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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고 믿었던 상대가 날 찼을 경우 오히려 못매달려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6-10-03 00:04:47
말못할 배신감과
내가 매달렸을때 더 매몰차게 싫다고 할 것 같은 조바심때문에
바로 헤어짐을 받아드려본적 있으세요?
IP : 223.62.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3 12:07 AM (175.223.xxx.44)

    매달리면 더 정 떨어지고 시간이 좀 지난뒤에 톡하거나 하면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죠

  • 2. ㅡㅡㅡㅡ
    '16.10.3 12:20 AM (216.40.xxx.250)

    잠수이별이 아닌게 다행이죠... 이유라도 알면 좀 나아요

  • 3. 받아들이시는 편이
    '16.10.3 12:40 AM (112.152.xxx.18)

    그 남자가 순간 실수였다고 다시 오더라도 이 황당한 기분은 상처가 되어
    앞으로의 관계에서 깔려있을 데미지가 됩니다. 나를 사랑하는 남자는 변덕을 부리지도 헛갈리게도 하지 않습니다.

  • 4. 아니
    '16.10.3 12:49 AM (223.17.xxx.89)

    싫다는 놈 잡아서 될리 없어요
    가는 사람 붙잡지 마세요

  • 5. ..
    '16.10.3 1:01 AM (70.187.xxx.7)

    아는 거죠. 매달린다고 달라질 것이 없이 나 혼자 더 비참해진다는 것을.

  • 6. ...
    '16.10.3 1:09 AM (175.197.xxx.51) - 삭제된댓글

    나 자신을 위해서 받아들였어요. 설령 그 여자랑 잘 안 되어서 다시 나에게 오더라도 그 남자의 감정이 사랑이 아님을 아니까요. 행복하라고 말하며 쿨하게 보내줬어요.
    그런데 그 말 듣고 새 여친이랑 찍은 사진을 카톡에 올려놓고는 제 sns에 들락거리더군요. 그의 찌질함에 치를 떨고 보내주길 백번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 7. ....
    '16.10.3 1:33 AM (88.106.xxx.37)

    스스로도 알겠죠. 매달려서 잡혀질 사람이냐... 아니면 그냥 떠날 사람인지.. 참 연애란 슬퍼요. 좋을땐 합의하에 서로 좋아서 사겨놓고 왜 헤어질땐 누군가의 일방적인 변심으로 통보성 이별을 받아들이게 하는건지..

  • 8. ????
    '16.10.3 6:17 AM (59.6.xxx.151)

    매달려서 잡아지면 상대가 변덕장이고
    내가 잘못해서 매달린다 한들
    헤어지자고 말할 정도의 상처가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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