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앵두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

ㅛㅛㅛ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6-10-03 00:14:33

어릴때 시골 살아서 어딜 가도 앵두나무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전 앵두가 시어서 싫었어요 신걸 잘 못먹어서

엄마가 뒤뜰에 앵두나무 한그루 심으셨는데 그건 그렇게 시지도 않고 달콤하니 맛있는 거에요

그게 물앵두라고

다른 앵두보다 좀 빨리 익었던거 같아요

암튼 너무 맛있엇는데 나무가 작아서 많이는 못먹었어요

시골 친척네나 친구네 있는건 다 일반 앵두라 그런건 우리집만 있더라고요

갑자기 물앵두가 너무 먹고 싶네요

정말 좋아했는데...

어릴때 소원이 나중에 크면 뜰에다 물앵두나무 두세그루 커다란거 심는게 꿈이었는데

뜰이 없는 집에만 살다 보니 정말 꿈이 되버렸네요

요즘엔 일반 앵두도 여름에 사먹기도 어렵고..

물앵두 ...정말 키워보고 싶어요

IP : 112.186.xxx.1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웁
    '16.10.3 12:20 AM (223.17.xxx.89)

    왜 잠잠한 마음에 바위를......빡 던지세요 이 밤에...ㅜ

    추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891 트럼프"일본 버릇없어" 일본 7번찾아갔는데 외.. .. 12:34:47 62
1739890 조국혁신당, 김선민, 수해 복구 뒷 이야기 ../.. 12:32:48 56
1739889 발냄새가 운동화를 뚫고 나올수가 있나요? 10 ㅠㅠ 12:22:40 307
1739888 오히려 한국인 사고의 수준이 높아요. 6 지나다 12:18:57 497
1739887 사랑에 빠진 고창여고 문학소녀 4 단비 12:16:53 398
1739886 재수 시키신분들요 11 ........ 12:15:19 360
1739885 트럼프가 일본을 2번 죽이네 5 o o 12:13:49 781
1739884 극우들은 답이 없어요 27 12:13:44 355
1739883 남편이 어느순간부터 너무 좋아요. 미쳤나봐요....... 9 유치한데요 12:13:41 775
1739882 일단 일주일 남았으니 지켜보자구요. 8 ........ 12:13:31 386
1739881 골감소증 진단받았는데요 ㅠ 2 라떼 한잔 12:09:48 400
1739880 여수식당 할머니 영상 보고나니 5 점심 12:08:00 980
1739879 서울 6-7억 정도 20평대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3 777 12:07:55 549
1739878 냉수육 해드세요. 완죤 맛있어요. 8 ,,, 12:06:34 576
1739877 귀마개( 소음 차단) 추천해 주세요. 1 귀마개 12:06:26 96
1739876 충격이네요.용산 통일교 본부 옥상 문양 보세요 4 ... 12:05:45 1,007
1739875 미국의 식민지 수준이라는 일본의 조공(관세협상) 12 ... 12:03:40 395
1739874 그래도 한번은 해외나가 공부해보는게 1 ㅓㅗㅓ홀 12:03:34 304
1739873 한국인 대부분이 사고의 깊이가 얕아요 14 ㅇㅇ 12:03:33 732
1739872 영화 할인권 받으세요 ㅇㅇ 12:02:10 315
1739871 버스 기다리는데 정류장의자 있잖아요 12:01:27 271
1739870 단백뇨 높은데 좋아진신순 계신가요? 4 .. 12:01:16 316
1739869 정청래는 설령 당 대표 돼도… 7 ㅇㅇ 11:59:30 573
1739868 민생쿠폰 울동네 좀 안되겠다 싶은 가게만 골라서 쓰고 왔어요 8 ㅇㅇ 11:57:04 681
1739867 언니들 집보러온다는데 7 팔자 11:55:55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