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주말에 친구들 만나나요?

중딩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6-10-03 17:08:45
시험도 없고 연휴라 기족여행 토일 다녀왔는데요
계속투덜투덜..
여행중에도 계속 친구들 전화오고 나와 놀자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아침에 나가서 친구들과 놀고 온다며 나갔어요
매주 일요일은 거의 친구들과 놀러가는데 중1 남자아이들 이런가요? 가족여행.외식 다 싫어하고 친구들하고만 놀려고 해요

토일요일 다 나가던거 제가 하루만 나가라고 해서 그나마 일요일 하루만 나갑니다
주말에는 책도 좀 읽고 과제도 하고 공부 좀 하면 좋겠는데 엄마 욕심인가봐요? 대부분 이런가요 아님 집에서 얌전히? 노나요?
IP : 218.52.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6.10.3 5:22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나요.
    상위 1프로빼면?ㅎ
    남자애들은 죙일 자전거타거나
    피씨방에 있거나 둘중하나인듯해요

  • 2. 중1여자
    '16.10.3 5:23 PM (116.125.xxx.103)

    주말 마다 나가요
    주말에 할아버지 간다고 하니 자고 오냐고?
    자기 친구하고 놀아야 한다고
    결국 당일치기로 다녀왔네요

  • 3. 초5
    '16.10.3 5:29 PM (211.179.xxx.203)

    1시에 나가 6시까지는 오라고했어요
    작년까진 안그러더니 올해부터 시작이네요
    어젠 비온다고 나가지말랬더니 컴게임하고싶다고 징징거리더라구요

  • 4. 그런가요?
    '16.10.3 5:30 PM (218.52.xxx.26)

    하루종일 농구.야구,축구 하더니
    요즘엔 극장가고 부페가서 밥먹고 자전거 타고 그러나 봅니다
    주말에 좀 여유 가지고 책읽고 공부 좀 하면 좋겠는데 그런건 전혀 기대하지 말아야 겠네요

  • 5. 초5
    '16.10.3 5:34 PM (211.179.xxx.203)

    학부모 모임가서 이야기하면
    부모보다 친구가 좋은시기 시작이라고
    부모는 돈만주면 된다고 이야기해요
    초등도.....

  • 6. 나무꽃
    '16.10.3 5:34 PM (121.128.xxx.130)

    에궁 다 그렇군요
    오늘도 잠실로 농구보러갔네여~~
    얼마나 놀아대는지 요러다 어지될려는지
    그래도 잘 노는게 이쁘고 좋네요

  • 7. 헐~
    '16.10.3 5:52 PM (175.196.xxx.51)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나마 시간 꼬박꼬박 지켜서 귀가하니...
    축구도 하고,먹기도 하고,pc방도 가고
    시험 끝나면,고기도 먹고,영화도 보고...
    온동네 친구들 드글드글...
    3~4명에서 많으면,
    7~8명...
    계속 멤버는 교체 되는 분위기구요.
    학원 갈놈 가고,올놈 오고...
    귀여워요.^^

  • 8. 근데..
    '16.10.3 6:03 PM (1.238.xxx.219)

    초등 고학년 키우는 평범한 동네 사는데 중1이어도 특목 자사고 준비하는 애들은 주말에도 학원다니느라 바쁘던데 아닌가요??

  • 9. 나갔어요
    '16.10.3 6:16 PM (39.7.xxx.74)

    옷사달래서 사줬더니 이 더운날에 후드티 새로산거 입고 친구들하고 찜질방갔어요
    ㅡㅡ

  • 10. 영화
    '16.10.3 6:30 PM (122.44.xxx.113)

    우리애도 고터 갔어요 양말사고 티산다고
    애슐리들러서 밥먹고온다고.. 엄마돈3만원줬음

  • 11. 하늘
    '16.10.3 9:11 PM (14.47.xxx.30)

    애들마다 성향마다 달라요. 친구가 전부인 아이도 있고 다른게 우선인 아이도 있죠. 우리애도 중1자유학기제인데 학원다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노는애부터 이때 공부하겠다고 맘먹고 독하게 하는애까지 다양해요. 그냥 애들 다 그런게 아니고 자기생각따라 부모님 가치관따라 다른것같아요. 애친구들은 모범생이 많은데 다 공부열심히 해요. 일주일에 하루는 친구많나서 놀지만 2학년 준비 차근차근 하는 애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42 혼술남녀 왜이리 재밌나요. 7 wjd 2016/10/06 2,673
604341 왼쪽 아랫배가 아픈데요 5 2016/10/06 1,951
604340 질정 그냥 살짝만 걸쳐도 될까요 ㅠ 2 ㅇㅇ 2016/10/06 4,022
604339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사랑해요: 고은희&이정.. 7 무스타파 2016/10/06 1,294
604338 북유럽과 서유럽 동유럽 사람들 많이 다른가요? 5 스웨덴 2016/10/06 3,061
604337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3 진짜 2016/10/06 3,087
604336 1월에 여행하기좋은나라 추천해주세요 5 ... 2016/10/06 3,326
604335 한국사람들 이거 하나는 완전 매너 좋아요. 11 박수 2016/10/06 5,420
604334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6 희망이보이길.. 2016/10/06 3,166
604333 이럴때 어느병원진료받아야하나요! 3 ..... 2016/10/06 625
604332 배우자 사망시 국민연금 7 aaa 2016/10/06 5,245
604331 dsr기준 대출 규제 시행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2 ... 2016/10/06 819
604330 누굴 저주하는 마음..그 대상이 죽을병 걸렸다면.. 20 ㄷㄹㅁ 2016/10/06 5,781
604329 갑질횡포 남성이 90%: 휴대폰 매장 흡연 제지하자 직원 뺨을 .. 2 나라 2016/10/06 665
604328 사랑의기술 이라는 책 읽어보신분~ 4 궁금이 2016/10/06 1,841
604327 직장 동료들 이런행동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6 ... 2016/10/06 2,829
604326 혼자한 유럽 여행 후기 17 그래 이거야.. 2016/10/06 5,846
604325 시장에서 판매하는 빈대떡이 맛난 이유가 뭘까요? 20 질문 2016/10/06 4,617
604324 노안 안경쓰면 가까운게 안보여요 4 40중반 2016/10/06 6,669
604323 질문> 대웅전 가운데 있는 불상을 뭐라고 부르죠? 8 00 2016/10/06 897
604322 아이허브말고 비타민 직구 괜찮은 곳 없을까요 5 ... 2016/10/06 2,015
604321 최진실 추도식에 진선미 의원 참석? 5 투투 2016/10/06 2,606
604320 김어준 파파이스 114 - 부검영장 그리고 공공파업 2 이번 주 2016/10/06 753
604319 원래 부산 토박이들은 바닷가 별로 안살아요. 43 2016/10/05 9,729
604318 노패킹 도수수경 구입 사이트 추천 해주세요. 그림달팽이 2016/10/05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