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앵두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

ㅛㅛㅛ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6-10-03 00:14:33

어릴때 시골 살아서 어딜 가도 앵두나무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전 앵두가 시어서 싫었어요 신걸 잘 못먹어서

엄마가 뒤뜰에 앵두나무 한그루 심으셨는데 그건 그렇게 시지도 않고 달콤하니 맛있는 거에요

그게 물앵두라고

다른 앵두보다 좀 빨리 익었던거 같아요

암튼 너무 맛있엇는데 나무가 작아서 많이는 못먹었어요

시골 친척네나 친구네 있는건 다 일반 앵두라 그런건 우리집만 있더라고요

갑자기 물앵두가 너무 먹고 싶네요

정말 좋아했는데...

어릴때 소원이 나중에 크면 뜰에다 물앵두나무 두세그루 커다란거 심는게 꿈이었는데

뜰이 없는 집에만 살다 보니 정말 꿈이 되버렸네요

요즘엔 일반 앵두도 여름에 사먹기도 어렵고..

물앵두 ...정말 키워보고 싶어요

IP : 112.186.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웁
    '16.10.3 12:20 AM (223.17.xxx.89)

    왜 잠잠한 마음에 바위를......빡 던지세요 이 밤에...ㅜ

    추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847 생활영어 1 영어 2016/10/04 316
603846 양천구 신월3동 아파트... **^^**.. 2016/10/04 922
603845 광저우에 있는 지인집에 놀러가요,,,? 광저우 2016/10/04 483
603844 초등, 중등학교 배정 구역이 시간 지나면 바뀔 수도 있나요? 1 예비목동맘 2016/10/04 416
603843 남편 바람피는 원인이 아내일수도있나요 24 원인 2016/10/04 7,470
603842 인피니트 노래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7 뒤늦게 2016/10/04 804
603841 방금 몽클레어 샀어요 70 마음마음 2016/10/04 23,601
603840 이해안가는 남편 행동 10 퐁퐁 2016/10/04 2,149
603839 요즘시대 남자들은 잘 안늙어서... 8 ㅇㅇ 2016/10/04 2,662
603838 부동산 관련으로 여쭤봅니다 3 확정일자 2016/10/04 973
603837 밤마다 무서운 꿈을 꾼다는 아이. 2 깜짝 2016/10/04 908
603836 브라운 꽃무늬 블라우스와 와이드 통바지 4 파숑 2016/10/04 1,455
603835 목동중보다 수학시험 조금더 쉬운곳 알려주세요 1 지방 2016/10/04 735
603834 자꾸 아들이 여자애 하나 껴서 만나네요 13 중3맘 2016/10/04 3,140
603833 다들 초콜릿 드실땐 이마트꺼 드세요! 5 초콜릿성애자.. 2016/10/04 3,143
603832 이 정도는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거죠?? 7 ........ 2016/10/04 992
603831 [전문]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입장발표문 9 ㅇㅇㅇ 2016/10/04 1,052
603830 가슴에 분노 화 짜증이 가득한 것 같아요 2 편안 2016/10/04 1,254
603829 키작은 여성 바지정장은 어디서 구매해야 하나요? 6 타임스타일 2016/10/04 1,529
603828 초여름 날씨네여 .. 3 ,, 2016/10/04 897
603827 박수진씨 봤어요. 11 ... 2016/10/04 24,651
603826 [속보] 고백남기 농민 작년 수술 직후 설명하는 백선하교수 .. 4 거짓말 탄로.. 2016/10/04 2,340
603825 오바마가 북한을 구데타로 무너뜨리려하나봅니다. 3 레짐체인지 2016/10/04 1,136
603824 수능 보온도시락통 추천부탁드립니다 7 고3맘 2016/10/04 2,448
603823 해외구매에서 released 2 J 2016/10/04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