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콩자반이랑 멸치볶음 만들면 항상 너무 딱딱해요 도와주세요ㅠ

초보주부ㅠ 조회수 : 4,365
작성일 : 2016-10-03 06:05:24
82선배님들 콩자반 이랑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공유해주소서...ㅠㅠ

제가 하는 방법 중 뭐가 잘못된걸까요?

<콩자반>
1 씻어서 물에 충분히 불린다
2 냄비에 물 간장 설탕 너무안짜고 달달하게
3 2에 1을 넣고 거품걷어가며 한참 쫄인다

<멸치볶음>
1 멸치 똥빼고 준비해놓는다
2 팬에 기름두르고 1 볶다가 고추장이랑 간장약간 섞어놓은걸 넣어서 같이 볶는다
3 2에 설탕을 넣고 좀 더 볶는다
IP : 71.84.xxx.6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인
    '16.10.3 6:09 AM (58.236.xxx.65)

    설탕은 불끄고 넣어보세요.
    설탕 조금하고 조청이나 물엿 조금

  • 2.
    '16.10.3 6:17 AM (49.174.xxx.211)

    설탕을넣고 좀더 볶는다

    N0불끄고 식은다음에 올리고당

  • 3. 우리
    '16.10.3 6:18 AM (223.62.xxx.27)

    1.콩을 불린다
    2.뚜껑덮고 콩이 익을때까지 삶는다 거품넘침주의
    3.콩이 익음 간장넣고 졸인다
    4.불끄고 설탕간 한다


    1.멸치를 볶는다
    2.양념장 배이게 볶는다
    3.불끄고 설탕을 넣는다


    뜨거운열기에 설탕은 녹아요

  • 4.
    '16.10.3 6:22 AM (71.84.xxx.62)

    설탕을 먼저 넣어서 딱딱했었나봐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

  • 5. 라라
    '16.10.3 6:46 AM (39.7.xxx.118)

    뜨거울 때 설탕 넣으면 딱딱해진다고 요리쌤이 그러셨어요. 가스불 끄고 설탕 조청해보세요.^^

  • 6. 콩자반은
    '16.10.3 7:15 AM (116.125.xxx.103)

    콩삶기 시작 하면서 설탕을 넣고 졸여야
    설탕껍질도 안벗겨 지고 맛있어요
    나중에 설탕넣으려고 하면
    이미 껍질 벗겨진게 많아 지저분 하죠

  • 7. 간장을 나중에 넣어보세요
    '16.10.3 7:21 AM (39.115.xxx.176)

    콩을 삶을때 간장을 넣으면 더이상 콩이 무르지 않은것 같아요 원하는만큼 물렁해졌을때 간장을 넣어보세요

  • 8. 멸치조림은 백주부방법 참고하세요
    '16.10.3 7:44 AM (39.115.xxx.176)

    멸치를 후라이팬에 볶아서 수분을 날려보내고 식힌다 -> 체에 걸러 부스러기를 없앤다 -> 후라이팬에 멸치를 넣고 설탕을 조금 넣은 다음 불을 켜고 식용유를 넣어 잘 어우러지게 뒤적인다 -> 불을 끄고 간장을 넣고 물엿을 넣어 단맛을 맞춘다 -> 필요하면 잠깐 불을 켜서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게 뒤적여준다 -> 빨리 식힌다
    과정을 적으니 복잡해 보이네요 저도 멸치조림이 잘안됐었는데 백주부 방법으로 하니 쉽게 잘 됐어요 조금 칼칼하게하고 싶을땐 간장넣는 순서에서 미리 끓여놓은 양념장으로 넣거나 마지막어 고추가루를 좀 넣어서 합니다

  • 9. 00
    '16.10.3 7:45 AM (182.215.xxx.114) - 삭제된댓글

    고추장 들어가는 볶음류는 마요네즈 한스픈 넣으면 덜 딱딱해져요

  • 10. 그냥
    '16.10.3 7:47 AM (68.80.xxx.202)

    다 만든후 식힌다고 뚜껑열지말고 뚜껑 덮어서 식히세요.
    그러면 설탕을 나중에 넣어도 눅진눅진해져요.

  • 11. 양념을
    '16.10.3 7:50 AM (1.176.xxx.64)

    미리 섞어서 설탕도 미리 녹여서 끓여놓으시고
    마지막에 부어서
    섞자마자 불을 끄세요.

    저으면서 불에 오래두면 딱딱해져요.

  • 12. 콩자반
    '16.10.3 8:05 AM (211.63.xxx.112)

    제가 콩자반 부드럽게 만드는 달인입니다 ㅎㅎ

    콩을 불리지 말고 바로 삶되
    불을 약불로~~ 막 끓으면 절대 안돼요
    뽀글뽀글 올라오는 정도로... 95도쯤에서 삶는다는 느낌으로
    오래 삶으세요...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리고 나서 설탕 간장 양념불을 넣으시고
    끓어오르면 다시 불을 줄여 조이시다가
    물에 콩이 잠길 만큼 남았다 싶으면 불을 세게 올려
    수분을 날려주세요
    물이 바특하게 남았을 시점에 물엿을 넣어주시면
    윤기가 납니다~~

    콩을 처음부터 강불로 삶으면 딱딱해져요

    아기 먹이려고 제가 요리책 보고 시도해서 정착한 방법이에요
    말캉말캉 씹히는 콩자반이 됩니다

  • 13. 콩자반
    '16.10.3 8:06 AM (211.63.xxx.112)

