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캡슐커피요.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로울까요.

복덩이엄마 조회수 : 10,072
작성일 : 2016-10-03 00:57:46
캡슐커피머신을 사고싶은데요.
그 크레마 있는 커피는 집에서 안만들어져서요.

그런데 그 은박지 구멍내면서 은박조각이랑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던데 어떤가해서요
IP : 211.36.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 1:06 AM (148.74.xxx.15) - 삭제된댓글

    스텐레스 로 된 캡슐 사서 쓰세요

  • 2. ,,,,,
    '16.10.3 1:08 AM (148.74.xxx.15)

    사시고 싶은 머신용 스텐 캡솔 사서 쓰세요, 쿠룩 네스프레소 머신별로 있어요

  • 3. 복덩이엄마
    '16.10.3 1:13 AM (211.36.xxx.243)

    아.. 스텐캡슐이 진짜 있어요? 저는 첫 댓글님이 저한테 나무라는 줄 알고 쫄아 있었어요

  • 4. 당연히
    '16.10.3 1:15 AM (68.80.xxx.202)

    유해하죠.
    먹는 사람도 그렇고 사용하고 난뒤 버려지는 수많은 캡슐들이 더 문제고요.
    저 커피를 아주 좋아하고 커피수업도 많이 들었거든요.
    캡슐커피애호가들의 이유가 간편함과 크레마가 풍부한 맛좋음인데 솔직히 크레마가 뭔지 알면 크레마가 풍부해서 맛이 좋단 말은 좀 심하게 말하면 좀 무식한 소리예요.
    크레마의 존재 유무만으로 좋은 에스프레소를 판가름 할 수는 결코 없어요.
    오래된 원두로도 크레마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고, 신선한 원두도 강하게 볶아서 이산화탄소를 완전히 날려버리면 좋은 크레마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양질의 그린빈을 제대로 로스팅해서 신선하게 파는 곳에서 이주가량 소비할 소량씩 사서 취향껏 추출해드세요.
    아직까지는 전자동커피머신이 사람의 손을 따라가지는 못해요.

  • 5. 전자동과
    '16.10.3 1:43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캡슐머신의 가격차이가 얼만데요

    그리고 그 정도 환경호르몬이 무서워서 못 드신다면...생수도 못먹고 우유도 못 먹는게 맞아요 ㅠ
    카페의 일회용 컵도 마찬가지구요 ㅠ

  • 6. ,,,,
    '16.10.3 1:53 AM (148.74.xxx.15)

    https://www.amazon.com/Mycoffeestar-Refillable-Stainless-Nespresso-OriginalLin...
    혹시 어떻게 생긴건지 궁금해 하실까봐 링크 걸어요, 저도 커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알루미늄 캡슐이 걸려서
    스텐 드립퍼 사용하고 있는데 찾다보니 스텐캡슐도 있어서 네스프레소 세일할때 장만할까 고민중 이예요

  • 7. 윗님, 감사해요!
    '16.10.3 2:08 AM (223.62.xxx.94)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 8. 참나
    '16.10.3 6:17 AM (220.123.xxx.189)

    커피스텐캡슐

  • 9. 음.....
    '16.10.3 8:35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지만... 스텐 캡슐은 좀... 쇠맛이 나요.
    커피맛에 예민하시면 좀 그럴 거예요. 스텐 텀블러에 커피 담았다 먹는 느낌;;

    그리고 환경호르몬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서 역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자기한테 안 맞으면 생수통, 플라스틱, 우유, 일회용 컵 다 조심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저는 몸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굉장히 조심합니다.
    편하다고 생수 사 마시고 맛있다고 우유 많이 마실 때 생리를 하혈 수준으로 했는데
    우연히 환경호르몬에 대해 알게 되어 끊고 난 뒤 극적으로 정상이 되었어요.
    지금도 조금 관리 느슨했던 달에는 생리 상태가 바로 표가 나요. 생리통도 심하고요.
    모든 사람이 벌벌 떨며 살 필요는 없고, 누구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닌 듯하지만
    자기한테 안 맞으면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생수통, 우유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꽤 중요한 변인이 될 수도 있어서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갑니다.

  • 10. 아마도
    '16.10.3 9:00 AM (121.132.xxx.241)

    캡슐커피가 이탈리아에서 개발된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이탈리아 건강.친환경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매일 매일 뉴스레터및 건강 정보 읽고 있는데 캡슐커피가 유해하단 얘기 많이 나옵니다. 캡슐커피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잖아요? 머신에 넣으면 캡슐이 터지면서 커피만 내려가게 돼있는데 커피가 터지면서 알루미늄 부스러기가 커피에 섞여 들어가기 때문이라는군요.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이탈리아 사는동안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마셨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나서부턴 캡슐커피 안마셔요.

  • 11. 아마도
    '16.10.3 9:02 AM (121.132.xxx.241)

    그래서 캡슐말고 그냥 커피 가루 넣는 머신을 찾고 있는중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71 큰여드름 주사 말고 레이저로도 가라앉힐수 있나요? 9 슬픔 2016/10/07 1,399
604770 허리 아플때 맞는 주사랑 독감 주사랑 같은 날 맞으면 어떤가요?.. 2 독감주사 2016/10/07 448
604769 마음이 너무 상하네요 6 ㅇㅇ 2016/10/07 1,745
604768 향수추천좀부탁. 5 .. 2016/10/07 1,494
604767 요즘 잇백은 뭔가요? 3 지름신 2016/10/07 2,067
604766 백남기씨 부검을 두고 웃기지 않나요 55 이해불가 2016/10/07 2,891
604765 고민상담ㅡ홧병ㅡ억울했던 기억들 삭히는 방법좀 4 ... 2016/10/07 1,261
604764 시금치 이파리가 너무 너덜너덜해요 요즘 2016/10/07 364
604763 아침에 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아요 10 10월 2016/10/07 2,603
604762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싶어요. 절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82쿡스 2016/10/07 4,812
604761 외국의 빈티지한 물건들 구입해보고 싶은데~ 1 앤틱과빈티지.. 2016/10/07 497
604760 9살이면 아직 어린거죠?? 9 .. 2016/10/07 1,466
604759 4개월 동안 20킬로 빼는 게 목표인데, 일단 1개월만에 5킬로.. 8 ........ 2016/10/07 2,407
604758 마트 갔다가 앞선 여자분 머리 기름 냄새에 깜놀했네요 18 ㅇㅇ 2016/10/07 9,319
604757 필러하고 미칠 것만 같아요 ㅠㅠ 29 ... 2016/10/07 33,742
604756 맞벌이에 임하는 남편의 심리 14 조언해주세요.. 2016/10/07 3,544
604755 안전한 주방세제? 모쓰세요? 9 hi 2016/10/07 2,356
604754 어제 아이친구놀러와 밥차려줬는데 11 ㅎㅎ 2016/10/07 5,415
604753 샷추가하면 카페인을 더 많이 먹는 셈이 되는건가요? 1 샷추가 2016/10/07 1,424
604752 가슴 아래쪽 검버섯 같은거...아시는 분? 8 .... 2016/10/07 6,494
604751 1년에 새옷 몇벌 해입나요? 2 ... 2016/10/07 1,050
604750 출산 전 이사시기 고민입니다.(무플절망) 7 ㅇㅇ 2016/10/07 577
604749 핫팩 만들려는데 차조로 해도 될까요? 4 ... 2016/10/07 472
604748 로봇청소기 2 들들맘 2016/10/07 810
604747 어젯밤부터 엄청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 3 ,, 2016/10/07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