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등축제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진주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6-10-03 09:28:07

진주 유등츄ㅜㄱ제 오늘 하지요?몇시부터 하나요?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보고 10시쯤 운전해서 다시 집으로 오려는데 너무 붐비려나요?

IP : 111.171.xxx.1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3 9:34 AM (183.104.xxx.144)

    댁이 어디 신데요..
    한 번은 볼만 한 데
    너무 기대는 마세요
    여느 축제랑 비슷해요
    사람에 떠 밀려 다니고 번잡하고 지저분 하고
    주차 하기 힘들고
    근교면 다녀 오세요
    오후에 출발해서 밤 유등 보시고 장어 한 접시 하시고 오세요

  • 2. 진주시민
    '16.10.3 9:36 AM (58.227.xxx.60)

    입장은 아침부터 가능하고 어두워질때쯤 남강에 띄워논 유등과 진주성내의 조형물에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작년 유료화된 이후로 관람객이 많이 줄은듯하고요.
    너무 기대는 마시고 못 보셨다면 한번은 볼만할겁니다^^

  • 3. 맞아요
    '16.10.3 9:47 AM (119.14.xxx.20)

    너무 기대는 마시고요.
    등 전시 자체는 볼만하더군요.
    나름 규모도 크고요.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아 혼잡하고 장터엔 장사꾼들 드글드글하고...

    하지만, 저기만 그런 거 아니고, 전국 **축제 붙은 덴 다 마찬가지더라고요.

    서울이시고 청계천 등축제 보신 적 있다면, 그 때문에 굳이 찾아가실 것까진 없어 보이고요.
    진주나 인근 지역 관광까지 겸하니 겸사겸사 괜찮더라고요.

  • 4. 친구
    '16.10.3 9:52 AM (121.131.xxx.41)

    전 둘다 못봤는데
    둘다 본 친구말에 의하면
    진주 등축제에 비하면
    청계천 등축제는 애들 장난수준이라던데요.
    몇년전 말이니
    그새 진주는 퇴보하고 청계천 등은 발전했을수도

  • 5. 맞아요
    '16.10.3 10:07 AM (119.14.xxx.20)

    전 두 군데 다 가봤는데요.

    당연히 진주 등축제가 규모가 크죠.
    청계천은 하천 수준이고, 진주는 한강처럼 도심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강에다 각종 등을 죽 띄워놨더군요.

    그리고, 그 강변 따라 공원이 죽 이어지는 도심 구조던데, 그 지상에도 다양한 등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고요.

    또, 야간문화공연도 볼만했고, 주간전시나 공연 등등 행사들도 이틀?사흘? 인가에 걸쳐 곳곳에서 계속되는 듯 했어요.

    다만, 수도권에서는 거리가 좀 머니, 등축제만 보러 가시기엔 무리가 되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 6. 한시간거리
    '16.10.3 10:08 AM (111.171.xxx.143)

    한시간 거리인데요.
    운전해서 입장료도 있군요...진주 자체는 저는 많이 가봐서 볼게 없는데...애들 4시에 학원갔다가 오면 가서 등만 보고 오려햇느데

  • 7. 나올때
    '16.10.3 10:43 AM (59.22.xxx.95)

    정말 카오스였던 기억이..

    기억은 좋게 남아있습니다^^

  • 8. ...
    '16.10.3 12:37 PM (223.62.xxx.187)

    유등아니어도 남강은 진주성과 어우려져
    멋지던데요.
    논개에 대한 책 보고 가니 더 좋더라구요.
    남강대교 위에서 보니 진짜 좋았어요.

  • 9. //////
    '16.10.3 12:53 P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어디든 맘에 드는 사람,최악이라고 하는 사람 다 있는데요
    저는 무료일 때 가봤어요.
    편한 운동화 신고 가서 남강 강변 산책하고 노래자랑 구경 좀 하고 출렁다리(유료입장)입장해서
    강에 띄워 놓은 유등 가까이서 보면서 소원도 빌고 조롱박터널에 소원지도 매달아 보고 먹거리장터에서
    파전에 막걸리도 한 잔 먹어보고.........
    어디나 그렇지만 유등축제장 가기전 어머어마한 교통난이 짜증났지만 입장하고 나서는 한 번 정도는 가볼만했어요.

  • 10. 진주가고향
    '16.10.3 12:58 PM (1.225.xxx.71) - 삭제된댓글

    그걸 또 뭐 유료화했대요?
    고향이지만 한 번도 가보진 않았는데
    고향 간다 해도 굳이 유료로 보고 싶진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청계천 유등축제는 진주시에서 노하우?를 배워서 하는 거라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90 법은 왤케 말을 애매모호하고 어렵게 지어놓은거에요? 3 엄폐물의 법.. 2016/10/09 584
605389 A라인 트렌치 코트는 볼수가 없네요 6 질문 2016/10/09 2,468
605388 비쉬 아떤가요? 써보신 분들만... 1 ㅇㅇ 2016/10/09 730
605387 연수받는데 강사가 못한다고 한숨쉬어요 13 ㅜㅜ 2016/10/09 4,352
605386 밑에 시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 보니.. 1 2016/10/09 925
605385 어린 집순이들 많은가요? 4 아후 2016/10/09 1,984
605384 가을이 맞는지..머리가 푸석 거리고 뻣뻣한 이 느낌은 ㅜㅜ 3 잘될 2016/10/09 1,531
605383 엘지전자주식 2 블루 2016/10/09 1,609
605382 엄마가 수영장에서 넘어져서 다치셨는데요 15 .. 2016/10/09 4,143
605381 점쟁이가 최순실 주변에 설치며 국정을 문란케 하고 있다&.. 9 이런 2016/10/09 2,249
605380 늦깍이 유학생 석사, 야단 좀 쳐주세요. 21 도대체 2016/10/09 3,788
605379 스웨이드(세무)신발은 늘어나지 않나요? 2 질문 2016/10/09 1,287
605378 45살 생일 4 내인생 2016/10/09 1,239
605377 여기분들은 대구가 왜 그렇게 싫으신건가요? 90 궁금한데 2016/10/09 6,504
605376 이병헌...상을 6개나 받았네요 1 ^^ 2016/10/09 1,777
605375 갑상선 요오드치료 준비중입니다 4 모모 2016/10/09 1,931
605374 대중교통 질색하는 딸아이 23 2016/10/09 5,407
605373 생등갈비를 김냉에서 일주일 보관했는데 3 궁금이 2016/10/09 1,632
605372 고터몰 문의 4 ㅎㅎ 2016/10/09 1,150
605371 이은재 이할매 전적이 화려하네요 4 ㅇㅇ 2016/10/09 2,488
605370 평생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절 이해하시려나요 ? 14 라나 2016/10/09 5,367
605369 초등아이가 독일어가 배우고싶대요 3 정보전무 2016/10/09 1,175
605368 혈액순환장애...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절망 2016/10/09 1,881
605367 젖달라고 보채면서도 토해요 3 멘붕 2016/10/09 638
605366 국가에서 하는 무료건강검진(위내시경포함) 받을때 금식.. 3 .. 2016/10/09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