어머니가 유일하게 인정한 만두집이예요.
IP : 112.15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16.10.3 6:16 PM (123.228.xxx.183)

    한옥마을 옆 남부시장안에 있는조점례피순대국요.
    작년 전주에 있는 친정에서 김장할때
    동생이 거기서 포장해왔는데
    다들 반응이 좋았어요.
    아무래도 직접 가서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요?

  • 2. 한정식
    '16.10.3 6:37 PM (118.44.xxx.239)

    주로 드시겠지만
    한끼 정도 양식 드셔보세요 이집 맛있어요
    써니네집 이라고 시금치 파스타 맛있어요
    아 또 먹고 싶어요...

  • 3. 전주토박이입니다
    '16.10.3 7:02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아침은 콩나물국밥어떨지요 현대옥,삼백집등
    한정식은 한옥마을에 있는 양반가 좋아요
    반야돌솥밥도 맛있어요
    종화산동 강남학원뒤 깐쇼새우 맛있어요

  • 4. ..
    '16.10.3 9:11 P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

    호림이네 - 다슬기 돌솥밥, 약재백숙 /갖가지 산채나물이 반찬으로 쭉 깔리는데 푸짐하고 일품이예요

    예지촌 - 평화동에 있는 백반집인데 푸짐하고 반찬들이 다 깔끔하고 맛있어요

    효자문 - 갈비탕, 석갈비(?) / 늘 맛있어요. 임신중에 혼자 갈비탕 종종 먹으러 가서 한그릇 뚝딱

    중앙숯불갈비 - 한옥마을에 있는 곳이 본점인데 맛있어요. 청국장이랑 같이 드세요

    베테랑 - 한옥마을 지점이 제일 원조맛이예요. 별로인듯도 하지만 종종 생각나서 칼국수, 쫄면,만두 공고루 다 먹고 싶어요

    왱이집 - 아침일찍 콩나물국밥 먹기 좋아요. 언제나 인심이 좋은 가게입니다

    로씨니 - 서신동/ 파스타나 스테이크가 끌리면 이곳으로. 서울 안국역쪽에 있는 로씨니와 같은 라인이예요.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여러군데 가봐도 재료나 맛, 솜씨 여기가 제일 나아요

  • 5. 서울 살다 전주로이사
    '16.10.3 9:25 PM (49.166.xxx.119)

    저도 전주 산지가 오래되지 않아서 맛집은 많이 모르지만 현대옥 콩나물국밥 맛나네요. 전주 오래사신분이 거긴 조미료맛이 난다고 하지만 저랑 신랑은 맛있네요. 삼백집은 아직 안 가봤어요. 베테랑 칼국수는 별로에요. 시장통 같은데서 파는 손 칼국수가 더 맛나네요. 그리고 반야돌솥밥 전 비추에요. 가격도 비싸면서 맛이 없어요. 속이 니글니글 차라리 집에서 나물해서 비빔밥해 먹는게 더 맛날정도~ 아무래도 지방에서 산지 오래 안되서 그런지 지방 압맛에 익숙하지 않는지~ 전라도 맛집 많다고 하는데 전 그냥 그렇다는~

  • 6. ㅇㅇ
    '16.10.3 9:59 PM (14.34.xxx.217)

    저는 왱이 좋던데... 새벽에 먹은 왱이는 묵은 콩나물이어서 영 마뜩치 않았는데 낮에 가서 먹은 왱이는 다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51 네일관리 다 하시나요? 6 러빙유 2016/10/06 2,197
604550 오바마, "한일 위안부 합의는 정의로운 결과".. 20 악의제국 2016/10/06 1,425
604549 친정엄마 도대체 왜이러는지... ... 2016/10/06 1,335
604548 말기암 투병 동생 간병중인데요 성경구절 좀 읽혀주고 싶은데 .. 37 .. 2016/10/06 7,239
604547 이사해요ㅡ 준비하다가 맘이 ㅡ 1 우리집 2016/10/06 831
604546 감자 냉동해서 써도되나요? 1 ㄹㄹ 2016/10/06 2,209
604545 공연좌석 좀 봐주세요... 어디가 더 나을지 5 공연좌석 2016/10/06 735
604544 저는 양파 보관을 못 하네요 16 오래 2016/10/06 3,887
604543 갑자기 입맛이 떨어졌는데..너무 신기한 경험 2 신기하네 2016/10/06 3,210
604542 조선인 포로 후손으로 청나라 귀비까지 오른 김옥연 1 ㅇㅇ 2016/10/06 2,555
604541 일시적양도세면제 기간을 넘긴경우 1 유투 2016/10/06 732
604540 마린시티 방파제 국비 사용 반대 서명운동 해야겠어요 6 마린시 ㅣ 2016/10/06 2,003
604539 각방 쓰다 별거 아닌 별거를 하는데 결국 이혼으로 가는건가요 34 pp 2016/10/06 17,954
604538 전세집 경매처분 겪어 보신 분 5 세입자 2016/10/06 1,401
604537 친정엄마가 부끄러운데 제가 비정상이겠죠 6 옥토버 2016/10/06 3,915
604536 냉장갈비로 핏물빼나요?(사태도 질문) 6 백만년 2016/10/06 1,345
604535 폐경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6 댓글좀 2016/10/06 3,759
604534 남편이랑 궁합보고 왔어요. 안좋네요ㅡㅡ 6 82쿡스 2016/10/06 3,705
604533 태권도 6세에 시작하기에 적절한가요? 4 ㅇㅇ 2016/10/06 1,665
604532 이지데이 가계부쓰시는 분 있나요? 17년4월에 서비스 종료래요 3 추천바람 2016/10/06 804
604531 놀이터에서 또래들이랑 노는거.. 4 ㅇㅇ 2016/10/06 1,048
604530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2 남편친구 2016/10/06 844
604529 시험기간에 잠만자는 아들 4 고1 2016/10/06 1,606
604528 집 한채가 있는데 한 채를 더 사면 기존 집을 언제까지 팔아야 .. 8 하나요? 2016/10/06 2,848
604527 아기낳은지 4일 됐는데요 5 원글이 2016/10/06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