    그리고 불을 끄자마자 그릇에 옮겨 바로 식히셔야 해요
    그대로 두시면 또 딱딱해져요

    콩은 강불에 오래 있음 딱딱해졍ㅅ

  • 14. 읽을지 모르겠지만
    '16.10.3 8:12 AM (110.9.xxx.37) - 삭제된댓글

    과학적으로 설명을하면
    설탕은 상온에서 고체이죠, 그런데 열을 가하면 액상으로 되죠

    음식을 할때 설탕 넣고 , 열을 가하면 액상으로 되었다가, 식으면 고체로 되면서 딱딱해집니다, 그러니설탕 넣고 열을 가하지 마세요

  • 15. 읽을지 모르겠지만
    '16.10.3 8:14 AM (110.9.xxx.37) - 삭제된댓글

    콩자반을 한참 졸인다,, 라고,,,,
    졸인다는것은 수분을 날리는것이어요 수분이 없어지면 딱딱해지죠
    적당히 졸이세요, 콩은 먹을 수 있을만큼 충분히 익었어요

  • 16.
    '16.10.3 8:30 AM (223.62.xxx.152)

    콩자반 와~!

  • 17.
    '16.10.3 8:31 AM (223.62.xxx.29)

    드뎌 콩자반 씹을수있는건가요

  • 18. 역시 !!
    '16.10.3 8:53 AM (71.84.xxx.62)

    82님들은 짱이십니다~!!! ^^
    두고두고 잘 읽어보며 고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

  • 19. 설탕 마약
    '16.10.3 8:58 AM (1.218.xxx.145)

    반찬에는 설탕 좀 멀리합시다. 조청 꿀로 하세요

  • 20. 저두
    '16.10.3 8:59 AM (1.243.xxx.134)

    저장~^^

  • 21. 설탕
    '16.10.3 9:03 AM (121.174.xxx.129)

    중간에.설탕넣고 끓여도 딱딱해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나 저나 콩자반 좋아해서 자주 해먹거든요
    콩 잘.씻어서 물에 몇시간 담궈두고 그 물로 좀 삶다가
    어느정도 졸여지면 중간에설탕 넣고 조리다가 나중에
    물엿 조금 넣으면 절대 딱딱해지지 않고 맛있는 콩자반
    됩니다~

  • 22. 설탕
    '16.10.3 9:11 AM (121.174.xxx.129)

    간장이 빠졌네요
    물이랑 간장 넣고 졸이다가 그다음 설탕넣고 조려요

  • 23. aaa
    '16.10.3 12:47 PM (112.187.xxx.82)

    부드러운 콩자반.

  • 24. 콩자반, 멸치
    '16.10.4 10:38 AM (118.219.xxx.157)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20 사드.. 미국 MD와 통합설계되었다 사드의진실 2016/10/03 282
603519 우리동 아파트 주변에 사는 고양이 밥을 주고 싶은데요 28 아파트 고양.. 2016/10/03 2,272
603518 옷차림이 신경쓰여요 5 ㅇㅇ 2016/10/03 1,884
603517 옥수수를 팩에 포장된대로 실온에 몇일둬도될까요. 7 ........ 2016/10/03 896
603516 국내 최고 석학이라면서 2 이러니 2016/10/03 1,323
603515 40에 운전면허 따는데 필기 어려워요 ㅠ 17 나이 2016/10/03 2,437
603514 친구를 보면 수준을 알수 있지?? 1 이준석 2016/10/03 1,357
603513 손석희 뉴스 역시...이정현 단식중단 뉴스 없으니 좋네요 10 JTBC 2016/10/03 3,065
603512 합정역 또는 홍대입구 쪽 맛집 추천해 주세요 4 하루 2016/10/03 1,521
603511 마크동영상 나쁜건가요? 3 애엄마 2016/10/03 1,912
603510 나이들수록 마음이 여려지는 게 정상인가요? 5 마음 2016/10/03 1,322
603509 세월호902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03 443
603508 콘샐러드 레시피 찾아요 핫소스 약간 들어간 레시피 2016/10/03 469
603507 보온 잘되는 도시락좀 알려주세요 4 보온도시락 2016/10/03 1,962
603506 찡찡대는 아기때문에 미칠거같아요. 12 ... 2016/10/03 3,845
603505 백남기씨 가족관련 궁금한 게요 27 hum 2016/10/03 3,412
603504 버터가 마트마다 품절이네요 11 하이 2016/10/03 7,550
603503 송염160g 6개 가지고 갔는데 15000원? 맞나요? 7 3개는 묶음.. 2016/10/03 2,489
603502 벌 화분 효능 있나요? ........ 2016/10/03 3,594
603501 지금 백화점 세일 기간인가요? 2 ㅎㅎ 2016/10/03 1,356
603500 양재동 4 .. 2016/10/03 761
603499 노트북 한번사면 얼마나 쓰세요? 9 ... 2016/10/03 2,263
603498 인생 선배들이 알려주는 똑 부러지게 사는 방법 7 8 공감 2016/10/03 4,372
603497 연휴내내 굶었는데. 1 즐겨찾기이 2016/10/03 1,543
603496 산만하고 끈기없는 아이..변하기도 할까요? 5 초등생맘 2016/10/03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