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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은 금방 흐르고 공부할 건 참 많네요

흐음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6-10-03 07:16:04
요즘은 정말 공부할게 끝도없이 많네요.. 제가 경력이 10년 넘어가서 이젠 눈감고도 일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신기술은 계속 나오고 공부하기엔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외면해오다가
회사에 일이 생겨서 요즘 쉬고 이직기간인데 평소 공부해보고 싶었던 것들 하나둘씩 꺼내서 공부하는데
참 그동안 녹슨도끼로 잘도 버텨왔구나 싶더라구요. 이렇게나 세상은 발전하고 있었는데.. 난 옛기술로 계속 우려먹고 있었구나.. 참 저는 세상의 속도 따라가는데에 약간 버거운 타입이거든요. 돌다리 엄청 두드려보고 건너는 타입...
그런데 요즘 같이 신기술 난무하고 기술력이 계속 빠르게 발전되는 사회에선 상황에 맞춰 제 자신을 바꿔나가지 않으면
도태당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공부할게 너무 많아요. 제가 공부하는 속도 보다 툴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더 빠르네요. 
남자친구도 요즘 자기 과제 내려고 정신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싫지만은 않네요 이 스트레스.. 
IP : 88.106.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10.3 7:58 AM (117.111.xxx.145)

    맞아요 맞아요!!
    옛날 내가 배운지식이 다가 아니란걸
    온고지신도 중요하지만요
    항상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요

  • 2. 지나가던 영어강사
    '16.10.3 8:23 AM (218.50.xxx.151)

    정말 그래요.

    저만 해도 재래식 일본 문법이 아닌 신식 문법 강의 기법 배우느라
    다시 열공중입니다.

  • 3. ...
    '16.10.3 10:53 AM (168.126.xxx.1)

    저희 엄마 낼 모레 환갑에 은퇴인데 중국어 배우느라 뼈가 삭는듯...수명 길어졌으니 공부하는 시간 길어져야 하는것 같아요.

  • 4. ..
    '16.10.3 8:18 PM (88.106.xxx.113)

    다들 화이팅합시다. 좀더 좋은 자신이 되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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